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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내가 경상도여자란게 참 싫으네..
"뭐하노"라카는 말이 너무 듣기싫다는 분...
"야!"라는 말이 듣기 싫다는분,,,
다들 경상도 어투때문에 맘들이 많이 상하신가보다..
뭐하노는 사투리 맞지만
따지고보이 울 서울 친구 전화오면 그런다.."뭐하냐?"
전라도 친구 전화오면이런다."뭐하요?"(-이거는 억양이 억시 중요한디,긍께 "뭐"자에 강세를 팍주면서)
근데 경상도말이 묻는 말일 때에는 "~노?"자로 끝나는 말이 대부분이다.
뭐묵노?
오데가노?등등..
뭐하노란 말보다 그 시엄니가 싫어서이겠지..하고 스스로 위로를 해본다..
야!라는 호칭은 경"상도 사람만 쓰는 호칭은 아닐텐데
그 시엄니가 경상도 사람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경상도가 욕을 먹는거 같다,,
댓글들 쭈욱 읽오보이
서울토박이,,전라도분,,다들 시댁서 야라는 호칭 듣는 분도 계시다는데
울 시아부지,시누들 절대 내보고 야라카는 적 엄꼬,,,,
울 친정엄마,내보고나 새언니한테나 야!라고 부르는 적 없다..
근데 왜??? 뭣땜에???
경상도 할매가 그렇게 점잖지 못한 언행을 해가지고
경상도사람을 말싸가지 없는 사람으로 맹그는지
참으로 원통하네..
그래서 울 언니가 이러더라..
우리 딸래미 서울 말씨 쫙쫙 쓰는 거 보고
즈그 동네 아짐 즈그집에 놀러 오면
"야봐라~,서울내기데이~~.말씨 억수로 귀엽데이~~"그카면서
니는 절때로 부산 내려와서 살지마라,이카데요..
날이 억수로 더운데
너무 열받지들 마셔요,,
저는 내일 그리운 우리 엄마 잔소리 들으러 부산으로 갑니다.~~~~~
1. 경상도사람들
'06.8.5 4:46 AM (219.249.xxx.106)선입관도 있지만 대체로 말씀대로 말씨가 조금 강해서 오해소지도 있구요,버릇없는 인상도 줍니다.
그리고 직선적인 표현이 많아요. 남에게 쏘아주는 표현이 발달하고 충격적인 것 같아서
가끔 경상도분하고 말하면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기분이 들어 꺼리게 됩니다.
저는 경기도 사람입니다.2. ...
'06.8.5 6:01 AM (203.228.xxx.115)말투는 사람 나름 아닐까요.
경상도 사람중에서 나긋나긋한 사람 있고 뻣뻣한 사람있고..그건 다른 지방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물론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보통 이렇더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계시는거 같아 이렇게 한줄 덧붙이게 되네요.
저 말하는거 듣다가 경상도 사람이라면 주위에서 놀랍니다. 경상도 사람같지 않다고..
경상도 사람은 어떤데요?
저는 주위에서 놀라는게 더 이상해요.3. ..
'06.8.5 8:15 AM (210.223.xxx.7)경상도 아짐인데요..여기서 경상도 여자들? 음식솜씨없다는 말과
경상도 음식 맛이 없어서 여행가면 먹을께 없다는 말에
적잖이 충격 받았답니다..어...아닌데 하면서
이제는 말투까지......그글 올리신 분은 시엄니가 싫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지방마다 환경에 따라서 입맛이 틀리고 음식문화 생활이 틀리니.
서로 포용해 주면 좋겠는데 말 거침없이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지요.4. 지역감정
'06.8.5 8:22 AM (221.138.xxx.97)저도 경상도 사람인데, 어제 그 글 읽고 참 기분나쁘더군요,,
저번에 시골사람 운운하는 그 글이랑요,,
여기 82에는 다른 어떤 지방 못지않게 경상도 회원들이 많은데,
그런류의 글은 올리지 않는게 맞다고 봐요,,물론 자유게시판인데 뭐 어때? 하심 할말 없지만,,
맨 위 댓글 다신 경기도 사람님...앞으로도 경상도 사람하고는 말 섞지마세요,,
님같은 사람하고는 저도 말하기 싫네요,,
시엄니가 싫으면 싫다고 하지..경상도 말투 운운,,,,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참 어이상실입니다,,5. ...
'06.8.5 8:41 AM (220.86.xxx.119)너무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전 서울사람이지만 대구 놀러갔다가 사람들이 친절해서 기분 좋았는걸요.
