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좋은 학군이 있다는 곳에 가서 공부시키고 싶었습니다.
맹자엄마도 이해가 될꺼같은게 요즘 마음입니다.
그런데..사정이 안되서 정말 주변 알만한 사람들은 다안다는 비학군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거긴 학군만 안좋지 환경은 좋은편이라 살만하거든요..
그런데 공부할 분위기가 조성된 그런곳은 아닙니다.
분위기가 중요하다는데 거기다가 아들이라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아직 초등학생이라지만 곧 중학교를 가야하는데 친구사귀는것도 심히 걱정도 되구요..
아직 이사를 하진 않았는데 거의 계약 일보직전이거든요..
공부를 잘안시키는중학교를 보내면 거기서 공부를 제대로 해나갈지..아이가 뭐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하는 스타일인데 이런저런 걱정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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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학군이란 존재하는지..비학군지역으로 이사가기 직전에 여쭈어봅니다.
학군땜에 조회수 : 814
작성일 : 2006-08-28 20:19:42
IP : 211.104.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8.28 8:51 PM (125.14.xxx.86)초등은 학군 상관 말고 중등 이상 부터는 학군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말하는 학군은 강남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일산,평촌 정도의 학군을 의미 합니다.
요새는 지방과 서울의 차이도 엄청 나나도 하더군요
저 때만 해도 지방과 서울으 차이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지방에서 전교 1등하던 애가
제가 나온 대학 들어온 거 보고 놀랜적 있습니다.
중고등은 좀 고려할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자칫 우물안 개구리가 될 수 있으니까요2. ...
'06.8.29 1:57 AM (222.98.xxx.214)학원 선생이었던 친구가 하는말...
학군 좋은데 보내면 왕따 걱정은 없다.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서 노는 애들이 설 자리가 없거든.
학군 안 좋은데 환경이 좋다면 특목고를 노려라.
뭐 둘다 저랑 상관 없는 이야기여서 그냥 흘려들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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