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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씨 드레스

ㅎㅎ 조회수 : 5,037
작성일 : 2006-08-27 14:22:59
감각없는 제가 봐도 별로네요
노현정씨 지금 보니 목이 굵은 체형인데 어찌 그렇게 답답한 디자인을..
그리고 전체적으로 만들다 그만둔 거 같다는....
유명한 디자이너라는데..  재벌가 며느리라 고상해야 한다지만
너무 심심하게 만들었다는 생각도.
뭐 소재야 좋은 것일테지만요..
자기가 원하는대로 드레스라도 고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 드니 불쌍하기도 합니다.
헤어스타일도 개중 젤 안어울리는 걸 하고 나온 거 같아요. 이마를 가리는게 이쁘던데
그동안 조명발이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유독 유재석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정말 그래보이기도 하구 엥...

노현정씨 얼굴보니..굉장히 좋은가봐요. 웃음이 떠나질 않는 걸 보니
전 결혼식때 친정생각하니까 쩜 슬프던데..떨리기도 하고..

어쨋든 노현정씨 행복하게... 원하는대로 아이 쑴뿡쑴뿡 낳고
끝까지 잘 해로했으면 좋겠네요.
자게에 글 안올라와서 심심해서 그냥 써봤네요..^^
IP : 124.54.xxx.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o
    '06.8.27 2:39 PM (61.98.xxx.35)

    재벌에 시집가면 내가 노현정이라도 웃음이 나올 것 같던데요. ㅎㅎㅎ

  • 2. ..
    '06.8.27 2:53 PM (59.29.xxx.45)

    전 깔끔하고 참 이쁘다고 느꼈는데요. 노현정 별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결혼식 사진은 참 예쁩디다. 선남선녀가 행복하게 잘살았음 좋겠어요.

  • 3. 노현정
    '06.8.27 3:11 PM (211.215.xxx.145)

    활짝 웃는 모습이 넘 예뻐서
    드레스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신부는 역시 행복한 표정이 짱!

  • 4. 드레스는
    '06.8.27 3:50 PM (61.85.xxx.12)

    어떤건 이쁘고, 어떤건 이상하고 그런데요.
    저도 얼굴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방송때의 얼굴은 이쁘던데, 결혼 발표하고 나서의 얼굴은 영~~
    그동안 정말 화장빨 이었던가요?
    KBS가 메이크업을 그렇게 잘했던가요? 아리송@.@

  • 5. .
    '06.8.27 3:53 PM (222.106.xxx.70)

    날씨탓인진 몰라도 드레스앞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노현정이 아주 예쁜 얼굴은 아니지요.
    결혼식사진 보니 조금 이쁜 유재석 같네요..

  • 6. 드레스 별로..
    '06.8.27 6:27 PM (218.234.xxx.155)

    저도 그 사진 보자마자.... 그 드레스가 참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목이 가냘픈 사람이 입으면 이쁘겠더라구요....

  • 7. 저도
    '06.8.27 6:52 PM (211.171.xxx.21)

    자게에 노현정씨 얘기 안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던 터라 로긴 했습니다. 제 눈에도 드레스가 영 아니던데.
    목도 좀 파이고 풍성하게 입었으면 예쁠텐데. 노현정씨 입은 스타일은 늘씬한 신부가 입어야 잘 어울리지 안나요?

    그리고 님들 정말 재벌가에 시집가는거 부럽습니까? 전 하나도 부럽지 않는데... 그런 집안 들어가 남의 이목 신경쓰고 자기 감정 절제해야 하고 윗분들 깎듯이 챙겨야 하는거 좋을까 싶습니다. 전 제가 그 정도의 능력이라면 그냥 평범하고 전문직에 있는 사람 만나 알콩달콩 살고 싶습니다.

  • 8. 재벌이든뭐든
    '06.8.27 8:06 PM (221.153.xxx.89)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불륜도 아니고 뭐가 그리 말이 많은지...
    본인이 좋아 결혼한다는데
    첩으로가는 것도 아니고 남의가정깨는것도 아니고
    그냥보기에 선남선녀 만나 결혼 하는데
    뭐가 그리 불만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본인 딸이나 자기 동생이 그런 선자리들어와
    시집간다해도 그리 말이 많을란지....
    그냥 잘 살았으면 하네요
    기냥 평범한 사람도 워낙 이혼율이 높은 세상이라서...