커피 마시러 몇군데 갔는데 "어서오이소~"ㅋ하면서 반겨주시고 말투가 달라서인지
타지 사람인 줄 아시고 길도 알려주고,화장실도 데려다줘서 감동 받았어요.
어쩜 저렇게 애교있냐고 대구분들한테 칭찬했더니 서울여자 말이 더 애교있다고 위로를..ㅋ
물론 좀 강한듯한 말투도 있지만 사람마다 말투가 다르잖아요.
'야가 요즘 좀 애볐다.'를 못 알아들어서 애뱄다로 알아듣고 싸울뻔한 적도 있지요^^;;;
대구 갔을때 친절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에 좋은 기억만 안고 온 사람도 여기 있어요.
마약떡볶이에 국일 따로국밥,납작만두랑 소라랑 빨간오뎅,막창,미나리,고갈비 등등 대구 알라뷰~^^6. 조심
'06.8.5 9:10 AM (211.217.xxx.210)그런데 친한 사이면 모를까 경상도 분들 오해받지 않으시려면
조심하셔야 할 게 반말투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경상도식 반말투는 경기나 서울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실례이거든요. 다른 지방은 모르겠구요. 뭐 경상도 사람이 다 그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몹시 기분 나빠했더니 그 분이 자기가 경상도 사람이라 말투가 그렇다고 나중에 사과하길래....7. 그러게요
'06.8.5 9:14 AM (58.236.xxx.66)그 댓글 저두 보았지만 경상도사람이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는 댓글중에 싸잡아 흉보는 글은 못봤는데요.
대부분 억양이 거세서 오는 오해가 좀 있는것같아요. 맘 푸세요.
서울경기권지역사람들 말이 부드러운데 거센 경상도말씨에 적응을 못하고 오해를 하는거같아요.
저도 첨에 진짜 당황했거든요.
좀 억세게 들리는 층이 나이드신 어른들이랑 남자분이 그렇게 들려요.
근데 부산의 좀 젊은층에 속하는 여자분들은 말씨가 좀더 부드러운거같아요.
여자는 애교가 철철 넘치는게.... ^ ^ 귀여워요.
특히 그 시어머님 말씨가 좀더 거세게 들려서 며느리를 무시하는것처럼 들려서 시어머니가 더 싫었겠죠.8. 전에
'06.8.5 9:16 AM (58.236.xxx.66)대구사람이랑 부산사람(둘다 남자)들이랑 일한적이 있는데...
진짜 말씨가 거의 따지고 싸우는 말씨라 황당한적 많아요.
제가 왜 자꾸 싸울려고 하느냐 그랬더니...
자기 말투가 원래 그런거지 싸우자고 그런거 아니다, 오해 풀어라... 이러더라구요.9. 경상도빼고
'06.8.5 9:28 AM (210.222.xxx.170)그럼 서울이나 경기도쪽 사람들 말은 다 좋다는건가요?
전 경상도지만 사투리안쓰구요,억양도 억쎄지 않지만
어쩌다 서울사람들 말투들어보면 어찌나 싸가지없이 들리는지..
그랬니? 어쨌니?하면서 억지로 끝을 올려서 말하려고 하는것처럼
듣기 싫을때 있어요.재수없게 들릴때 있어요...10. 동심초
'06.8.5 9:29 AM (220.119.xxx.163)부산에서 태어나서 40여년 계속 살고 있는데요 저 사투리 정말 심하거든요
고칠려고 해도 평상시에는 표준말 비슷하게 쓰다가 좀 흥분하거나 하면 바로 사투리 튀어 나와요
아가씨때 서울에서 3-4개월 있었던적 있었는데 재미있고 귀엽다고 자꾸 말 시키고 ..인기 많았어요
100% 사투리.억양 때문만이 아니고 표정,태도등 언어전달과정에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로 사투리 억양이 좀 세다고 해도 기분 나쁠것까진 없다고 봅니다
저 경상도 여자인데요 요리 좀 합니다.빵,과자,떡 이름있는 음식 다 할줄알고 관심도 많거든요
지역에 따른 선입견 가질필요 없구요 사람 나름입니다11. ㅎㅎㅎ
'06.8.5 9:31 AM (81.155.xxx.42)전 제가 경상도 여자란게 좋아요 ^^!!
서울칭구들이랑 부산칭구들이 제가 하는 사투리가 이쁘다고 좋아라하던데
글구 대구아가씨들 넘 이뿌잖아요.
전 예전에 서울가서 깜딱 놀랐어요. 서울 아가씨들은 다 세련되고 이쁜줄알았는데.... 헉!!!!!
내 친구들이 왜이렇게 이뿐것이얌 --!!
미대를 나와서 다들 잘 꾸미기도 하지만 왠만한 연애인들보다는 다덜 이뿌거덩요.
