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집을 내놨어요. 그래서 또 이사를 가야 하거든요.
이번기회에 대출을 받고서라도 아님 전세를 안고 사던지 해서 집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전 북수원쪽에 살고 있는데요. 4년전에 이사할때와 지금 별로 차이나질 않네요. 전세도 집매매가격도요. 24평으로 살예정인데 어디에 사야 투자가치가 있는지 고민이 되네요. 권선구청뒤에 택지개발한다고 하던에 신분당선이 들어온다고 하고. 또 이의지구나 흥덕지구는 어떤가요?
근데 그쪽은 비행기 소음이 장난아니더군요. 제가 사는 정자지구는 소리는 들리는데 별로 심하지 않거든요. 오목천동, 당수동은 바로 집 위로 날아가는 소음이 들리더군요.
수원 잘 아시는분들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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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투자가치가 있을만한곳으로 추천해주세요.
집 조회수 : 500
작성일 : 2006-08-28 21:00:19
IP : 221.140.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 모르지만
'06.8.28 9:44 PM (124.49.xxx.215)24평은 이제 오름세가 다른 큰 평수에 비해 조금 둔화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생각입니다.
다른 평수는 다 올랐는데
(33평 베스트가 3억4천을 찍었답니다.)
20평대는 오히려 꼭지점보다 내려 갔더군요.
30평대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이의지구나 흥덕지구 유망하다고 들었습니다.)를 노려보심이 어떠실지요.
1가구 2주택이면 세금부담때문에
1주택이되 큰 평수를 갖자가 대세인거 같아요.
이놈의 세상....어떻게 될른지.2. 수원댁
'06.8.29 9:36 AM (221.147.xxx.56)영통이나 권선동, 매탄동쪽이 제일 낫지 않나 싶어요.
저는 권선동 살고 있는데, 사실 1년전에 비해서 가격변동이 별로 없긴 해요. 30평대는 많이 올랐다는데..
영통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주변에 지금 현재 지하철 공사중이고, 공사 완료가 된후에는 집값이 같이 오르리라 봅니다.
지금 현재 25평이 1억6천대에 거래되고 있는데, 아마 지하철 개통후에는 최소 2억5천까지 가지 않을까
내다보고 있어요. 이건 순전히 저희 부부 생각입니다.
며칠전에 집을 팔고 지금 머리가 아픈 상태라... 정말 집은 팔아도 고민, 사도 고민.. 이래도 아쉽고..저래도 아쉽단 소리가 맞는말인거 같아요.
그래도,,,좀 무리를 해서라도 30대를 구입하시는게 더 좋긴 좋을듯 싶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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