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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홈스쿨 선생님 이런경우..어떻게 해야는지?

코알라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6-08-30 00:55:53
5세아이 영어 M사의 교재를 사서 홈스쿨을 시킵니다.

마포에서 6월에 강남구로 이사를 왔어요.
의외로 마포에서 하시던 선생님보다 좀 정신이 없고 개념이 없어요.
발음은 좋으신듯한데...전혀 아이의 상황을 체크하지않고 그냥 대충 와서 대충 진도만 겨우 나가고..

7월엔 본인이 외국을 가신다며 수업은 못하는데 8월로 연장이 되니까 6월에 미리내는 7월 학습비를 내달라고 하더군요.
원래 홈스쿨비용이 한달치 미리 선납을 하는건데 7월에 3주동안 안할거면서 8월에 해줄테니 미리 내달라는게 좀 그랬지만 어차피 교재를 산 이상 계속 할거라 내드렸어요.
두가지 교재를사서 영어를 일주일에 이틀하고 있어요
예전 선생님은 항상 다음에 수업할 걸 알려주고 가셨어요.
두가지 수업중 하나는 먼저 한 수업의 주제에 맞춰 선생님 마음대로 나가기 때문에...제가 미리 알아야 준비할수 있거든요.
근데 이 선생님은 전혀 가르쳐주지않고 가고...가르쳐 달라고 한번 말씀드렸으나 한번만 가르쳐주시고 제가 없으면 그냥가심..

급기야 귀국하셔서 8월부터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9월거 수업료를 달라하셨다길래 7월에 3주 안했고 8월에 아직 그 3주도 채우지못했는데..도대체 계산이 어떻게 되는지 여쭤보고 드릴려고 못드리고 있는데..
수업은 1주했어요(2회)
지난주 금요일 수업에 연락없이 안오셔서 전화해도 안받고 (아주머니가) 6시쯤 전화가 왔더래요.
병원갔다와서 약먹고 자느라고 못가고 전화도 못했다고...

어제 월요일 수업인데 또 안오시고 연락도 없고..
오늘 전화가 왔는데 지난주 수업못한거 보충날짜 애기하길래 그럼 어제 안한건 언제 하실거냐고 했더니
어제 안온사실조차 모르고 있더래요.

여기 아파트 세대가3000세대라  많아 수업이 많으신건 알지만 이건 아닌것 같아요.
직장맘이라 신경을 덜쓰시는 건지..
아무래도 바꿔달라고 하고싶은데..
그게 가능한지..궁금하네요.

같은지역에 배치된 선생님은 정해져있지않나싶은데..친구는 선생님이 한분은 아니실거니 가능할거라고..그러는데...
그리고 제가 너무 까다로운건가요?
영어발음도 중요하지만 선생님의 태도가 사실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전 선생님과 너무 비교가 되요.사실 엄마 입장에서는요.
IP : 124.111.xxx.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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