그래서 다덜 시집도 넘 잘가서 (남자들이 이뿐거는 알아가지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ㅎㅎㅎ 저도 물론 잘살구 있답니다.12. ^^
'06.8.5 9:42 AM (211.207.xxx.116)저처럼 경상도 사투리 들으면 가슴 뭉클해지며..
지나간 사랑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답니다..
맘 쓰지 마세요..13. 뭐하요?
'06.8.5 9:45 AM (125.131.xxx.161)근데요.라이프님..전라도친구분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전라도 사람인데요..뭐하요?라는 말은 사투리 심한 저희 어머니도 쓰시지않는 영화나 연속극에 나오는 어투인데요..저 30대 후반..
친구가 뭐하요?라고 하신다니..웃겨서요..
나이드신 친정어머니는 사투리 많이 쓰시지만 정말 뭐하요? 이렇게 연속극에서 나오는 것처럼 요즈음은 하시는 분들 못봤어요..시골 한 70넘으신 분이시면 그리 쓰실려나 ...
물론 전라도도 특유의 억양이나 사투리가 있죠..남도가 좀 심하구요.북도는 약간 덜해서 충청도 냄새가 살짝 난다고 할까..14. 아..
'06.8.5 9:51 AM (221.159.xxx.5)저도 윗님과 똑같은 말.. 하려고 하는데.
저도 쭈욱.. 전라도에서 살아서 주변분들 다 전라도지만. 뭐하요? 란 말은 절대~~ 아무도~~ 안쓰는데요. 노인도 안쓰는데..
윗님 말씀대로 저는 북도인데 북도사투리는 억양만 남아있어요. 남도가 좀 많이 쓰죠.
다 자기 고향이 있는거죠. 고향말. 사람. 풍경....그런거 듣고 보고 하면 찡해지죠.
그때 그 님이 말씀하셨던 건 남편분이 그냥 달래려고? 원래 경상도는 그런다 하는거 같구요.
다수의 분들이 경상도라고. 야!라는 말 안한다는데,, 그리 신경쓰실 필요는 없는듯..
하지만 대중매체에서 찌질이^^; 깡패. 건달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전라도 사투리를 쓰죠.
또 무뚝뚝한 남성은 대부분 경상도 사투리를 쓰구요. 이런 것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15. 사람마다
'06.8.5 9:57 AM (222.239.xxx.173)경상도 사투리 중에서도 조용조용 사근사근한 말투는 괜찮은데, 억양 강하고 소리 엄청 큰 말투는 사실 싸움처럼 들리는 건 사실이에요 -.-;;
글고 말투상 반말처럼 들릴때도 많구요.
그런데 뭐 서울 경기나 다른 지역도 목소리 크고 상대방 배려 없이 말하면 기분 나쁘긴 마찬가지니깐
결국 사람 나름이란 거죠.
저도 사근사근한 사투리는 좋아해요 ^^;;16. ..
'06.8.5 10:48 AM (211.59.xxx.86)경상도 말투라 그렇다 전라도 말투라 그렇다 보다는 그게 내가 살아온 환경하고 낯설면 그렇게 처부감이 먼저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20년전 처음 강원도 부임 받아 갔을때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그 강원도 말투가.
지금은 영화 덕분인지 강원도 말투 많이 유행도 하고 따라하기도 하잖아요?
저도 가끔 흉내 냅니다.
저는 그 당시 30살까지 살면서 전라도 사람과도 얘기 해보고 충청도 사람도 주위에 많고 경상도 말투도 많이 들었는데 강원도 토박이 말투는 그때 처음 들어 너무 귀에 설어서 적응이 어렵더라고요.
거기에 말하는 사람이 활달한 성격이나 급한 성격 사람이라면 그런 지방 말투가 더 거부감이 있겠지요.
중년 아저씨들이 와서 급하다고 막 설명하시면 나랑 싸우자하나 싶어 빤히 보게 되고요
아가씨들이 와서 낮은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하면 얼마나 정다운지요.
'어느지방 말투는 그렇다 '단정 짓는건 위험한 발상이다 싶어요.17. 라이프
'06.8.5 11:46 AM (218.37.xxx.190)네~~댓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조심님~ 경살ㅇ도 사람이라고 다 반말투쓰진 않아요,,
그건 사람나름이죠,,님께 반말하신 분이 반말을 즐겨쓰는 분이신가보네여.
제 아이학교가보면 서울 엄마들도 은근슬쩍 말놓을대많아요,
그니까 경상도라고 반말투는 아니랍니다.
