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징어를 배달받았는데요 오징어 기생충 만져도 되나요? (비위 상합니다)
싱싱한 오징어일텐데도 기생충들이 있네요.
비닐에 다 싸놓고 다 냉동실에 두고 하나를 먹을라고 보니까 몇 개가 보이는데, 자세히 보니까 꿈틀대요. TT
냉동시켜논 놈들은 괜찮을지...
싸지도 않은 것을 사놓고 괜히 냉동실만 째려보게 되네요.
그나저나, 기생충을 손으로 뜯었는데, 뜯다보니까 점점 더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네요.
괜히 손으로 만졌나 싶은 게... 혹시 제 손에도 파고들어가진 않겠지요?
1. 윽~
'06.8.27 1:57 PM (59.17.xxx.248)수산물중 특히 오징어는 죽자마자 기생충이 쉽게 생기는 종류입니다
깨끗이 씻어서 꼭 익혀서 먹어야되요2. 그거
'06.8.27 2:13 PM (211.244.xxx.117)조금 크다 싶은 어류에 흔히 있는 기생충으로 알고 있어요.
내장에 기생하다가 숙주가 죽으면 밖으로 나온답니다.
냉동하면 보통 죽던데.
그리고 맨살에 닿지 않게 하세요.3. 그게요
'06.8.27 2:30 PM (222.113.xxx.168)생물생선에서 나오는거에요. 생물오징어 생태에서 나와여. 싱싱하다는 표시라든데여, 익혀먹으면 괜찮답니다. (저도 마트에서 생태 사왔다가 놀래서 난리쳤던기억이;;)
4. 버버리다이어리
'06.8.27 3:33 PM (211.175.xxx.45)커헉;;; 징그러워라... 그걸 또 만졌어요?
저같음 그냥 버릴텐데.. 겁나네요.. 그런경우가 없는터라..5. ..
'06.8.27 3:50 PM (220.90.xxx.241)저는 그래서 냉동실에 넣어버렸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약간 속상해요.손바닥만 하던데요6. 너무 비싸지
'06.8.27 3:51 PM (203.130.xxx.119)않나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택비에 박스비까지.....7. .
'06.8.27 5:45 PM (221.168.xxx.222)수산물은 인터넷으로 사는게 모험이죠
돈도 많이 들고..
조금씩 싱싱한거 동네서 사다 드세요
특히나 오징어는 요즘 싸고 크기도 무척 크던데요8. 근데
'06.8.27 6:22 PM (124.146.xxx.243)그 기생충은 어떻게 생긴건가요??
저는 아직 한번도 오징어 기생충을 본적이 없는데,, 몰라서 그냥 넘어간것일테지요??
아 찜찜해라,, 누가 사진으로 좀 보여줬으면,,,,,,,9. 그거
'06.8.27 6:50 PM (220.75.xxx.129)가느다란 삶은 당면같죠?
10. 그거요
'06.8.27 11:42 PM (210.106.xxx.31)제가 이름붙은건 "캡슐벌레" 예요.
오징어 내장발라낼때 아가미처럼 생긴부분에서 나오더라구요.
그거 안터치고 잘 떼어내면 괴안구요.
그 오징어 냉동실이 좁아서 살까말까했었는데 크기가 많이 작나보네요.11. 캡슐같이생긴건...
'06.8.28 3:14 AM (218.53.xxx.132)오징어 알 아닌가요??
12. 벌레싫어
'06.8.28 9:43 AM (59.4.xxx.184)하얀색이고 몸 길이가 짧습니다.
머리를 오징어 살에 콱 박고 붙어 있지요.
생태 내장에 특히 많구요, 생태 살에 붙어 있기도 해요.
인체에는 무해하다는데, 알고는 그냥 둘 수 없어서 다 잡아 뜯습니다. ㅜㅜ13. 손에 닿으면
'06.8.28 9:45 AM (211.45.xxx.198)손에 닿으면 안되는건가요?
그냥 손으로 쓱쓱 떼어내고 조리했는데...ㅠㅠ14. 원래
'06.8.28 10:21 AM (202.30.xxx.129)싱싱한 생물생선에는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주도에서 바로 올라온 생갈치 내장쪽에 기생충이 많이 엉킨상태로 꾸물꾸물 움직여 놀란적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내장있던쪽으로는 손이 잘 안가고 갈치속젓하면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요.
빽화점같은데서는 살짝 냉동시켜서 판다고 하더라구요.15. 그나저나
'06.8.28 11:37 AM (222.238.xxx.198)요즘 오징어가 무지 싸더군요.
마트에서 파는것도 싱싱하고.
조금씩 사서먹으니까 냉동실 걱정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