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년씩 사귀고 결혼하면 니돈이 내돈..이혜영 전남편 고소기사를 보고
22억원을 사기로 가로챘다고 고소했더군요.
그런데
결혼전
10년씩이나 사귀었는데
그런 사기성을 몰랐을까요?
결혼하고 곧 헤어진 건 잘했는데 그전에 왜 몰랐을까 안타깝네요.
이상민 이남자 참 XXX @@네요.(XXX단어가 듣기 안좋다해서 지웁니다.^^)
나이도 이제 31살 인데...
1. ..
'06.9.22 10:00 AM (203.229.xxx.225)알면서도 사랑하니까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이 보였을지도 몰라요. 아니면 나중에 그걸 뭘로든 보상받을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사랑을 식지않게 만든 일부분일 수도 있고..
2. 제가
'06.9.22 10:02 AM (222.113.xxx.164)듣기론 이혜영이 이상민덕 많이 봤다고 그러드만요
3. .
'06.9.22 10:04 AM (210.95.xxx.240)저러나 이러나, 이러나 저러나, 우리가 잘 알지 못 하는 일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둘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혜영이 진실인지 이상민이 진실인지는 그들만 알겠죠.
원글님의 '이 남자 참 못되먹은 @@다'라는 말도
좀 듣기 안 좋습니다.4. 의아
'06.9.22 10:06 AM (211.255.xxx.114)전에 싸이에 이혜영이 절대 돈 때문에 벗인게 아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좀 겉멋이 든 글이긴 해도 나름 멋지네 했는데 역시나 돈 때문에 벗인거 맞네요-_-;;;
글구 전에 이혜영 못 나갈때 이상민이 다리보험 든것도 돈 다 내주고
앨범도 다 만들어주고 하지 않았나요?
오래 사귀면 좀 니돈 내돈 개념이 없어질거 같기도 한데..전 이혜영이 좀 웃긴거 같아요
사업도 요즘 안되는거 같고..5. 하하
'06.9.22 10:07 AM (163.152.xxx.46)그나물에 그밥 유유상종...
이혼할 때 말이 많았었죠... 끝내 연막피우더니 결국은 그거네요.6. .
'06.9.22 10:11 AM (210.95.xxx.241)근데 하하님은 이혼하게 되면 연막 피우고 싶지 않을까요?
이혜영/이상민도 정말 아주 가까운 사람들은 당시부터 이유를 알고 있었겠죠.
하지만 상관 없는 사람들에게는 연막 피우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닌지요.
그게 누구에게든 억지로 보여두요.
이혼하면서 그 이유를 만천하에 솔직하게 고백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7. 수십년을
'06.9.22 10:12 AM (58.148.xxx.67)동네 언니가 재혼으로 남자를 만나 20년을 살면서 마지막으로 암걸린걸 1년이나 간호했습니다.
남편의 장례식날 그동안 한번도 얼굴을 볼수없었던(암투병중에도 얼굴 한번 안비춘) 본마누라와
아들 둘, 며느리 둘, 딸 둘, 사위 둘 그리고 또 한명의 마누라와 아들 하나, 딸 둘이 소복을 갖추어
입고 나타나는 바람에 그 언니 실신해서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장례식에 갔던 우리 동네 사람들
황망해서 그냥 올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언니가 이혼하면서 위자료를 많이 받았고 그 위자료를 잘 굴려서 커다란 모텔을 하면서 재산을
많이 불렸습니다. 그러다 광산을 한다는 남자를 만나서 재혼을 했던거였는데 재산관리를 해준다면서
20년동안 그 언니의 재산을 빼돌려서 자기 마누라 둘과 7명의 자식들을 키워서 시집, 장가까지
보냈던겁니다. 두번째 마누라는 그 언니와 사는동안에 딴 살림을 차렸던거였답니다.
우리 친정엄마 말씀으로는 재산을 깨끗히 빼먹어서 빈껍데기만 남겨놨더라고 합니다.
