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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아깝지 않으세요?

궁상?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06-09-15 14:26:34
좀 전에 통장정리 하고 와서 괜히 열받았어요.

남편이 체크카드를 쓰고 거기에 한 달 용돈을 넣어주는데

통장정리를 제가 하거든요. 근데 돈 뺄때마다 수수료가 붙었네요.

남편 회사 1층이 은행이라 일부러 그 은행 통장 만들어줬는데도

점심시간에라도 돈 잠깐 뽑을 시간도 없는지...

3만원 빼면서 600원, 지하철에 있는 나이스 현금지급기 이런데서 뽑았는지 1000원씩 수수료.

얼추 눈으로 계산해도 한 달간 쓴 수수료가 거의 6~7천원은 된 것 같아요.

예전에도 아무 생각 없이 타은행 ATM에서 뽑는거 보고 한 소리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니만...

어차피 남편 용돈이 깎이는거지만 왜이렇게 아깝죠?

제가 궁상인건지.... 에공..
IP : 203.233.xxx.2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6.9.15 2:30 PM (211.212.xxx.108)

    그러게요..몇만원씩은 팍팍 잘도 쓰면서 그 수수료랑..또 종이가방 값 100원도 아깝더군요..ㅎㅎ

  • 2. 미투
    '06.9.15 2:44 PM (210.127.xxx.50)

    저도 아까와요. 그래서 그걸로 한번 신랑이랑 한판..ㅋㅋ
    뭐라고 좀 했더니 제가 뭐라고 하는 걸 이해못해서...^^;
    살림하는 사람으로서 그 돈 나가는거 아까와하는건 당연한 거 같아요.

    다행히도 워낙에 순한 남편이라 그후론 꽤 신경쓰더군요.

  • 3. ..
    '06.9.15 2:45 PM (218.145.xxx.206)

    저도 아까워요. 지갑에 용돈 챙겨주다가 갑자기 필요하면 입금해주는데...
    난 은행 업무시간 끝나면 내는 수수료가 아까워서 일하다 말고 은행 뛰어가서 입급하는디...
    울 신랑 돈 뽑은 거 보면... 수수료가 1300원 일때도....
    길길이 뛰며 조심하라고 하는데.... 잘 안된다는 군여....

  • 4. 아깝죠.
    '06.9.15 3:05 PM (220.86.xxx.108)

    무지 아깝습니다. 음료수 사먹는게 차라리 낫겠죠. 내가 지들은행 이용하는데 왜 내야해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절대 궁상아니어요.
    남편분이 그런데 좀 신경이 무던하신가봐요. 남편분께 지도편달 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몇몇 은행은 업무시간후에나 휴일에 출금해도 수수료 안부는 통장들이 있거든요. 확인해 보시고 되도록이면 그런 은행으로 바꿔주세요.

  • 5. ....
    '06.9.15 3:14 PM (210.2.xxx.190)

    저희신랑도 수수료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요.
    전 무지 아까운데...
    통장에 줄줄이 붙어있는 몇백원 보면 어찌나 아까운지..
    저도 은행시간에 꼭 가서 볼일봐요,.
    몇백원이면 차라리 덜한데 편의점에서 뽑는 1300원,,이런건 더 아까워요
    생돈날아가는 느낌 ㅡ.ㅡ

  • 6. 더 열받는건
    '06.9.15 3:40 PM (211.114.xxx.92)

    지들 쉬는 토욜에 왜 수수료를 받냐구요.
    오히려 쉴때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전 늘 이점이 불만이었습니다.

  • 7. 앗.. 토요일
    '06.9.15 3:50 PM (220.86.xxx.108)

    오후 2시까지는 수수료 안 뭅니다. 2시이후엔 수수료 나가지만요. 참고하세요.

  • 8. 너무너무
    '06.9.15 4:05 PM (202.136.xxx.100)

    아깝지요. 열불나요.

  • 9. ...
    '06.9.15 5:33 PM (221.140.xxx.159)

    저희 부부는 둘 다 그 놈의 수수료를 무지무지 아까워하는 지라...

    절대 그 시간대나 타은행에서는 돈을 찾지 않습니다...

    어제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그런 식으로 지출하는 수수료를 1년 아끼면 얼마다 이야기해주는데 엄청나더군요...

  • 10. ^^:;
    '06.9.15 7:42 PM (219.240.xxx.85)

    쓸 곳에 제대로 쓰야지, 얼마 안 되는 수수료 .억수로 아깝습니다.
    조금한 잔돈부터 아끼는 습관은 필요 한 듯...

  • 11. 저도....
    '06.9.15 10:43 PM (220.74.xxx.125)

    넘 아까워요. 몇 백원도 아까운데 천원이 넘어간 돈이 찍혀 있으면 순간 열 오릅니다.
    그런데 울 남편과 아들은 전혀 신경을 안 쓰니 더 열 납니다.
    자기 은행에 맡겨 둔 돈 찾는데도 수수료를 내야 하다니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

  • 12. 해답
    '06.9.16 9:27 AM (218.153.xxx.186)

    HSBC는 자기네 기계가 거의 없어서 어느 기계로 언제 뽑든 수수료 절대 안물어요~
    시티뱅크도 그렇다고 들었구요..

    사이트 들어가서 집근처 지점있나 찾아보시고 통장하나 만들어서 인터넷으로 계좌이체 해주세요.. 저는 집가까이에 있어서 주거래은행이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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