  • 9. ,,,,
    '06.8.27 8:16 PM (220.117.xxx.204)

    드레스 정말 안어울렸어요..
    어쩜 고현정 드레스는 그렇게 딱 어울리게 만들어놓곤, 노현정 드레스는 단점을 강조했을까 싶게..
    목은 굵은데 더 강조하고 몸통도 굵어보이고..

    저도 노현정 결혼 별로 안 부러워요..
    돈과 익명성이 어우러진 조건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텐데.
    굳이 그렇게 남의 눈앞에 다 내놓고.. 옛날 사진으로 해꼬지나 당하고.. 그럴 필요 있을까요.
    그 남자 인상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타입,, 좀 별로였고.. 그냥 준대도 싫어요.

    돈 많고 유명하지 않은 가문의 다른남자(전문직) 택할거같아요.

  • 10. 그렇죠?
    '06.8.27 8:20 PM (219.241.xxx.14)

    목이 유난히 짧은 노현정에겐 정말 안 어울리는 드레스네요
    방송용 분장이 아닌 신부화장하니 원래 예쁘다고 느끼지 못했지만
    얼굴도 그냥 그렇네요

  • 11. 그래도
    '06.8.27 8:33 PM (211.204.xxx.143)

    미소가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드레스는 정말 좀 아니었어요^^;;
    목이 너무 답답해 보이던데 많이는 아니더라도 좀 파이는 디자인이 훨씬 나았을 것 같더라구요..
    노현정이 직접 골랐다면 설마 그런 걸 골랐을까 싶은 게,
    미소는 정말 행복해 보이지만 재벌가라서 어려운 점이 얼마나 많을까 싶네요.
    그냥 아나운서 같은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결혼식 드레스 정도는 자기가 고를 수 있었을 텐데.

  • 12. ..
    '06.8.27 8:44 PM (211.48.xxx.242)

    드레스 자락 걷어올리고
    보이는 구두굽보니..헉..10센티는 넘어 보이는게
    그랬는데도 키차이 나는거 보면 키가 아주 작은가 봐요.
    아무리 꾸몄어도 재벌이 주는 답답함이 곧 그드레스 목선ㅁ처럼
    답답해 보입디다. 뭐가 부럽다는건지.. 공부다운 공부도 안할거고 (기껏해야 영어공부)
    살림한다네요..다 그런거죠..

  • 13. 에겅
    '06.8.27 9:43 PM (219.248.xxx.210)

    노아나운서 결혼식 사진을 본 사람들이 본프레레+ 유재석+ 환희의 목 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다시 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드레스가 문제였던 것 같아요. 얼굴과 목이 가로 사이즈가가 똑같아 보이잖아요. 상상플러스 에서 예쁘게 보일 때도 많았는데 화장도 오히려 그 때만도 못한 것 같아요. 드레스는 기품을 강조하려 했던 것 같은데, 결점을 강조한 꼴이 되었어요. 결혼식 사진 다시 한 번 보세요. 진짜 유재석 닮았어요. ㅋㅋ

  • 14. 아무리 봐두
    '06.8.27 10:18 PM (221.150.xxx.115)

    유재석이네요. 시댁쪽에서 화장을 진하게 하지 말라고 했나봐요. 아이라인이나 피부쪽도 아주 연하게 해서 그런지.. 완전 유재석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linkid=621&newssetid=281...

  • 15. 예쁜데요..
    '06.8.27 10:26 PM (58.233.xxx.172)

    제가 보기엔 예뻐보이는데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른가봐요. ^^;
    정말 행복한 함박 웃음이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던데요..
    근데 드레스는 쇄골이 조금 보일 정도의 보트넥이였다면 더 좋았을 것을..아쉽네요.
    신랑이랑 둘이 마주보고 웃는게 정말 행복해 보이던데..잘살았음 좋겠어요.