실화입니다. 이런 남자들 여자나 처가집에 정말 잘합니다. 어찌나 잘하는지 온동네 소문나도록
잘합니다. 그런데 우리 친정엄마가 항상 그남자를 두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중에 시집가서
남편이 처가에 무심한거 서운해하지마라. 원래 남자들은 처가집이나 처가식구들 별로 안좋아한다
저렇게 처가식구들한테 너무 잘하는 남자는 뭔가 빼먹을려고 하는거지 절대 진심이 아니다.
저놈은 사기꾼이다 하셨습니다. 다른사람들한테는 말씀 안하시고 우리 자매들한테는 자주
하셨던 말씀입니다. 친정엄마 말씀처럼 그 아저씨는 완전한 사기꾼이었습니다.8. .
'06.9.22 10:16 AM (210.95.xxx.241)모두들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남자들이 있는데요...
ㅠ.ㅠ
우리 신랑, 친정에 너무 잘합니다.
저희 친정, 빼 먹을 거 하나 없습니다. 정말 짜 내도 없습니다. 신랑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신랑, 친정에 진심으로 잘 합니다.
시부모님도 항상 신랑에게 장인어른/장모님께 잘 하라고 교육시키시구요...
윗님 어머님 말씀도 맞겠지만 어찌 그리 단정하실 수 있는지요...9. 윗님..
'06.9.22 10:23 AM (218.52.xxx.109)속상해 마세요.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까.
이런사람 저런 사람..
전, 친정에 잘하는 남편을 둔 님이 넘 부럽습니다.
기분 푸세요.10. .님은
'06.9.22 10:27 AM (61.98.xxx.108)축복 받으신분이네요.
마누라가 이쁘면 처가 말둑에도 절을 한다는 옛말이...11. ```
'06.9.22 10:29 AM (210.94.xxx.51)위에 점하나님, 물론 실화님이 말은 단정적으로 쓰셨지만, 우리나라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그렇단 얘기겠지요..
어떻게 남자들이 다 한종류겠습니까?
님 남편 같은 남자도 있는게지요. 저희남편은 속으로는 안좋아해도 겉으론 처가에서 시킨대로 다하고 말 잘듣습니다.
그냥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그런거에요. 너무 서운해마셔요. ^^;;
우리나라 여자들도 시집가면 시댁식구 싫어서 시금치도 안먹는다고 하는데 어디 다 그런가요.
시부모님 존경하는 며느리들도 있지요.
표현은 단정적이어도 그냥 대개가 그렇다는 얘기지요. 근데 실화님 말씀도 새겨들을만은 하군요. ^^12. 우리신랑도
'06.9.22 10:32 AM (211.203.xxx.31)빼먹을거라곤 한개도 없는 우리집에 정말 진심으로 잘하는디..
13. .님
'06.9.22 10:42 AM (58.148.xxx.67).님처럼 복 많은 여자도 있지만 그렇지못해서 남편한테 서운한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런분들 위로해드리고 싶어서 제주변에서 겪은일을 올렸을뿐인데
제가 .님 남편을 사기꾼이라고 욕을 했습니까? 이상한 남자라고 했습니까?
그냥 이런 실화를 들으면서 내가 복이 참 많구나, 이런 남편한테 잘해야겠다, 그리고
이런 남편을 낳아주신 시댁에도 똑같이 잘해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사시면 됩니다.14. ```
'06.9.22 10:47 AM (210.94.xxx.51)58.148.106.xxx 님 말씀이 맞네요..
그나저나 이혜영 이상민 이혼은 돈문제로 인한 신뢰붕괴 때문일 거 같더니,, 역시..15. .님
'06.9.22 11:03 AM (58.148.xxx.67)제가 제 주변 실화를 올린 이유는 원글님이 10년을 사귀면서도 어찌 사기성을 몰랐을까
하셔서 20년을 살을 섞고 살아도 모르는게 사람속이라는 말을 하고싶었을뿐입니다.
처가집에 잘하는 .님의 남편분을 욕되게 하고 .님의 마음을 속상하게 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오해하지마세요.
저도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부부들 보면서 저건 드라마니까 그냥 재미로 보는거지 설마 저러겠어?
하면서 봅니다. 그런데 실제로 겪어보니까 사람속이란 정말 모르는거구나 했습니다.
