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사고싶은데요..
근데..남편이 전문직이라 한달에 800벌어오거든요..
그동안은 빚만 갚고 아무 재테크도 안했는데..점점 불안하네요..
한달에 500을 빚갚는데 올인할껀데요..이참에 집을 사는게 어떨까해서요
모아놓은 돈이 너무 없어서 3억짜리 집에 2억 6천은 대출이에요..이대출..저대출 껴서요
이렇게 집사도 괜찮을까요??
1. 오이쿠
'06.9.4 5:22 PM (124.54.xxx.30)월수 팔백에 오백 갚은다 해도 이억 오천이면 너무 심하네요..
원금만 오십개월에 이자까지 붙으면..
4년넘게 저축없이 사시는 건데
그동안 직장은 확실하신가요?착오없이?
괜찮으시겠어요?
집값이 많이 오를 동네면 또 모를까.
그렇게 고생했는데 4년후 고작 3억 그대로라면 좀 그렇지 않나요..2. 힘드시겠네요
'06.9.4 5:40 PM (221.147.xxx.56)2억 6천 대출은... 아무리 월수입이 800이라도 좀 무리가 아닐까요?
저흰 요번에 집 늘려 이사가는데,
대출 6천인데도 걱정이 태산인데요..
그동안은 저축만 열심히 했는데, 새집 이사가면서 부터는 저축은 하나도 못하고
대출금 갚아나가기만 할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
그래도 대출금 갚는게 돈 버는거지.. 생각하고 알뜰살뜰 살아보려구요.
2억 6천은 좀 무리일듯 싶어요..3. ...
'06.9.4 5:48 PM (211.216.xxx.8)외벌이시고,
한달에 원금 500백 갚을수 있다면 사세요.
일년에 6천만원 2년이면 1억 2천갚으면 2년후엔 1억 4천정도 대출이 남겠네요.
2년정도 긴축 하시면 뭐 그래도 이자가 한달에 150만원 한달 생활비 150만원이면
외벌이신경우 큰 무리는 없을것 같은데요.
2년동안 부담하는 이자가 3천5백정도이네요.그정도는 오를수 있는지역이란 판단이 서신다면
사셔야겠죠. 잘 판단 하셈.
참고로 전 판단(동물적 감각)이 서면 지르곤 했던 아짐.(첨 몇년간은 극도로 고생함)4. ,,,,,,,,,,
'06.9.4 6:25 PM (210.94.xxx.51)저도 좀 동물적 감각(?)이 있는지 찍은 아파트는 딱 예상한 가격만큼 오르고,
주식도 대박은 없지만 올해 원금대비 60% 정도 이득이 났는데요,, (아직 연말까지 안가봐서 모르지만 ㅎㅎ)
집에 대한건, "이렇게 집사도 괜찮을까요??" 에 대한 대답은요,
2억6천에 대한 대출이자보다, 앞으로 집값이 더 많이 올라줄것이냐,
이 질문에 대한 yes or no 여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1년에 내는 이자보단 사실 1년에 오르는 집값이 더 액수가 커야겠죠....
그동안의 긴축에대한 보상이랄까, 그리고 물가 등등요.
2억6천에 대한 이자는 계산하기 귀찮아서 모르지만 ㅎㅎ
그냥 금액만 아무거나 상상해서 예로 든다면,
1년에 이자를 만약 10만원 낸다면 최소 1년에 12만원 정도는 올라야겠죠 집값이..
그 정도 오를 거 같은가요?
매입하는 사람이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할 수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뒤지시고 공부 하셔야 하고요...
그리고 이자금액 관련해서요..
원글에서 이대출 저대출 이라고 하셨는데요,
부모님께서 저리로 빌려주시는 돈이 아니고서야,
아파트 담보대출이 이율이 제일 저렴하고, 다른 대출은 아마 더 비쌀텐데요,
3억짜리 집에 대출 많이 해봤자 1억5천까지 해주지 않을까요..
