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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공포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추천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06-08-14 23:24:51
여름 다 가기 전에 무서운 공포영화 한편 보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보긴 봤는데 웃으면서 봤지요...친구가 보고 무섭다고 추천해 준건데 너무 복선이 쉽게 보이는 영화여서 별로 무섭지가 않더라고요.
(참고로 오늘 본 안무서운 영화의 제목은 셔터였어요, 태국어 억양이 익숙하지 않아선지 무서운 장면에서도 배우들이 대사만 하면 웃음이...;)
DVD도 괜찮고 현재 상영 중인 영화도 좋아요.
제가 재밌게 봤던 공포영화나 스릴러는 디 아더스, 장화 홍련, 착신아리, 식스센스 정도 되겠네요.
참, 전 귀신 나오는 공포영화는 잘 보는데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공포영화는 못 봐요, 너무 잔혹해서 무섭다기 보다는 보다가 질리고 비위 상하고 합니다.
진짜 무섭게 본 공포영화가 있다~! 하신 분들 여름 다 가기 전에 추천 좀 부탁드려요.^^
IP : 210.216.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영화
    '06.8.14 11:30 PM (61.110.xxx.168)

    공포영화는 일본영화가 정말 무섭지요..링시리즈(링, 링라센,, 미국판 링등.)와 주온 그리고 검은 물밑에서. 등등.. 대체로 일본영화들이 피는 안나오지만.. 정말 무섭습니다..

  • 2. 추천
    '06.8.14 11:32 PM (210.216.xxx.223)

    앗, 감사합니다^^
    답변 달아주신 영화에서 검은 물 밑에서만 못 본 영화네요, 챙겨봐야겠어요.

  • 3. ....
    '06.8.14 11:52 PM (211.195.xxx.52)

    성스러운피 한번 보세요.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충분히 기괴하고
    제가 본 영화중에 가장 혼란스러웠어요. 재미도 있구요......

  • 4. ......
    '06.8.14 11:56 PM (221.153.xxx.65)

    공포영화 좋아하신다면 '엑소시스트'는 보셨나요?
    오래된 영화죠.
    공포영화의 고전이라고나 할까..
    정말 무서웠어요. 본지는 좀 됐지만....
    귀신들린 소녀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장면은 오래오래 남아요 ㅜ.ㅜ;;

  • 5. 추천
    '06.8.14 11:59 PM (210.216.xxx.223)

    자기 전에 다시 들렀는데 답변이 두개나 더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성스러운 피라는 영화는 처음 들어봤어요, 찾아보겠습니다^^
    엑소시스트는 봤답니다, 전 그 소녀가 뒤집어져서 계단을 우다다다 내려올 때 소리를 질렀지요;
    저도 꽤 무섭게 봤더래서 리메크이판으로 다시 봤는데 그때는 별로 무섭지가 않았어요, 어떤 영화든 원판 따라잡기는 힘든가봅니다^^

  • 6. 로미즌
    '06.8.15 1:39 AM (125.188.xxx.13)

    디센트 추천하고 싶은데 ,,약간의 살육장면을 감안하고 보세요 아까 댓글달앗다가 지우고 다시 추천드려요 안보면 후회하는 영화에요 원츄~

  • 7. 김명진
    '06.8.15 8:29 AM (222.110.xxx.212)

    딴소린데요. 어릴때 무섭던 공포영화가 커서보니...나의 상상속에 부풀려졌단걸 알게 해주데요^^
    캐리...입니다.
    넓디넓던 졸업식장이 커서 보니 작던데..어릴땐 정말 무섭게 봤어여.

  • 8. >_<
    '06.8.15 5:32 PM (218.39.xxx.173)

    저는 공포영화 정말 좋아하는데요..

    '빌리지'라는 영화 있어요.
    사실 공포영화는 아닌데 공포영화만큼 스릴 넘치고 재밌답니다.
    식스센스 감독이 만든 영화에요~

  • 9. ...
    '06.8.16 2:50 PM (211.215.xxx.78)

    빌리지-샤말란감독을 떠나며...라고 할정도로
    제게는 정말 재미없는 영화였습니다. 절대 기대하고 보지마세요;;
    성스러운 피-무섭지는 않고 기괴했던것은 같습니다.

    저는 알포인트,이벤트호라이즌 추천하고 싶네요.
    가볍게 보기엔 요즘 나온 호스텔도 괜찮고...

  • 10. 로미즌
    '06.8.16 7:10 PM (125.188.xxx.13)

    호스텔이 가볍게 보기엔 무리가 많은 영환데.. 슬래시무비광이 아니고서야.. 전 보다가 토하는줄 알았는데요

  • 11. 공포영화의
    '06.8.17 3:04 AM (220.85.xxx.40)

    지존은..... 링1........................................

  • 12. ...
    '06.8.17 2:47 PM (211.215.xxx.78)

    위에이어


    그러고보면 제가 슬래셔를 아무렇지 않게 보나보네요^^;
    호스텔말고도 엑스텐션도 재미있었어요.
    의외의 반전도 있었구요;;

    롱턴-한국명 '데드캠프'도 나름 괜찮았어요.
    여기나오는 궁수-아처 정말 대단하더군요.
    실제로는 활이 그렇게 쎈가보다..감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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