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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저 별루 안 깔끔하거든요?
그냥 대충대충 성격인데요..
동생이나 엄마랑은 립스틱 같이 써보긴 했는데..친구꺼 발라본다고 써보기도 하긴 했군요..(어릴때..지금은 안그러구요..)
근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 쓰던 립스틱을 사서 쓰기도 하나요?
1. 저도...
'06.9.13 6:48 PM (58.120.xxx.73)장터에서 쓰던 립스틱 파는거 보면 좀 못마땅합니다
안사면 그만이지 않느냐...하겠지만
내 입술에 닿았던 물건 남이 쓴데도
전 제가 싫을거 같은데 팔 생각을 하는거 보면.....2. 저두...
'06.9.13 6:48 PM (61.103.xxx.31)그 글보면서..궁금했었는데...ㅎㅎ
것두 한번정도 찍어본거도 아닌거같던데...
참고로 저도 덜렁이 대충이거든요..3. 개인차
'06.9.13 6:56 PM (58.227.xxx.160)립스틱을 입에 넣었다 빼는것도 아니구.. 그냥 입술이 닿았던 부분 휴지로 닦고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남이 쓰던거 사진 않지만서두.. 쩝.4. 코스코
'06.9.13 7:02 PM (222.106.xxx.84)글쎄요... 저는 괜찬다고 봐요... 왜냐하면~
화장품을 살려고 나가서 골르다보면 항상 비슷한 색갈들만 사게되요
어떤때는 색다른 색갈을 한번 써보고싶은데 매점에서 이것저것 발라보기도 그렇고
싸게 장터에서 구해서 써보고, 내 옷이랑, 내 피부색갈과 맟춰보고
좋으면 나가서 새걸로 사던지....
립스틱 남이 쓰던거래도 휴지로 딲고 쓰면 상관없지않을까요?
다른사람들과 찌게도 입으로 들락거렸던 숫가락으로 퍼먹는데
제 생각에는 입술에 발르는거 그리 대단한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_-;; 제가 좀 너무 덤덤하게 생각하는건까요? 흠...5. 그냥입에
'06.9.13 7:03 PM (221.133.xxx.61)입술이란게 침이 묻을때도 있고 여러 경우가 있잖아요.
그냥 입술에 대는건 아니죠.
다른건 몰라도 립스틱은 병균이라도 옮지 않을까요.
저도 깔끔 스타일은 아님니다.6. ..
'06.9.13 7:07 PM (210.2.xxx.190)칼로 딱 잘라서 쓰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진짜 가지고 싶고 사고 싶었던거라면.....
전 더 페이스샵 이런곳에 샘플을 이사람저사람 립스틱 막 발라보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칼로 잘라 쓰면 괜찮을것같아요.7. ^^;;;
'06.9.13 7:07 PM (211.45.xxx.198)뭐 께름찍할 수도 있겠지만
메이크업 해주고 하는데 보면 다 쓰던걸로 쓱쓱 해주쟎아요.
그냥 싼맛에 바를만 하지 않을까요?8. 립스틱은 나은데..
'06.9.13 7:14 PM (221.141.xxx.49)립글은 어떻게 같이 쓸려고 하시는지...
립스틱은 이전부터 윗부분은 칼로 긁어내던지 잘라내던지 하고 판다고 하지만...9. *^^*
'06.9.13 7:16 PM (165.246.xxx.42)장터에서 새것도 아닌 쓰던 립스틱을 파는걸 보고 좀 이상하다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윗글님 말데로 더페이스샾같은곳에서 테스터용으로 쓰는것들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발라야겠네요..
깔끔떠는성격 절대 아니지만 왜 테스터용은 생각을 못했는지 몰라..ㅠㅠ10. ..
'06.9.13 7:57 PM (58.143.xxx.45)화장품 매장에서 샘플써보는것도 남들(셀수 없을만큼이겠죠) 다 썼던거 쓰는거고
파우더같은것도 테스트할때 남들 썼던거로 퍼프쓰고 하잖아요.
장터에 립스틱은 그나마 한분만 썼던거라고 생각하면 더 위생적일거 같은데요.11. 매장에서
'06.9.13 8:07 PM (221.150.xxx.115)립스틱 샘플은 손에다 그어주는거 아닌가요? 색감만 보라구요.
그렇게 하던데요.12. ....
'06.9.13 8:18 PM (61.109.xxx.173)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바르던 립스틱을 사다니
정말 비위 좋은분들도 있구나 싶어요13. 저도..
'06.9.13 9:30 PM (218.49.xxx.217)왕 지저분하게 사는 사람이지만.. 그건 이해가 안됩니다..
게다가 얼마나 오래된건지도 모르는데..
옷같은거야 빨면 세균이나 병균이 없어진다지만..(옷은 저도 물려입고 중고도 사고 그랬어요..)
화장품은 좀 그러네요..14. 사는 사람
'06.9.13 10:20 PM (210.222.xxx.246)마음 아닐까요?ㅋㅋ 괜찮으시면 사고, 아님 안사시겠죠..ㅋㅋ
(저 립스틱 판 사람 아닙니다..ㅋㅋ)15. 근데
'06.9.13 11:18 PM (61.100.xxx.34)여기 말고 화장품 관련 까페 가면 벼룩 많이 하거든요.
거기선, 자기 얼굴에 받지도 않는 색조 화장품 후기만 보고 샀다가, 한번 쓱 발라보고는 맘에안들면
벼룩에다 내놓죠.. 그런건 몇번 사봤어요. 팔아보기도 했구요
향수도 후기만 보고 샀다가 자기한테 맞지 않는 향수는 팔고 그러는데
그런건 진짜 거의 새제품 같은걸 싸게 살수 있거든요.
한창 화장품에 미쳐있을때 좀 많이 사고 팔고 했어요.ㅋ
그런데서는 별로 많이 쓰지 않아도 광적으로 신제품 나올때마다 사모으고,
그런 사람들도 많거든요.
전 조금은 깔끔 떠는 성격인데, 립글로스 같은건 저도 좀 그렇구요...기초는 더더욱..
토다코사 같은데서 샘플써보는거 립스틱에 세균많다고 예전에 뉴스에도 나왔었어요.
옛날에도 자게에 남이쓰던 화장품을 어떻게 사냐고 한번 올라왓던 적 있었던거 같은데,
그거 보구,,, 화장품 까페에서는 사고팔고 하는데,,, 여긴 또 그렇게도 생각하는구나 싶었어요.16. 으엑
'06.9.14 12:22 AM (220.75.xxx.220)줘도 안써요..쓰던 립스틱이라니.....사는 사람이 있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