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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빌려달라고 하는.......
?
댓글님..220.118.208.xxx, 2006-08-13 22:13:08 너무 아깝소 알겠소???
그냥님...긴 내용을 이 글에 쓸수는 없겠지만 그냥님의 짧은 댓글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
1. ..
'06.8.13 10:13 PM (220.118.xxx.81)그렇게 아까우십니까??
2. 그냥
'06.8.13 10:16 PM (125.191.xxx.77)싫은것 뿐인거 아닌가.. 뭐가 불편한건지. 그냥 형이 싫어. 라는거 말곤 없는거죠?
3. 이해
'06.8.13 10:34 PM (125.133.xxx.209)됩니다
간혹 형제간에 니것 내것 없이 산다 해도, 차는 서로 빌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가벼운 접촉사고나 행여 인사사고라도 나면 참 복잡한 상황이 되고,
빌려가서 원상태로 반납하면 감지덕지
온갖 쓰레기에 기름은 바닥에 흙투성이 만들어 오면 환장할 노릇이지요
가족이라도 내 상황에 맞게 살면 서로들 편할텐데4. 참..
'06.8.13 10:36 PM (211.210.xxx.61)좋은게 좋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불편하지않은데 뭐그리 속좁게 그러시는지...
형제끼리 나누고사세요..5. ...
'06.8.13 10:43 PM (218.159.xxx.91)왜 아까운지... 왜 속이 좁아져야 하는지.. 그 행간의 의미를 조금은 알듯 하네요..
자기 편의를 위해서 남의 불편 조금도 배려 안하는 사람에겐 뭐든지 빌려주기 너무 아까워요. 저도.6. ???
'06.8.13 10:47 PM (218.37.xxx.190)차가 아까우셔서 그럴까요?
아무리 좋은게 좋다지만,서로 돕고 살고 형제끼리 나누고사는것도 좋지만
차 빌려주는 거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그때는 어떡하죠?
기분안좋아서 글올린 원글님 충분히 이해되데요..7. 원래
'06.8.13 10:52 PM (61.66.xxx.98)부인이랑 차는 빌려주는거 아니란 말도 있쟎아요?
원글님 속상한거 이해되요.
없으면 없는대로 형편에 맞추어 살 수는 없는것인지?
꼭 남한테 기대서 공짜로 편하게 살려는 사람 좀 얄밉죠.8. 좋게생각
'06.8.13 11:20 PM (211.217.xxx.210)도움을 줄 수도 또 받을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줄 수 있는 처지가 더 좋은 것이구요. 실은 저희는 남한테 빌린 적이 있었거든요. 짐이 많아서 일반 승용차에는 싣을 수 없어서....
9. 딴지는 아니구요
'06.8.13 11:25 PM (220.90.xxx.146)원래님.....
덧글에...부인이랑 차를 빌려주는거 아니란게 아니라..
부인은 빌려줘도..차랑 낚시대랑..또 머지? 또 있는데? 그거 못빌려주는거 아닌가요?10. ...
'06.8.13 11:26 PM (211.204.xxx.180)저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제가 다 속상하고 짜증스럽네요.
빌리는 사람은 그거 뭐 그리 불편하다고 안 빌려주냐고 되려 화를 낼지 몰라도
사실 빌려가면 크든 작든 불편이 있게 마련인데 그런 거 티낼 수도 없고 참 그렇죠..
그렇다고 빌려타서 고맙다고 작으나마 과일이라도 사오는 것도 아닐테고..
원글님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11. ......
'06.8.14 12:30 AM (61.77.xxx.111)차는 빌려주는게 아니라던데... 저라도 싫겠네요.
그래서 저희는 둘다 스틱차만 사고 스틱만 운전합니다. 요즘은
아무도 빌려달란 소리 안해요..;;;;12. 그게
'06.8.14 6:13 AM (64.131.xxx.203)저 같아도 싫은데요. 글쓴님과 남편이 마음이 맞아서 빌려주는 것도 아니고 형님이 일방적으로 부탁하거나 남편을 통해서 하락을 받은 것 같은데 당연히 싫을 수 있죠.
딱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휴가를 가면서 아무리 동생이라도 독신도 아닌데 신세지는 것 전 서로 불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좋으신 분들이라 글쓴분 내외분이 아무렇지 않다면 좋지만 글쓴님은 싫으신 건데 의견에 반해서 벌어진 일이잖아요.13. 저도
'06.8.14 8:45 AM (210.217.xxx.49)그런 경험 여러 번 해서 그 심정 이해합니다.
백수 시아주버님이 우리 새차 가져다 일때문에 잠시만 쓰자 하고 가져 갔는데...
어찌나 차를 험하게 썼는지 문짝 들어간 것 펴고, 올 도색 하느라 수억 깨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속이 부글부글 하네요. 우리는 지하철 타고 다니고...
그 이후로도 자기 여자 친구랑 데이트할때 등등 여러 번 빌려 다라고 하더라구요.
염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휴...
첨에 한두번 빌려 주다 제가 나서서 나중엔 딱 거절하게 했습니다.
한두번이 어렵지 나중엔 너무 뻔뻔하게 자기차 찾아가듯 하는 것 보기 싫어서요.
그랬더니, 다른 형님네 오래된 차라도 빌려 타고 다니더군요. 참...
평생 일도 안 하면서, 폼은 내고 싶은건지...14. 걍.
'06.8.14 9:45 AM (211.45.xxx.198)빌려주세요.
대신 올때 세차랑 기름 빵빵히 넣어오세요~ 하세요.
남도 아니고 친동생이면 빌릴만 하지 않을까요??
동기간에 차 있는거 알면서 렌트해 가기도 그렇고 그냥 한번 머쓱하게 빌려 갔을수도 있쟎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휴가기간에 빌려간건데 봐주시는게 어떨까요...
대신 세차 안해오면 다음부턴 절대 안빌려준다 하시고요.15. ..
'06.8.14 11:06 AM (125.209.xxx.45)그런 일이 생길까봐 남동생이 차 한번 타봐도 되?란 부탁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다보면 자기 일 급하다고 빌려달라는 소리 나올까봐요. 자기 운전 잘한다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절대~ 절대~ 손도 못대게 합니다. 섭섭한 마음은 잠시뿐이겠지만 계속 빌려달라고 하고, 혹여라도 사고난다면.. 그 열받음은 몇년을 갑니다.
16. ..
'06.8.14 1:58 PM (125.177.xxx.10)차는 혹시라도 사고나면 곤란하고...
되도록 빌려달라고 안하고 빌려주지도 않고 그렇죠 저희 아빤 아들도 잘 안빌려주시던데요
아깝다기 보다 차를 빌려달라고 할 정도의 사람이면 평소에도 얄미운 짓 많이 했을거 같네요
평소에 잘했음 이런말 안나오겠죠17. 인간관계
'06.8.14 2:53 PM (59.150.xxx.191)이번 일만이 문제가 아니라
아마 평소에 아주버님이 원글님 마음에
들지않게 행동을 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평소에 고맙고 이쁜 사람이라면 뭔들 못 빌려주겠습니까만
얄밉고 맘에 들지 않은 사람이라면 종이 한장도 빌려주기 싫지요 형제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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