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일입니다.형부는 공무원이구요.나이는 형부 51.언니 49.며칠전의 일입니다.
은행에서 대출금을 갚으라는 통지서가 날아왔답니다.6.000만원 언니는 전혀모르는 일이랍니다.
미치고 팔딱뛰는 일이지요.언니 결혼해서 지금까지 공장다녀서 38평짜리 아파트샀습니다.시댁은 일짜무식(죄송)초등학교 졸업으로 형님 형수님들이 모두 언니네만 바라보고 사는 실정....언니에게도 문제는 있어요 시댁에 보탬을 주면 좋을텐데 아이들 학비.집사기.형부승진문제등......으로 시댁은 일체 사절했지요.그런 문제로 이혼을 하네마네 수도없이 많은 고통의 연속이였죠.형부의 술버릇으로 언닌 경찰서도 많이 갔답니다.남을 때리고 경찰기물도 부수고해서....언니가 신앙을 가지고 있어 이 일을 눈감아 주기로 했다 하드니 오늘은 언니가 저에게 전화를 해서 형부가 큰소리를 친다합니다.공무원을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대출금을 갚는다느니.6.000만원에 대한 출처는 입밖에 내지도 말라느니.집을 안들어온다느니.....
넘 기가막히지 않나요?제 생각엔 여자가 있는것 같은데 핸폰조회를 하구 싶어도 형부 명의로 되어있구 카드도 마찬가지구요.어쩜 좋아요....제가 언니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줘야 할까요???
죄송해요 넘 화가나니 글도 두서없이 .......
참 형부도 언니도 무~~~~지 내성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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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려요
동생 조회수 : 392
작성일 : 2006-08-28 20:44:26
IP : 211.108.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이클럽
'06.8.28 8:51 PM (61.85.xxx.235)에 남편잡을까? 잡힐까? 코너에 캡사이신 님의 글을 한번 쭉 읽어보세요.
거기가 더 전문적 이더라구요.2. ..
'06.8.28 8:54 PM (211.216.xxx.235)여자보다는.. 혹시 도박에 손대신건 아닌지.
도박이나 경마쪽에 손대신건 아닌지... 싶네요.
여자문제라면 분명 언니분께서도 어떤 감이란게 있으셨을텐데.....3. 강추
'06.8.28 9:48 PM (218.48.xxx.91)캡사이신님 글 읽어보세요.
근데 제 생각에는 시댁쪽이 은근히 들어간 돈이 아닐까 싶은데..
집하나 제대로 마련하고 얘들 학비대고 그런정도라면 언니앞으로 재산마련은 되어 있으신지.. 그것부터 챙기라고 하세요.4. 출처를 알아내야
'06.8.28 9:57 PM (124.57.xxx.95)그 형부라는 사람 님 언니께 미안해하지도 않는 것 같군요. 언니께 그 분과 살든 안 살든간에 그 출처를 확실하게 파헤치라 그러세요. 대판 싸움이 나더라도 형부가 깨부수면 같이 깨부숴서라도 알아내야 합니다. 형부의 행동에 겁먹고 소심해져서는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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