그리고,,, 뭐하요?님~
제나이 60년대 보릿고개를 살짝 넘긴 세대인데요
그엄마 전라도 저~~땅끝마을사람입니다.
제가 경상도이지만
그 엄마가 전화오면 같이 전라도 말하죠..
저는 그말이 듣기 좋던걸요..
둘이서 통화하다보면 재미있답니다.
서로 모르는 사투리 나오면 가르쳐주기도하고^^
말씨는 사람나름~~시엄니 말씀은 집안 나름이에요~~결론 끝!!!
좀 있다가 부산가야되는데 내가 뭐하고 있는지 모리겄네...18. 저의교회에
'06.8.5 12:10 PM (218.147.xxx.159)마산에서 오신분이 계시는데, 말씀하시는게 굉장히 나긋나긋하게 하셔서 듯기 좋던데요.
하지만 저의 이웃 두분이 (두분다 경상도)저의 집에 오셔서 말씀 하시면 내용은 정말 재미 있지만
(어쩜 그렇게 재미있게 말씀하시는지 특히 두분이 만나면)
제 심장이 두근거리더군요. 좀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세분 모두 좋아요.^^19. 글쎄글쎄
'06.8.5 1:49 PM (61.74.xxx.48)전라도건 서울이건 경상도건..
친하지도 않은 남한테 반말쓰는 사람이 제일로 교양없어보임..
지역색이 뭐 중요한가요?? 사람나름이지요..
지점관리하느라 각지방에 전화많이 하는데
대구나 부산 아가씨들 말투도 사근사근하고 친절하고 애교있는 사람 많던데요?
남자들이 완전 녹겠음...
서울 강남 한복판 압구정동에 근무하더라도 말투 무뚝뚝하고 싸가지없게 하는
사람도 많음..그런 사람보고 과연 누가 세련됬다고 할런지요...20. .
'06.8.5 2:06 PM (222.238.xxx.126)경상도 말투가 원래 무뚝뚝해요.
그런데요.. 속은 않그래요. 사람들이 대부분 좋아요. 뭐 이것도 사람나름이겠지만.
원글에서는 시어머니가 싫었기때문이었던거 같았음.
모두 말투가 세련되어야 하고 모두 서울말씨 써야 하나요?
지역색이라는것이 있는데...너무 지나친 오만입니다.21. 좋은데요..
'06.8.5 4:04 PM (220.89.xxx.56)경상도 말은 인정이 묻어나고 여유가 있는거 같아서 전 정감을 느낍니다.
때로는 여럿이 모였을때 흥분하거나 기분이 좋을때는 조금 시끄럽긴 하지요^^..
저 경상도 아지매.22. 야..싫다던며느리
'06.8.5 4:55 PM (211.191.xxx.104)인데요 ^^;
글에도 썼지만 ... 저희 친정도 경상도거든요
토박이 경상도 친척분들한테도 항상 이름으로나 불렸지 ,야..소리는 첨들어봤네요
그래서 더 충격이었겠지만...
제맘 몰라주는(알아주고 싶어하지 않는..이 정확하겠죠.. 자기엄마편드느라~) 남편이 둘러대느라 경상도 운운한게 ...지금생각해보니 경상도 망신인거 같아요
정말 댓글에서도 여러분이 지적하신대로... 지방색이 아니라
그냥 예의없는 집구석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_-
원통하시다니... 제가 더운데 일조해드린거 같아 죄송하네요
마음 푸세요 ^^23. 한마디
'06.8.5 9:22 PM (218.147.xxx.79)저는 서울여자들이 부르는 "언니"가 정말 듣기 싫습니다.
남대문엘 갔는데 할머니주인이 제게 언니라고 하더군요..헉....
아니..할머니 .제가 어째 할머니의 언니인가요?
식당엘 가면 종업원을 부르는데도 언니~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무조건 언니래...
경상도의 뭐하노보다 백 배는 더 싫다는...ㅡㅡ;;24. 이런
'06.8.6 6:28 AM (219.250.xxx.251)전 남부지방 출신이구요.
지역분쟁은 아니지만..
서울 및 수도권 분들의 "그지", "드러워" 등의 발음이 싫어요. "거지", " 더러워" 이렇게 말하면 되는데 꼭 "ㅓ"를 "ㅡ"로 발음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아는 여자분이 "~하느라고" 가 아니라 "~하느냐구" 혹은 "~하냐고" 등으로 쓰시던데..그거 경기도 사투리라고 우스갯소리했더니 정색을 하고 아니라고 사투리는 지방에만 있는거라고 뭐라뭐라 하던데..좀 황당하더라고요..
근데 "~하냐구" 이건..진짜 거슬리거든요. 저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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