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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남아 정리정돈 버릇 들이게 하는 법

정리정돈 조회수 : 646
작성일 : 2006-09-04 09:33:54
우리 큰아들.. 정말 정리정돈 못합니다, ㅠ.ㅠ
99년생이지만  태어나자마자 1살을 더 먹은 샘이라 또래보다 더 어린 편이지요..
옆에서 계속 보여주고  공부 끝나고 제자리에 놓으라고 해고 한두번 하다가 도루묵, 과자 봉지는 이리저리로 획획, 칫솔 아무대나 놓고..  연필은 학교 갔다오면 한두개는 없어지고
담임선생님도 한두마디 하실정도니 (정리정돈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오죽하면 같은 반 친구가  너무 정리 안한다고 얘기 할 정도입니다..
동생보다도 더 못해요..

자존심 안상하게 정리정돈하는 법 가르칠 순 없을까요...--+
IP : 211.181.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4 9:43 AM (220.126.xxx.251)

    같은 1학년 엄마예요.
    전 일일이 말합니다.
    과장봉지 휙 던져놓으면 휴지통에 집어넣어라.
    공책은 어디에 두고 연필은 어디에 두고...
    구체적으로 일일이 말해요.
    화내지 말고, 도닦는 심정으로 차근차근 말하세요.
    그랬더니 좀 낫네요.

  • 2. 비니맘
    '06.9.4 9:50 AM (219.88.xxx.158)

    전 스티커 붙여주기 해요...
    스티커 100장 붙여지면.. 바이오니클 (눈에 불들어오는거)
    하나 사 주기로 했답니다...
    열심히 노력한 댓가로..

  • 3. ㅎㅎㅎ
    '06.9.4 9:51 AM (222.119.xxx.204)

    저는 웃으며 _속에는 천불- 정리 힘들지 엄마랑 하자.
    그래도 안하면 혼자 할래? 엄마랑 할래 ? 하면서 같이 합니다.
    조금씩 나아 집니다.

  • 4. 엄마가 아빠가
    '06.9.4 9:59 AM (222.237.xxx.92)

    본보기를 보여주시고 제대로 잘했을땐 반드시 핑찬해주세요

  • 5. **
    '06.9.4 10:22 AM (220.126.xxx.251)

    또 장난감 어질러 놓은 것 같이 정리할때는
    정리 다하고 나면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거나,
    좋아하는 비디오 보여주겠다고 하거나
    책을 읽어주겠다고 하거나
    밖에 놀러 나가자고 하거나 하면
    번개같이 몸이 움직여진답니다.

  • 6. 그거이
    '06.9.4 11:19 AM (192.193.xxx.41)

    약간 선척적인 기질이 있나 봐요.
    전 아들 둘인데 어렸을 때부터 정리시키는거 이런저런 방법으로 무지무지 노력했지만
    어렸을 땐 좀 하더니 대학생인 지금은 엉망입니다.
    이다음 마누라한테 구박 받을까 걱정됩니다.
    마누라 무서우면 잘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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