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감한 남편

열열이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06-09-12 00:09:34
불러도 얼른 대답해 주지도 않고, 밥 먹으라고 불러도 보던 신문 다 봐야 오고,
그래서 소리 지르면 밥 안먹는다 하고,
자기 속상한 일 생기면 봇물 터져라 하소연 하면서도,
  내가 속상한 일 얘기 하면, 시시하게 받아 들이고,
제발 하루에 한 번은 전화 해달라고 애원 하고 부탁하면 알았다 하고
열시 넘고 열두시 되도 연락도 안하고,
밤 새 내가 아파도 모르는 사람 어찌할까요
IP : 211.187.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06.9.12 12:14 AM (222.110.xxx.241)

    죄송한데요...원래 연애때부터 그러셨는지요...?
    제가 아직 미혼이라서...쬐금 걱정되고 걸리는 부분이 있네요.

  • 2. ***
    '06.9.12 12:15 AM (219.254.xxx.8)

    여러가지 방법 다 해보셨겠지만...저는 무관심한척 하니 조금 관심을 보이던데요...이미 해 보셨죠? 별 도움은 못 되네요.

  • 3. 화성남자?.
    '06.9.12 12:18 AM (221.163.xxx.150)

    저희 남편도 그러는데요..주위에 보면 그런 남자들 많더라구요..

  • 4. 음..
    '06.9.12 12:28 AM (59.187.xxx.17)

    원글님도 하루 날잡아 외출하셔서 전화도 하지마시고
    늦게 들어가보세요.
    똑같이 당해봐야지 그 마음을 알거예요.

  • 5. ..
    '06.9.12 12:37 AM (58.143.xxx.45)

    저도 경험인데요 전화도 안하고 외출해서 늦게까지 안와도 별로 안궁금해하던데요.
    밤늦게 와서 어쩜 궁금하지도 않냐고 뭐라고 해도 이렇게 왔으면 됐지~ 좋은데 갔었나봐~ 이러고 말더라구요~ 그냥 내가 바보같이 이런사람좋다고 한것만 후회될뿐이예요.

  • 6. 김은미
    '06.9.12 9:06 AM (210.95.xxx.240)

    "***" 님 말씀대로 님께서 오히려 더 무관심 해보세요
    당분간은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여자쪽에서 그러면 남자들도 한순간 당황하게 되나보더라구요
    밥 먹으라 해도 재빨리 안오면 그냥 먼저 드시고 내버려 두세요 나중에 먹고 싶으면 먹겠죠
    에휴~ 이런 때는 남자들 너무 이기적이예요.. 번번히 느끼는 것이지만...

  • 7. ㅋㅋㅋ
    '06.9.12 3:28 PM (59.13.xxx.149)

    맞아요. 저도 윗님처럼 큰맘먹고 일부러 밤거리를 배회하다
    '지금쯤이면 약올라죽겠지'하면서 들어오면.. 쿨쿨 자고 있습디다..ㅠㅠ
    남자들 천성인가봐요. 의처증보다 낫다 위로하며 체념하는수밖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23 스텐 보온 도시락 추천 부탁 드려요 6 환경호르몬 .. 2006/09/12 2,049
80922 뒷북 질문... 싱하형이 뭐예요? 6 뒷북 2006/09/12 998
80921 돌잔치 메이크업... 6 골라주세여... 2006/09/12 704
80920 대단한 82쿡... (환경호르몬) 4 아줌마 2006/09/12 2,499
80919 제가 나쁜 거겠죠?? 6 질투쟁이 2006/09/12 1,406
80918 헹구기는요? 걱정 2006/09/12 327
80917 아기 입 주위에 피부 이상....무엇을 발라줘야 할까요? 1 아기피부 2006/09/12 286
80916 그릇도 그릇인데 음식도 문제인 것 같아요. 5 음... 2006/09/12 1,416
80915 음성 꽃동네에 대해 여쭤요 장기봉사.... 2006/09/12 221
80914 돌그릇색깔이요.. 1 같은건가요?.. 2006/09/12 277
80913 소심한 남편 4 후후 2006/09/12 926
80912 남편이 태국에 놀러갔는데..배아파요,, 5 배아픔 2006/09/12 657
80911 글마침에..."했다지요." 와 "한다지요." 26 글쓰기 2006/09/12 1,461
80910 삼성임직원몰에서 다이슨 파나요? 1 99 2006/09/12 523
80909 고마운분께 추석선물을 하려는데요~ 4 ^^ 2006/09/12 434
80908 무감한 남편 7 열열이 2006/09/12 1,168
80907 그럼 아이 젖병이나 빨대컵은 어떻게 하나요? 4 환경호르몬 2006/09/12 724
80906 저는 생리통에 죽어버려야겠네요. ㅡ_ㅡ;; (환경홀몬) 9 초난감 2006/09/12 1,803
80905 5살 아이가 자꾸 한숨을 쉬네요..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6 해림 2006/09/12 1,595
80904 뭐 부터 사야할까요? 고민고민 2 ** 2006/09/11 779
80903 락&*과 결별하고 스텐으로 바꾸려는대요 3 ^^ 2006/09/11 1,715
80902 주변에 능력있는 싱글남녀가 많은게 정말 무슨이유인가요? 3 사회현상 2006/09/11 914
80901 82에 법무사님 계신가요? 도움 좀 주세요! 6 조언부탁 2006/09/11 726
80900 노란번호판... 2 궁금 2006/09/11 642
80899 이벤트 응모글을 보고.. 부럽네요~ 2 이벤트.. 2006/09/11 530
80898 거위털 이불 퀸 사이즈 6 코스트코 2006/09/11 637
80897 살돋에 있던 김수자 맛사지글.. 3 .. 2006/09/11 1,119
80896 냉장고 문짝에 하얀고무있죠 거기 김치국물 어떻게 없애나요?급!!!!! 3 급해요~~~.. 2006/09/11 838
80895 웅진씽*빅에서 하는 적성검사??? 4 chloe 2006/09/11 483
80894 과외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8 과외.. 2006/09/1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