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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우리집으로 보내는 택배...

이런....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06-09-23 16:03:47
저희가 지금 사는 집에 이사온지 11월 이면 1년인데~
자꾸~
지난번 살던사람 택배가 우리집으로 오는거예요~
지난주 토욜날도 택배 찾으러 왔다고 인터폰하더니~
오늘도 경비아저씨가 택배왔다고 해서 무슨? 하고 내려가 봤더니~
지난번 살다간 사람 택배네요....
핸폰요금, 홈 쇼핑 책자 ...그런것도 아직 우리집으로 와요...
남푠은 신경쓰지 말고 택배오면 앞으로 가지고 올라오지 말라고 하는데...
괜히 걱정되네요...
1년이나 됐으면 주소지 옮겨놔야 되는거 아닌가요~
아무튼...쫌 그래서요....
IP : 220.71.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23 4:12 PM (218.51.xxx.131)

    1년이면 이제 번거로워 못 받아준다고 해도 괜찮지 않나요? 해결하세요~ 한 두번도 아니구.

  • 2. 우편물은
    '06.9.23 4:18 PM (61.85.xxx.219)

    반송(이사갔음)이라고 적어서 회수함에 넣어두고,
    택배는 경비실에서 확인하고, 내것이 아니면 손도 대지말고 그냥 오시구요.
    만약 택배 아저씨한테서 택배 왔다는 연락을 받으면 내가족 이름인지 확인하시고
    아니거든 안받으면 돼요.

    전에살던 사람한테 전화하거나 만나서 이러쿵 저러쿵 말할 필요가 없어요(그렇게 해서
    먹힐 사람이었으면 저리 두지도 않거든요)

  • 3. 원글이
    '06.9.23 4:20 PM (220.71.xxx.111)

    택배 종이에 전에 살던사람 전화번호가 있길래 전화해서 보내지 말라고 한다고 했더니
    남편이 뭐라고 해요~
    그냥 신경쓰지 말고 가지고 올라오지 않으면 될것을 괜한 것에 신경쓴다며~
    난...
    정말 신경쓰이는데 말이죠....
    남푠이랑 남의집 택배때문에 말 다툼하고 괜히~
    우울해서~
    그나마 82에 왔다가 위로받네요....
    요즘 82중독되서 친구보다 더 편하고 좋아서 큰일이네요...

  • 4. 우편물은
    '06.9.23 4:28 PM (61.85.xxx.219)

    남편분 말씀이 맞아요.
    말없이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전화해서 뭐라고 말해도 씨도 안먹힐 사람이란걸 남편분도 아시는 거네요.

    경비실에 아저씨에게는
    샥~ 웃으면서 우리꺼 아닌데 자꾸 오네요~~~~^^ 이걸 어째야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면서 샥~ 웃으면서 오세요.

  • 5. 코스코
    '06.9.23 5:22 PM (222.106.xxx.84)

    바쁜데 물어본다고 짜증을내요? @_@
    나도 바쁜데 남에 물건까지 받아야하냐고 한마디 하세요...
    그 기사님 너무한다~

  • 6.
    '06.9.23 5:27 PM (222.101.xxx.55)

    원글이 (220.71.90.xxx, 2006-09-23 16:20:43)

    택배 종이에 전에 살던사람 전화번호가 있길래 전화해서 보내지 말라고 한다고 했더니
    남편이 뭐라고 해요~
    그냥 신경쓰지 말고 가지고 올라오지 않으면 될것을 괜한 것에 신경쓴다며~

    전 이부분이 좀 그러네요....저라도 그런일이 계속되면 전에살던 사람 번호로 연락해서 계속 오니 보내지말라고 이야기할법 한데요....홈쇼핑 책자나 휴대폰고지서 같은거야 그리 중요한건아니니 반송함이 넣어도 혹 무언가가 들어있는택배같은게 온다면..그분들한테 전화라도 해볼거같은데요...남편분이 그리 버럭 하시니 원글님도 속상하신듯..

    전화번호가있다면 전화해서 말씀해보세요...

  • 7. 택배는
    '06.9.23 6:22 PM (222.237.xxx.70)

    본인 확인할거니 반품시키세요
    다른사람이라고요 그래야 안 올겁니다
    세상 살다보니 별 사람도 다잇습니다

    혹시 도피생활자??????????????
    나머지 우편물은 해당 우체국에 연락해두세요

  • 8. ...
    '06.9.23 7:48 PM (222.235.xxx.98)

    받을 때 이름 확인하고 받아야 하는데 그러기 쉽지 않더라구요..
    깜빡 그냥 받으면 제 책임되는 거니
    택배 송장에 있는 전 주인에게 전화 거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이름 보시고 아예 택배 기사분에게 수취거부 하심이 맞을 듯 하고..
    저도 작년 추석에 그 전 살던 사람 이름으로 온 축석 선물 택배 받아서 전화한 적 있답니다.

  • 9. 윗분말씀처럼
    '06.9.23 7:48 PM (61.73.xxx.78)

    윗분말씀처럼, 우편물은 이사갔음.이라고 매직으로 쓰셔서 반송시키시구요.
    택배는 그런 사람 안산다고 반송시키세요.. 경비실에 맡겨놔도 택배에 전화해서 반송해 가게 하세요. 직접 통화해서 더 기분나쁜일 있을수도 있으니까 딱 객관적으로만 하심될 것 같아요.
    인터넷쇼핑할때 받는 주소 다 확인하고 수정할수 있는데 자기 수정한거 귀찮다고 남을 귀찮게 하나요..

  • 10. 반송
    '06.9.23 7:55 PM (218.236.xxx.51)

    우편물은 무엇이든 반송함에 넣어주시고 택배는 택배기사님에게 그 전번을 알려주시면 되겠네요.
    그 아저씨가 그리로 전화를 걸어서 해결하지 않을까요.
    자기가 불편해야 택배 주소를 바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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