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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전기세 ...

덜덜덜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06-08-04 23:53:26
오늘 누가 현관을 똑똑 두드리더니
전기요금 검침하고 간다면서
7월달 전기요금은 대략 20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 하고 갔네요 -_ - ;; 무셔 ..
저번달은 장마도 계속 있었고해서 그리 덥지도 않았는데 ..
지금 장마끝나고는 24시간 에어컨 틀어놓고 살거든요
안그럼 큰아이 땀을 비오듯이 쏟고
둘째도 태열이 있어서 금방 온몸에 열꽃이 일어나고 ..

여름이라고 휴가를 가는것도 아니고 계속 집에만 있는거
휴가비 썼다 생각하고 , 애들 핑계대고 에어컨이라도 팡팡 틀고 살을랍니다.  

8월달 전기요금 정말 상상을 초월할것 같은데 ,,
이제부터 TV도 안보고 식기세척기 사용중지
불도 최소한으로 켜고 이제 빨리컴퓨터 끄고 잘려구요 ㅠ.ㅠ
아 정말 징그럽게 덥네요 ..  
IP : 222.235.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한숨
    '06.8.5 12:06 AM (221.146.xxx.46)

    미국은 냉방이 보편적으로 되어있잖아요.
    여름엔 전기요금 200불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산답니다.
    누진세 적용되서 전기료 너무 무서운데..
    이상기온이 해마다 계속되는 여름마다 더 더워진다고 생각하면
    이러다 미국처럼 여름이면 겨울 난방비처럼 그정도 들거니 하고 전기료 내며 살게되지 않겠나 싶어요.
    이래저래 서민은 힘듭니다!에효~

  • 2. 허걱..
    '06.8.5 12:54 AM (221.140.xxx.186)

    저는 평소에 2-3만원대고 여름엔 5만원 정돈데..
    에어컨은 주로 밤에 켜고 요새는 너무 더워서 낮에 잠깐씩 켜고요.
    300 이상 쓰면 금새 20만원 되나봐요.

  • 3. 나도 한숨
    '06.8.5 1:12 AM (221.146.xxx.46)

    저희는 에어컨 틀기 전에 이미 300이상으로 6만원 정도 나왔드랬어요

  • 4. 휴우
    '06.8.5 2:03 AM (218.153.xxx.56)

    전 25평 조그만 아파트인데도, 매년 여름이면 한달에 30만원정도씩 저니세 나오네요.
    올해는 더 더워서 더 나올까봐 무서워요.
    집에서 아기 키우니, 에어컨 끌 수도, 밖으로 도망나가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 5. ...
    '06.8.5 4:52 AM (211.219.xxx.221)

    저희는 빌라인데 500이 기준이더라구요.
    검침하시는분이 봐주는건지 정말 우연인지 497, 499 이렇게 나와서 요 몇달 십만원대초반이였죠.
    501이었음 그게 그대로 25만원 가량 되더라구요.
    이번달 에어컨 막 돌리고 건조기 매일돌리고 아기세탁기 매일 돌리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ㅠ.ㅠ

  • 6. ...
    '06.8.5 4:53 AM (211.219.xxx.221)

    참 거의 하루종일 컴퓨터를 켜놓는데 컴퓨터가 그리 많이 나가는 물건이라면서요?
    신랑이 400와트정도라고 생각하라면서 차라리 노트북으로 하라네요.
    노트북 소리가 넘 안나줘서, 좀 있음 금방 뜨거워져서 웬지 잘 안친하게 되더라구요^^;

  • 7.
    '06.8.5 7:56 AM (211.178.xxx.137)

    어라라... 본체만 400와트인가요? 그렇게 많이 나갔나?
    컴퓨터는 안 쓸 때 모니터만 부지런히 꺼 두어도 사용전력이 반으로 준다고 들었어요.
    노트북은 요즘같은 날씨에 종일 켜두면 열받아서 먹통 될 걸요... 두세 시간 이상 쓸 물건은 아닌 것 같아요.
    과열로 하드 두 번 날리고 나니 발열문제에 엄청나게 신경쓰게 됩니다. ㅜ_ㅠ

  • 8. 전기값3만원
    '06.8.5 8:45 AM (222.236.xxx.70)

    하루종일 아침8시부터 새벽 4시까지 틀어대고 삽니다. 한번도 안끕니다. 환기할때도 문 열어놓고 돌립니다. 컴퓨터 하루죙일 틀어놓습니다. 안끕니다. 켜고 나갑니다.
    전기값 4만원 미만으로 나와요.
    식기세척기 돌리고 드럼큰거 돌리고, 냉장고 십년된 고물 냉동실문이 자주열려서 안의것이 거의 녹는 상태꺼 씁니다.
    다만, 에어컨은 6평형으로 절전모드로 돌리고, 노트북으로 씁니다. 열받지 않는데요.....

  • 9. ***
    '06.8.5 8:52 AM (219.251.xxx.125)

    제가 작년에 16만원 나와서 허걱하고 살돋인가 어딘가 글 올린 적이 있어요. 올해는 이사를 와서 더 걱정입니다. 평소에도 6만원 정도 나오거든요.(공동전기료 포함)
    일단 세탁기 매일 돌구요, 아직 분유 먹는 애가 있어 전기 포트 꼽혀 있구요. 컴터는 쓸 때만 켭니다. 그밖에 전기 들어갈 녀석은 없는 듯 한데 저러네요. 7월까지는 꿋꿋하게 버텼으나 8월부터 불볕더위 시작하고는 낮시간 아주 더울 때는 애들 떄문에, 밤시간엔 남편이 열대야에 잠을 못 자서 할 수 없이 트네요...저도 덜덜덜 모드여요.

  • 10. ㅜㅡ
    '06.8.5 10:27 AM (220.75.xxx.207)

    누진세 정말 무섭습니다.
    우리나라 화력 발전 비율도 얼마 안되는데..
    정부에서는 고유가 때문에 핑계로 전기세 더 올린다고 하고..
    전 올여름에 에어컨 한번도 못틀었어요.

  • 11. 약간수정
    '06.8.5 9:36 PM (58.238.xxx.183)

    집사람이 자게 팬인데, 갑자기 놀래길래 회원가입해서 댓글 답니다.

    http://cis.kepco.co.kr/csagent/cyber_spot_new/04.pay/pay_cal01.jsp

    위 주소로 가시면, 사용량으로 전기요금 계산해줍니다. 복사해서 쓰시고요.
    윗분들중 "..."님의 400대는 10만대, 500대는 20만대는 사실과는 다릅니다.

    에어컨 켜실때는 선풍기 필히 함께 가동하시고요. (저희 집은 선2, 에1(가끔 추가))입니다.
    식기세척기나 트롬세탁기(물 덥혀서 씻는 종류), 정수기(냉온수 나오는 것)도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많이 켜시는 여름철에는 삼가하시는 것이...(해도 찬물로만)

    그리고, 혹시 싱크대에 전기오는 경우에는 누전(전기가 새는 것)도 의심해서,
    가까운 전업사에 누전검사 받아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 12. 근데
    '06.8.6 6:30 AM (219.250.xxx.251)

    200넘겨도 이젠 요금 올려받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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