  • 16. 정말
    '06.8.27 10:35 PM (59.17.xxx.248)

    성의 없는 드레스 아닌가요?
    싸구련 원단에 기본패턴에 레이스만 심플하니 붙여놓고 비딩하나도 없이...
    신부의 체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
    하루 뚝딱 바느질 해서 만들수 있는 드레스를 과연 명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

  • 17. 콩순이
    '06.8.28 8:59 AM (211.255.xxx.114)

    진짜 드레스 넘 심했져?
    중간에 커텐 레이스 말아 붙인거 같더라구요

  • 18. 드레스가 중요하지않
    '06.8.28 9:15 AM (211.42.xxx.225)

    행주치마를 입던 잠옷을 입던 걍 부러버요~

  • 19. ㅎㅎ
    '06.8.28 9:41 AM (211.45.xxx.198)

    커텐레이스라는 말씀에 정말 넘어갔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왜 그런 드레스를 선택했을까싶긴 하지만
    그게 이번년도 유행이 될지도 모르겠다 싶기도하고
    한번하는거 좀더 예쁜걸 입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목이 너무 답답해보여서 한번이라도 입어보고 하는거라면 그런 디쟈인은 안고를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누군가 옆에서 그게 어떠니?? 좋아보인다... 했다면 네..하며 정했을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20. 정말이지
    '06.8.28 10:37 AM (125.129.xxx.105)

    목이 없어보였어요..ㅡ.ㅡ

  • 21. .....
    '06.8.28 12:34 PM (220.75.xxx.240)

    시어머니가 서정기씨 드레스를 고집해서 거기서 했다더만요..
    그 시어머니 보통은 아닐거 같더니, 벌써 시작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뭐 서정기씨도 갑자기 만들어 낸 드레스니 신경 쓸 틈이 없었나보죠.
    예전 고현정 결혼 때 드레스 보고는 참 이쁘게 잘 만든다 생각했는데..
    이번엔 모델이 차이가 나서 그런가.. 영 아니올시다 였어요.
    남산 모 유명 미용실(아마도 헤어뉴스? 아님 말고..)에서 4시간 공들여 신부 화장한 얼굴이 유재석이니...ㅡㅡ;;

  • 22. 샘물
    '06.8.28 1:10 PM (218.236.xxx.112)

    노현정 이쁘기만 하던데 모두들 샘이 철철 나시나 봐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정말 그런 신랑감 나타나서 프로포즈하면 바로 다음 날이라도 결혼하실거죠^^?

  • 23. ㅋㅋ..
    '06.8.28 1:28 PM (222.236.xxx.93)

    시어머니가 뽑은 신부 드레스...라는 말 하나땜에 부럽단 생각 아예 접은 사람 입니다.
    그런자리,후후, 지금 이자리가 힘들더라도 절대로 바꾸지 않겠습니다.

  • 24. ㅎㅎ
    '06.8.28 1:36 PM (61.36.xxx.3)

    샘하나도 안납니다.
    최고로 이뻐야할 결혼식에 자기 장점을 지대로 드러내는 드레스 입은 모습
    안스럽기만 합니다....ㅋㅋ

  • 25. 이뻤어요?
    '06.8.28 3:36 PM (218.234.xxx.229)

    정말 솔직히 말해, 평소보다 훨 못한 신부던데...
    목만 파놓은 런닝같은 드레스라니. 전 정말 허걱!했답니다.
    샘나다니요...--; 시엄니 등살에 그 드레스 골랐을 노현정 생각하면 불쌍합니다.

    물론, 재산과, 신랑자리는 탐이 나긴 하지만요 ㅎㅎㅎ

  • 26. 흐미..
    '06.8.28 3:54 PM (222.110.xxx.69)

    설마 시샘이겠어요.
    아무리 봐도 드레스는 정말 안 어울리던데..
    저라면 그런 드레스 입고 결혼하라면 결혼식 중간에 펑펑 울었을거 같아요.

  • 27. 그러게요
    '06.8.28 4:15 PM (210.105.xxx.100)

    재벌집으로 시집가는 연예인, 아나운서들 전혀 안부러워요.
    생각만해도 숨이 턱 막히는데요.
    결혼식에 관련된 전반 사항을 시댁쪽에서 결정하는건 그렇다치더라도
    신부 드레스까지 시모가 고르는게...좋아 보이진 않아요.
    그 웨딩드레스 저두 보니 안타깝더군요.
    네크라인이랑 암홀 라인만 좀 더 신경썼어도 훨씬 나았을텐데...
    저기 윗님 집에 돈 좀 있는 전문직 신랑이 더 나을 것 같단 의견에 저두 동감 100%네요.
    웬만큼 여유있으면서 자유도 누리고...
    아나운서 생활이야 프리 선언하면 본인이 원하는 만큼 적당히 일할 수도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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