이런일도 있다는 의도지 절대 .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사고싶어서가 아니니 마음 푸시기바랍니다.16. 실화얘기
'06.9.22 11:04 AM (221.133.xxx.148)하신님 어머니께서는 조심하자는 뜻으로 다른 사람들도 아닌 자매들에게만
얘기 하셨다는 건데..충분히 조심할 필요는 있을것 같아요.
세상에는 워낙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말예요.
저희 남편은 시가에도 처가에도 영 무심한데..쩝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처댁에 잘하는 남편을 둔 님들은 행복하시겠읍니다.^^17. 흠
'06.9.22 11:19 AM (222.101.xxx.231)흠..기사에 돈이 억단위로 왔다갔다 하니 정신이 없더군요.. 에효...자기 일이 이렇게 떠벌려지니 속상하겠네요 이혜영씨...사업이 요즘 잘 안된다더니...전 첨부터 좀 거품이 있어보이던데..옷이 독특하긴 한데 실생활에 입고 다니기엔 좀 뭐랄까...너무 독특해서...너무 이쁘다 이런건 아니고 독특한 점이 튀었지만 한달에 몇천억 매출되는거 보고 좀 거품이 있다 했네요...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제 명의 도용해서 저 모르게 몇십억 단위로 차사고 돈쓰고 했다면 저라도 경악스러울거 같네요...
18. -.-;;;;
'06.9.22 11:21 AM (218.153.xxx.115)원글과는 다른 방향으로 댓글들이 흘러가는 이 현상-_-;;;
이상민만 처가에 잘한게 아니잖아요. 이혜영도 시어머니보고 엄마,엄마, 그러고 살았다고 그러던데.
근데 정말로 잘했는지,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랬었는지는 지금 생각해보니 아리송하네요.
둘이 이혼하기 전에 결혼 1주년기념으로 이상민이 이혜영을 위한 뮤직비디오인가? 뭔가 찍어서 자기 홈피에 올린 적 있었더랬죠.
그거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감명받아 퍼가 너도나도 홈피에 올리고,
저런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라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고...
암튼 일도 사랑도 성공해 행복해하던 부부... 그랬었는데,
속은 곪아 터지고 썩어문드러져도 대중 앞에서 행복해죽겠다는 연극을 하는 커플을 보고
참 행복하겠다, 부러워하고 그랬었는데...
정말 연예인들은 보이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할게 못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쩜 우리 주위에 있는 행복한 사람들 모습도 들여다보면 사는 모습이 거기서 거기겠죠?19. 음
'06.9.22 12:17 PM (210.105.xxx.50)기사 보니 이혜영외에도 몇 명이 이상민을 고소했더라구요.
그 사람들도 이상민에게 피해 본 사람...
이혜영 포함 금액 다 합치면 40억이라던가요.;;;
예전부터 이상민 신인가수 키운다 뭐한다 늘상 일은 벌이는데 성과는 없고...
그 돈은 어디서 나는걸까 원래 집이 부자인가...그런 생각했었어요.20. ..
'06.9.22 12:25 PM (211.229.xxx.9)이혜영 같은 여자로서 참 안됐네요.
청춘을 다바쳐 사랑하던 사람이고 10년 넘는 세월동안 뒷바라지도 다 한것 같은데
심지어 결혼 날잡고도 남편 사업 뒷바라지 하려고
옷벗고 사진도 찍었잖아요
그러고 나서도 홍보하느라 여기저기 티브이 나와서 그걸로 인터뷰 하고
전 그냥 섹시 컨셉 정도인줄 알앗더니만 그정도가 절대 아니더라구요 ㅡ.ㅡ;;;
그걸 이상민이 하라고 부추겼다니
그때 그남자 인간성 알아봤어야 하는거였는데
그거 찍고나서는 결혼초기에는 백 모양하고 스캔들도있었죠 ,,
암튼 여자든 남자든 배우자 잘 고르는게 인생 젤 중요한 과제예요 ..21. 으이구,,,
'06.9.22 4:27 PM (211.114.xxx.113)좌우간 무지하게들 한가하신가봐요...