그럼 나머지 1억1천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이자를 문다는 얘긴데..
잘 계산해보세요..
외벌이 월수입 800만원이라도,, 전망 나름 쓰기 나름이죠..
요새는 대졸여자회사원&남자전문직 커플이나 아예 전문직 커플들도 많으니까요..
여러가지 추가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지만,,
제가 직접 확인해본 게 아니라 조심스럽고 어렵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810 | 82 로그인 화면이 3 | ㅎㅎ | 2006/09/04 | 292 |
79809 | 다이어트 강력 원합니다..... 6 | 베트미들러 | 2006/09/04 | 1,378 |
79808 | 옷사고 싶어요.ㅠ.ㅠ 4 | 7년차 | 2006/09/04 | 1,267 |
79807 | 침대 프레임..어떻게 분리하나요? 1 | 침대 | 2006/09/04 | 226 |
79806 | 시누이에게 밥 사라고 해두 될까여? 10 | 시누이 | 2006/09/04 | 1,506 |
79805 | 집을 사고싶은데요.. 4 | 궁금맘 | 2006/09/04 | 874 |
79804 | 둘째 가졌습니다 ^^v 13 | 추카추카 | 2006/09/04 | 861 |
79803 | 전업주부는 판교청약이 안되는지... 1 | 판교.. | 2006/09/04 | 525 |
79802 | 머리숱 많고 곱슬머리인 아이 돌인데 머리를 어찌해야 하나요? 3 | 돌쟁이 | 2006/09/04 | 239 |
79801 | 룸바 사용시 소음 1 | +.+ | 2006/09/04 | 312 |
79800 | 이만기씨, 씨름협회 영구제명... 4 | -,.- | 2006/09/04 | 2,560 |
79799 |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자꾸 서운한 마음이 드네요~~어쩌죠 3 | 서운맘 | 2006/09/04 | 703 |
79798 | 23개월 아이 뱅기표 사야할까요 8 | 아기엄마 | 2006/09/04 | 882 |
79797 | 천하장사마돈나... 7 | 마돈나 | 2006/09/04 | 1,328 |
79796 | 아기 데리고 레스토랑 가도 괜찮을지... 9 | 고민 | 2006/09/04 | 837 |
79795 | 강남삼성의료원 어떻게 찾아가나요? 6 | 가는길 | 2006/09/04 | 600 |
79794 | 재혼한 가정 5 | 속상해요. | 2006/09/04 | 2,346 |
79793 | 입술옆에 자꾸 갈라져서 아풉니다~~(아야~~) 5 | 입술 | 2006/09/04 | 396 |
79792 | 노인복지사 2 | 궁금.. | 2006/09/04 | 355 |
79791 | 초딩 논술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1 | 논술 | 2006/09/04 | 550 |
79790 | 분당 지역 중학생 부모님... 6 | 예비 분당 | 2006/09/04 | 804 |
79789 | 수험생 체력보충음식이나 약 추천해주세요. 1 | ... | 2006/09/04 | 389 |
79788 | 57살 되신 아부지 쓰실 화장품은 어떤게 좋을런지요? 3 | 화장품 | 2006/09/04 | 214 |
79787 | 꼭!! 차량 두대이면 비용이 많이 드나요?.. | 차 전문가님.. | 2006/09/04 | 381 |
79786 | 거위털 이불 어디서 사야할까요.. 9 | 초보주부 | 2006/09/04 | 799 |
79785 | 아이 한복 어디서 살까요? | 엄마 | 2006/09/04 | 114 |
79784 | 벼룩인지? 진드기인지? 3 | 조언구합니다.. | 2006/09/04 | 369 |
79783 | 알바 뭐 하시나요? 3 | 알바 | 2006/09/04 | 927 |
79782 | 신혼여행에서요? 12 | 예비신부 | 2006/09/04 | 1,718 |
79781 | 아파트 1층 정말 안좋은가요...? 13 | 집 고민 | 2006/09/04 | 1,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