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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보다가요(임지연) 넘 궁금해서요^^
그리고 순발력있게 방송도 잘했기에
그녀의 책을 읽었드랬지요
세상은 순수한 사람보다 약삭빠른 자의 것일 수 있다는 것
그책을 통해 얻은 진리엿지만
글쎄 그게
그것도 타고나는 성품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공부가 가장 쉬웠지만
바보스러울 정도로 약지 못하다는 소리만 듣고 살앗기에요
그래서 크게 사기도 몇번 당해봐서 임지연씨에게 상련지정...
그래서 이**처럼 영악한 사람들 보면 좀 부럽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울 딸은 성경귀절처럼
비둘기처럼 유순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임지연씨의 남은 인생을 위해 그 음식점 한번 가보고 싶엇지요
과거 이대후문에 있는 음식점..
수채화처럼 산다는 책을 쓴 여류화가분 음....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알프스리조트의 첫 경영자
딸아들을 스키유학보내고...
그분 책 읽고 그 음식점 일부러 가서 먹던것처럼...
근데 아랫글 읽다보니 궁금한게 있어서요
화들짝 햇구요
그와는 반대로 참 이미* 진짜 머리 살벌하게 좋은 여자잖아요..조용*과 동거할적에도 김수*과 염문을 뿌릴때도 당당하더니 결국 진짜 팜므파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용*은 누구이고 김수*은 누구인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제 궁금증에 대해 혼은 내지 말아주시어요
1. ^^
'06.8.17 2:03 PM (203.170.xxx.7)조용필, 김수철...
2. 수채화
'06.8.17 2:04 PM (59.187.xxx.163)그분 조안리 씨 인가요?
조안리씨 하니까 한비야씨가 생각나네요.
한비야씨 책에 그 분 이야기가 잠깐 언급됐었는데...3. 조안리는 아니고
'06.8.17 2:08 PM (222.234.xxx.103)그분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조안리씨는 사별하셨죠?
4. 궁금...
'06.8.17 2:10 PM (211.232.xxx.59)참, 조안리씨의 책도 읽엇었는데
그분은 아니시구요
흐유, 돌이 된 이 머리여....
그왜 딸아들 뒤로 본인도 유학가서 미술하고
그사이 남편이 처녀와 눈맞고
처녀만나서 내가 물러나 주겟다고 하니
그처녀 울면서 잘못했다며 돌아서고
최근 남편분은 작고하시구요(일찍 가신거죠)
여자분 이대미대 남편분 연대 화학과로 카메라 수집광...5. 조안리가 아니고
'06.8.17 2:12 PM (222.97.xxx.98)강한 여자는 수채화처럼 산다
이정순 님이죠.
그 분의 삶도 참 굴곡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강하게 잘 사시는 분 같아요.6. 궁금...
'06.8.17 2:13 PM (211.232.xxx.59)오마나...
진짜예요?
조용필?? 김수철???
오오오오...
조용필씨 능력있으시네요 김수철씨도 ...
근데 왠지 느낌이 이**한테 넘어갔다는 느낌 드네요7. 하하하
'06.8.17 2:17 PM (222.97.xxx.98)그래서 한때 이미숙은 키작은 남자 킬러란 말도 돌았었죠...^^
8. 흐흐흐
'06.8.17 2:18 PM (218.51.xxx.64)그래서 소설가 최인호 맞나요? 머리 꼬불꼬불한...
그 분과도 이야기가..9. 궁금...
'06.8.17 2:21 PM (211.232.xxx.59)오메메 진짜인가 보네요
설마했는데...
근데 이**은 방송국서 그사람들보면 창피하지 않을까요?
어유 챙피.. 동거했으면 죄다 봤을거 아니예요
내가 왜 챙피한지 몰겠네요10. 이정순
'06.8.17 2:27 PM (210.97.xxx.98)마자요.
가냘프게 생긴 화자였죠
저도 그책 아주 감동깊게 봤어요
책속에 그림도 몇장있죠
주로 꽃으로.11. 꼬리에꼬리를 물고
'06.8.17 2:28 PM (218.235.xxx.32)수다가 이어지네요.
정말 동네 아짐들이랑 수다 떠는 분위기네요^^
궁금...님때문에 웃고 갑니다.12. 창피하긴요
'06.8.17 2:43 PM (125.181.xxx.221)그런걸로 창피할꺼 같으면..
