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과외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과외..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06-09-11 21:55:59
임신해서 직장 그만두고 집에있는데요....

과외를 해보고싶은데...어떻게 과외를 잡아야할까요??

대학때 4년동안 수학과외 했었구요.....
그때는 과외할때마다 성적이 많이 올라 과외했던 엄마들이 알음알음으로 소개도 해주시곤했거던요...

다시 집에만 있으려니 과외를 다시 해보고싶은데....

이과출신이구요....방을 붙여야 할런지....
고등학교 수학은 오래되서 좀 자신이 없고...중학교정도는 정말 자신있는데....

혹시 저같은데 과외로 아르바이트 하시는분들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IP : 218.50.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9.11 10:09 PM (218.237.xxx.188)

    아파트에다 전단을 붙여보세요. 학력이랑 경력, 대상같은거 써놓으시면 전화올거예요.
    상담 잘 하셔서 시작하시고 잘한다고 소문나면 금방 학생수 늘어날거예요.

  • 2. 책임감
    '06.9.11 10:28 PM (58.148.xxx.67)

    임신하시고 힘들텐데 아이들 가르치기 힘드실거에요. 그리고 아이 낳으면 한동안 못 봐줄거구요.
    그러면 배우던 학생은 다른 선생님을 다시 구하느라 시간낭비할거구요.
    과외를 하시고 싶다면 아이낳고 놀이방 갈정도 되었을때 하세요. 내 돈도 귀하지만 남의 돈도
    귀하답니다. 홀몸일때와 임신했을때, 아이낳았을때 차이는 크답니다.
    요즘 애들 가르치는거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임신중이라 더 힘드실거에요.
    막상 아이 낳아보면 몸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돈 욕심내지마시고 건강한 아이 낳는
    일에만 집중하세요. 돈은 아이 낳고 웬만큼 키워놓고도 얼마든지 벌수 있습니다.

  • 3. 죄송하지만
    '06.9.11 10:57 PM (211.190.xxx.24)

    임신중이시면 엄마들이 기피해요. 어차피 아기 낳고 조리하는동안
    쉬어야하니까요. 차라리 단기집중임을 미리 밝히시고 기간을 정해놓고
    시작하시면 어떨런지요..

  • 4. ...
    '06.9.12 12:31 AM (219.250.xxx.148)

    저도 현직 과외강사이지만...
    예전하고 과외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윗 분들 말씀이 다 맞아요...

    요새는 전문 과외강사들이 많고 다 프로들이예요...
    예전처럼 대학생한테 받는 그런 과외는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고등학교 수준이 자신없다고 하신다면 사실 과외강사로는 좀 무리예요...
    물론 맞는 학생을 만나시면 되겠지만...
    현재 그 정도의 역량을 갖고 계시다면 과외를 하게 되시더라도 스트레스가 많을 거예요...

    어머님들과 학생들의 요구수준이 결코 예전과 같지 않답니다...

  • 5. 인터넷
    '06.9.12 12:52 AM (61.104.xxx.171)

    사이트도 많구요.
    카페도 많아요.
    어제 제 조카 과외카페서 선생님 구했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소개소개로 과외받는 금액보다 보수는 싸구요.
    학교는 연고대 서울대..의대생도 엄청많고..
    대학생인 경우에는 성적증명서까지 가지고 온답니다..

    전문 강사들 금액두 같구요.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가져온다하구요..

    기본 하루 두시간씩 일주일에 두번하고 25~30만원이더라구요..

    며칠 가르치는거 보구 결정하라구 하더라구요..

    경쟁이 심하다보니 과외도 예전처럼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 6. ***
    '06.9.12 12:57 AM (219.254.xxx.8)

    저희 사촌언니는 임신해서도 과외를 했어요. 물론 임신 전부터 전문과외강사였지만요. 아기 낳고 조리원 2주만 있다가 나와서 다시 집에서 과외를 했습니다. 수업할 때는 아기를 다른 언니들, 외숙모가 봐 주셨지요. 언니가 아기를 낳을 때 아이들 시험철이라 가르치던 학생들은 끝까지 봐줘야하는 케이스였거든요. 조리원 가는 시간 정도 양해구할 수 있다면 과외 구해보셔요.

  • 7. 과외소개
    '06.9.12 12:05 PM (211.46.xxx.160)

    인터넷님. 인터넷 사이트 어디에서 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중1 수학좀 시키려고 하는데 좀 알려주셔요.

  • 8. 과외 사이트
    '06.9.12 8:00 PM (211.210.xxx.154)

    엄청 많거든요
    한번 들어 가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23 스텐 보온 도시락 추천 부탁 드려요 6 환경호르몬 .. 2006/09/12 2,049
80922 뒷북 질문... 싱하형이 뭐예요? 6 뒷북 2006/09/12 998
80921 돌잔치 메이크업... 6 골라주세여... 2006/09/12 704
80920 대단한 82쿡... (환경호르몬) 4 아줌마 2006/09/12 2,499
80919 제가 나쁜 거겠죠?? 6 질투쟁이 2006/09/12 1,406
80918 헹구기는요? 걱정 2006/09/12 327
80917 아기 입 주위에 피부 이상....무엇을 발라줘야 할까요? 1 아기피부 2006/09/12 286
80916 그릇도 그릇인데 음식도 문제인 것 같아요. 5 음... 2006/09/12 1,416
80915 음성 꽃동네에 대해 여쭤요 장기봉사.... 2006/09/12 221
80914 돌그릇색깔이요.. 1 같은건가요?.. 2006/09/12 277
80913 소심한 남편 4 후후 2006/09/12 926
80912 남편이 태국에 놀러갔는데..배아파요,, 5 배아픔 2006/09/12 657
80911 글마침에..."했다지요." 와 "한다지요." 26 글쓰기 2006/09/12 1,461
80910 삼성임직원몰에서 다이슨 파나요? 1 99 2006/09/12 523
80909 고마운분께 추석선물을 하려는데요~ 4 ^^ 2006/09/12 434
80908 무감한 남편 7 열열이 2006/09/12 1,168
80907 그럼 아이 젖병이나 빨대컵은 어떻게 하나요? 4 환경호르몬 2006/09/12 724
80906 저는 생리통에 죽어버려야겠네요. ㅡ_ㅡ;; (환경홀몬) 9 초난감 2006/09/12 1,803
80905 5살 아이가 자꾸 한숨을 쉬네요..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6 해림 2006/09/12 1,595
80904 뭐 부터 사야할까요? 고민고민 2 ** 2006/09/11 779
80903 락&*과 결별하고 스텐으로 바꾸려는대요 3 ^^ 2006/09/11 1,715
80902 주변에 능력있는 싱글남녀가 많은게 정말 무슨이유인가요? 3 사회현상 2006/09/11 914
80901 82에 법무사님 계신가요? 도움 좀 주세요! 6 조언부탁 2006/09/11 726
80900 노란번호판... 2 궁금 2006/09/11 642
80899 이벤트 응모글을 보고.. 부럽네요~ 2 이벤트.. 2006/09/11 530
80898 거위털 이불 퀸 사이즈 6 코스트코 2006/09/11 637
80897 살돋에 있던 김수자 맛사지글.. 3 .. 2006/09/11 1,119
80896 냉장고 문짝에 하얀고무있죠 거기 김치국물 어떻게 없애나요?급!!!!! 3 급해요~~~.. 2006/09/11 838
80895 웅진씽*빅에서 하는 적성검사??? 4 chloe 2006/09/11 483
80894 과외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8 과외.. 2006/09/1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