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갔다
무릎이 아파 물리치료를 받는데
같은 칸 안에 60cm 간격으로 두개의 침대에 어떤 아지매 무려 전화통화를 5통을 했다
여기가 지옥이구나~
다리도 아픈데 아지매까지 핸드폰으로 갖은 교양섞인 말투로 말하지만
정말이지 때려주고 싶었다
20분을 참다가 간호사를 불러서
다른칸으로 옮겨주세요~
내가 가고 나서라도 미안해서리 전화사용 안할줄 알았다
저 멀리서도 들려오는 아지매의 목소리
와~ 강적이군!
내일도 가서 만나면 다른칸으로 어서 옮겨야지
교양이 뭔지 모르는 아지매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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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의 핸드폰사용 자제해주세요
교양이 뭔지 보여주마 조회수 : 588
작성일 : 2006-09-13 20:00:54
IP : 219.255.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
'06.9.13 8:36 PM (221.138.xxx.45)저는 영화관갔을때요-_-..
괴물 보고있는데 앞에앉아있는 여자두명이 연신 핸드폰으로 문자질을..
그거 정말 신경쓰이더라구요..
근데 그런사람들은 자기가 뭘 잘못한건지도 모르더라구요;2. 으
'06.9.13 9:38 PM (211.242.xxx.167)저도 윗님 극장얘기하시니깐,
동네극장 못다니겠어요 정말..
어른보는 영화에 애들 데리고 오더니, 애들한테 영화장면 설명해주고 있는데 옆에서 돌아버리는줄 알았어요...아무리 가족도 좋지만, 공공장소에서 그러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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