연예인 커플중에서 이혼한 사람들..방송국에서 마주치면 어떻겠어요?
또...베드신같은거 찍고 그럴때
상대 배우도 볼꼴 못볼꼴 다봤는데..
그게 창피할거 같으면..배우생활 못하죠...
하긴 배우만 봤나요??
전 국민이 다 봤는데...아우~~ -_-;;;13. 수채화?
'06.8.17 2:46 PM (192.193.xxx.42)수채화처럼 산다고요? 저 그 책 읽고 뒤집어졌던 사람입니다. 아는 사람만 알겠지요.
실상은 안그런데 책 내용은 정말 수채화 같더군요. 아주 포장이 잘 된....14. 궁금...
'06.8.17 2:47 PM (211.232.xxx.59)창피하긴요 니임~
에이차암~
우리는 보지 못하는 그걸
동거남들은 볼수 있잖아여~
에고 챙피!!!!15. 수채화
'06.8.17 2:51 PM (202.136.xxx.132)그 수채화처럼 산다.. 어쩌고 책 쓴 분께 미술사 강의를 들었는데요.
그 재미있는 내용을 그리도 지겹고 우울하게 강의하기도 쉽지 않았을거여요.
목소리 톤은 일정해서(딱 졸립게 만드는 평이한 톤) 책만 줄줄 읽어대는데
왜 그 재미있는 수업을 그렇게 강의하는지.. 어휴 15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누만요.
근데 그 책이 재미있나요?
그 분이 가난하게 살았다고 책에서 쓴 것이 '우리집은 너무 가난하다. 우리집 파출부 아주머니도 가난하고 기사 아저씨도 가난하고 누구도 가난하고...' 이런 식이라고 다들 비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책 낼 당시에 사회활동을 많이 하셔서 매스컴에도 자주 등장하시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16. ,,
'06.8.17 3:02 PM (210.94.xxx.51)저도 예전에 그 책 읽고 어딘가 좀 위선적이다.. 말도안되는 얘기 줄줄이다.. 라고 엄마랑 얘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렇군요..
17. 나도 한마디
'06.8.17 3:31 PM (59.4.xxx.184)jj님~
강*규 감독이랑 쉬리에 나왔던..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 나네..
그 여주인공이랑 동거한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영화 찍을 때마다 그런 설이 나도나 보네요.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안 나는 법인데..18. 쉬리에
'06.8.17 3:34 PM (125.181.xxx.221)나왔던 그 여주인공이랑 말이 나왔었죠..
이미*은 아니예요..
이미*은 단적비연수에서 원래 수 배역이였고..영화제목은 단적비연인데
자기 이름 수"를 제목에 안넣어주면..출연안하겠다고 난리쳐서 한거라더군요.
이미*이 촬영장의 시어머니이래요... 엄청 성깔 거시기 하다는데요...19. ㅋㅋ
'06.8.17 3:40 PM (211.229.xxx.19)전 강제* 감독은 이*애랑 동거한다들었는데..
듣기에는 황당하다 싶었는데 무지오랫동안 그얘기가 들리더군요
그러다 만것보니 아닌것 같기는 한데..이미* 하고는 못들어봤어요.20. ㅋㅋㅋㅋㅋㅋㅋ
'06.8.17 4:06 PM (59.7.xxx.239)정말 많은 소문들이 나도는곳이 연예계군요 ㅋㅋㅋㅋㅋㅋㅋ
21. ...
'06.8.17 8:06 PM (59.31.xxx.54)조*필. 김*철 말고 또 있다고 한것 같은데...
키작은 가수 김*룡...22. 허거걱..
'06.8.17 9:18 PM (125.129.xxx.105)이궁...전 생전 첨 들어보는 얘기네요
23. 이정순씨
'06.8.18 12:23 PM (218.236.xxx.101)알프스 리조트 만들었던 이 정순씨..
그거 만들고 그 후에 사기 당해서 그거 다 날리고(그래서 원래는 아담해던 알프스가 지금처럼 거대한 콘도가 되고) 또 다른걸로 재기했다고 하더니
그 후에 사망하시지 않았던가요?
아니었던가..먼저 간 이가 남편이었던가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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