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 데리고 피서갈 엄두가 안나서 걍 집에서 , 시부모님집에서 그리 보내다가 6년만에 첨으로 워커힐을 갑니다. 신랑이 다음주가 휴가인데 오늘 예약 했다 하네요...
뭐 준비해갈것이 있나요?
검색해보니..아이엄마도 모델 몸매란 글보고...다른데로 옮기자 했는데..신랑이 여기가 유아풀이 있다며 걍 워커힐로 가자 하네요.
수영장안에 매점이 있나요?
수영장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못들어가 간다 하는데...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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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워커힐 섬머팩 가는데요..준비할것은?
아이맘 조회수 : 273
작성일 : 2006-08-13 01:38:42
IP : 211.108.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워커힐 갔다왔어요
'06.8.14 3:46 PM (211.241.xxx.194)지지난주 휴가때 워커힐 수영장 갔다왔어요.
SKT vip 고객 행사로 수영장, 부페식당 이용권 받아서 남편이랑 둘이 갔는데, 정말로 몸매들이 모델들이더군요.
원래 워커힐 수영장이 선텐하는 곳으로 유명하니깐요.
아이들 풀 따로 있고, 좀 깊은 어른들 용 풀이 따로 있습니다.
어른들 풀에는 수영하는 사람보다는 썬텐하는 사람이 많았구요.
썬텐하면서 오일 바르고 막바로 풀 못들어 가도록 샤워기 설치 되어 있으니까 염려없어요.
아이들 풀에는 아이들 데리고온 사람들 많구요, 26일까지 SKT행사가 있어서 부페식당도 이용할 수 있어요. 그런데 부페 가격이 따로는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수영장 이용하시면 수영장 내에 있기때문에 같이 사용할 수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수영장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못들어가는건 아니고, 부페식당 한번 들어갔다가 다시 못들어가는 건 맞는거 같아요.
저희 수영장 들어갈 때 무슨 팔찌 줬는데 그 팔찌 식당에 들어갈 때 회수하더라구요.
그니깐 팔찌 없음 못들어간다는거죠.
매점은 따로 있는데 물 하나에 2,000원 했던거 같아요.(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수영복, 타월 다 대여해 줍니다.
매점에서 사야할 것들은 준비해 가심이 좋을듯 하네요.
커피, 물, 음료 사서 마시는데 한 15,000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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