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녀, 오백녀, 서브노트녀래요....

[^^]

http://www.dcinside.com/webdc/dcnews/news/news_list.php?code=ahh&id=126141

읽다가 속 터지는 줄 알았네요...

주변에 이런 사람 하나 있음...정말 인생 괴로울듯...

[^^;]

http://www.dcinside.com/webdc/dcnews/news/news_list.php?code=ahh&id=126141

[세상에]

지금 읽어봤는데요 정말 이런사람이 있을까요??? 완전 무개념인데요

[생각없이]

사는 인간들 많아요
정말 원글님 말처럼 읽다가 속 터지는줄 알았어요
바이러스나 광고성 글 아니더군요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글인데 복장터지는겁니다

[양과]

정말 재미나는 아이더군요.
자기가 알바안하고 여지껏 살게 해준 친구한테 고맙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하다니 도리어 자기변명만 하다니.
아이부모도 무개념인듯해요.

[...]

정말 개념이 없네요..
자취녀 : 자기 혼자 살면 50-60 드는 게 그렇게 아까우면서
자기가 얹혀 사는 친구도 50-60 드는 거 어렵고 힘들 꺼라는 생각은 왜 못하는 걸까요?
반대로 자기가 방 구해서 살고 친구가 얹혀 산다고 하면
절대로 안 된다고 했거나 그야말로 식모살이라도 시킬 아이네요.
그렇게 사는 경우는 당연히 방값, 생활비, 식비, 각종 공과금 반반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죠!!
오백녀 : 우습게도 이런 개념 없는 사람은 세상에 너무 많은 것 같아요.
82에도 종종 올라오던데..
돈 빌려달라고 했는데 안 빌려준다고, 저게 친구 맞냐고 하는 사람들이요...
하물며 오백녀는 오백이나 빌려줬는데도 저렇게 무개념이라니..
역시 친구사이에는 돈거래 안 하는 게 맞겠네요.
서브노트녀 : 뭐 저런 재수없는...

[..]

원래는 마이클럽에 올라왔던 글인것 같아요.
흔하게 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눈씻고 찾아봐도 주변에는 없는 이상한 사람들 중 하나인데요.
이런 글들이 디씨인사이드같은 사이트에 유포되면서
모든 여자들이 그렇다는 식으로 확대되거나
된장녀처럼 긍정부적의 양면성을 가진 경우도 부정적 일면만 강조되더라구요.
그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누군지도 모르는 불특정한 개인에 대해 다수의 사람들이 분노를 터뜨리는 모습도
참 보기 맘 아프고요.
어쩌면 내부에 쌓인 화들이 이런식으로 해소되고 발산되는 건 아닌지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왕따의 또 다른 형태는 아닌지...

[황당]

정말 개념 없는 인간들 너무 많네요.
어휴...

[근데]

저거 장난으로 올린거 아닐까요?
설마 그런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정말]

저런 사람들도 있긴 한가봐요?

[다똑같지만]

저는 저 중에 서브노트녀가 제일 무섭군요....

[..]

그냥 재미로 관심끌려고 쓴거겠죠 설마...

[와......]

화난다..진짜 화난다........
저도 대학때 자기는 필기도 안하고 항상 대출하고 했던 친구가..
시험때만 되면 항상 제 노트 빌려가면서 고맙다,미안하다 한마디 안했던 기억.
그래서 제가 하다하다. 노트 한권당 오천원이라고 하니까 뒤에서 씹던^^;;
3년을 이렇게 지내다가 대학 4학년때 절교했죠.......휴..

[한숨이 절로..]

저런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자체가 참 어이가 없네요.
그것도 대학 교육을 받는 사람이....
에휴..

[세상에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많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