22. ㅎㅎ
'06.9.22 5:18 PM (59.7.xxx.121)글쎄요~
으이구,,,님도 한가하신가 봅니다.^&^23. 누드 찍은 거
'06.9.22 7:27 PM (58.231.xxx.71)이상민 사업자금 마련 때문이라고 들었었어요(어디까지나 소문이죠;;)
이혜영 안 나갈때 이상민이 잘 해준 것처럼 이혜영도 이상민한테 할 만큼 한 것 같던데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543 | 사갈것이 없다.... 13 | 고민일쎄 | 2006/09/22 | 2,052 |
82542 | 밥안먹어도 배불러요.. 7 | 저두 행복해.. | 2006/09/22 | 1,517 |
82541 | 나? 비서.. 13 | 비서 | 2006/09/22 | 2,030 |
82540 | 간암말기에 대한 정보좀 주세요. 뭘 먹고 어찌 지내야하는지.. 9 | 간암 | 2006/09/22 | 1,011 |
82539 | 세상에 이런일이...ㅜㅜ 4 | 눈물이앞을가.. | 2006/09/22 | 1,738 |
82538 | 아침 일찍부터 감동먹은 사연 6 | 살만한 세상.. | 2006/09/22 | 1,866 |
82537 | 그릇들 다 내다 버리시고 계신가요? 17 | 버리지맙시다.. | 2006/09/22 | 2,273 |
82536 | 10년씩 사귀고 결혼하면 니돈이 내돈..이혜영 전남편 고소기사를 보고 23 | 속상하겠다 | 2006/09/22 | 3,724 |
82535 | 돼지고기를 딤채에서 열흘간 2 | 꼬기 | 2006/09/22 | 631 |
82534 | 분위기 확 잡을만한 노래. 19 | 칠순때 | 2006/09/22 | 1,397 |
82533 | 스텐후라이팬을 살려다가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살려고 하는데요 5 | 다희누리 | 2006/09/22 | 826 |
82532 | 시누가 주얼리 가계를 오픈하는데 개업식 선물.. 8 | 궁금 | 2006/09/22 | 653 |
82531 | 록시땅 제품 괜찮나요? 5 | ^^ | 2006/09/22 | 807 |
82530 | 남편이 아무도몰래 집대출을 받았는데 것두 사금융으로... 4 | 6천 | 2006/09/22 | 917 |
82529 | 어제 살림돋보기에서 공구추진알아보던 스텐 밀폐용기글 어디로? 6 | 밀폐용기? | 2006/09/22 | 834 |
82528 | 의류 매장에서 사용하는 성능 좋은 스팀다리미 이름 아시는 분... 2 | 스팀다리미 | 2006/09/22 | 552 |
82527 | 코스트코 무료 입장권 드릴께요. 1장밖에 없어요 1 | 지구별 | 2006/09/22 | 805 |
82526 | 아아.. 은근슬쩍 7 | 된장 | 2006/09/22 | 1,890 |
82525 | 고3때 얼마나 주무셨어요? 18 | .. | 2006/09/22 | 1,341 |
82524 | 임신 중 증상... 2 | 임신중 | 2006/09/22 | 449 |
82523 | 말끝마다'오빠가~'하는 사람 11 | ... | 2006/09/22 | 2,116 |
82522 | 조이클래드 철판 어디 어디 활용하나여? 1 | 감이 안와여.. | 2006/09/22 | 710 |
82521 | 어떡하죠 ㅠ.ㅠ 4 | 불안 | 2006/09/22 | 937 |
82520 | 이사업체 비싼 값을 할까요? 6 | 이사 | 2006/09/22 | 723 |
82519 | 펌글) 유머? 동요 번역? | ㅋㅋ | 2006/09/22 | 286 |
82518 | 분당에서 여의도 출근시 가장 빠른 방법 1 | 초보 | 2006/09/22 | 864 |
82517 | 아까 학원 글에 댓글을 하나 썼었는데, 분명히 확인했는데, 누군가 삭제 했네요. 8 | 아이디와 비.. | 2006/09/22 | 1,047 |
82516 | 빈폴 빨간 지갑도 괜찮나요? 7 | 중지갑 | 2006/09/22 | 855 |
82515 | 피아노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팔수도 없답니다. 4 | 버리기 | 2006/09/22 | 1,101 |
82514 | 추석때 시댁 안가고 친정에 간다면? 5 | 맏며늘 | 2006/09/22 | 1,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