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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늦게까지 왜 달그락 거리시는 거죠

사이클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06-08-04 21:56:45
홀로 되신 시어머니와 합친 지 얼마 안되었어요 아기도 있고 일도 그렇고 해서
자의반 타의반 그냥 그렇게요
그런데 정말 이건 궁금해서요
도대체 왜 저렇게 새벽에 일찍 일어나셔서, 혹은 밤 늦게 부엌에서 달그락 거리시는거죠?
아침의 조용한 분위기를 절대 중요시하는데 정말 짜증 만땅이에요
맨날 그릇 부딪치는 소리, 발끄는 소리, 뭔가 물건 짐을 싸거나 푸는 소리,
하다못해 시도때도 없이 빨래를 돌리는 소리까지..
식사 준비나 빨래 같은 거  하지 마시라고 해도 소용없어요. 조금이라도 쌓이는 걸 다 해놓으셔야 하니..
다 해주시는 거 하나도 고맙지 않고요, 소리나 좀 안났으면 좋겠네요
정신적으로 좀 예민한데 우리 식구만 있으면 소리 날 일이 거의 없거든요

원래 그런 건가요? 노인분들은 원래 이렇게 투박한 소리들이 많이 나는 건가요..?
좀 조용히 살고 싶어요..
IP : 221.151.xxx.5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06.8.4 10:02 PM (211.108.xxx.185)

    그 어머니 혹 울어머니 아니신가요^^
    저의방이 뒷베란다 에 붙어있어요
    새벽에 비닐 봉다리 만지는 소리에 항상 잠을깬답니다 바시락 바시락..
    나중에나 아침에하셔도 될일인데 무얼하시길래 새벽부터 그러시는지..
    이제나 그칠까 저제나 그칠까하다가 성질나서 새벽에 확 일어나버립니다

  • 2. ...
    '06.8.4 10:09 PM (61.76.xxx.214)

    노인분들 잠이 없으셔서 그러실꺼에요 잠은 안오고 가만히 있으려면 우리도 답답하잖아요
    어릴때 외가집에 가면 할머니 새벽부터 일어나 부엌에서 달그락달그락 저 먹으라고 만두 만들어 주시고
    이 일 저 일 다하시더라고요
    시어머니가 밖에서 뭐하시는 것 같으니 며느리 입장에서 당연히 님도 안 편하시겠죠
    저도 저희 시어머니 뭐 하시면 차라리 그냥 시키는게 편하지 본인이 하신다고 하시면 더 불편하고 짜증도 나고 했었는데 요즘은 어머니가 좀 해도 되지 뭐 하는 생각으로 그냥 신경쓰고 살아요
    합치신지 얼마 안되셨다니 그래서 더 신경 쓰이시나봐요
    시간이 약이네요
    시간 지나 살다보면 그래도 도와주는 시어머니가 낫지 아무것도 안하고 며느리만 부려먹는 시어머니보다 나을껄요

  • 3. --;;
    '06.8.4 10:15 PM (221.150.xxx.203)

    시어머니입장에서는...
    나이들어 아들네에 얹혀사시게 되어 미안한 마음에 '뭐라도 해야지,,,'하는 마음에 계속 그러시는게 아닐까요?
    전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소리는...내 기분에 따라 엄청 달리 들리던데요. 사랑스런 내자식의 소리는 아무리 커도 안들리고, 얄미운 이웃집 아줌마 자식은 숨소리도 시끄럽더라구요....

  • 4. 좀이해해드리세요
    '06.8.4 10:32 PM (222.238.xxx.22)

    나이들면 새벽잠이 없어진다고 하시던데요..그런 시어머니가 내엄마라고 생각하면(물론남편의 어머니시겠죠)좀 가슴아파지지 않나요?

  • 5. 뭐라도
    '06.8.4 10:36 PM (211.108.xxx.185)

    해야지 하는거 낮에 하시면 안되나요
    새벽에 아들 며느리 잠 깬다는 생각은 왜 안하시나요

  • 6. 적응
    '06.8.4 10:50 PM (211.217.xxx.210)

    적응하셔야 해요. 나이 드시면 수면 주기가 달라지나 봐요. 저희 어머니는 24시간 주무시다 깨다 하세요. 그래서 늘 티브이가 켜 있지요. 밤중에도 보세요.

    그리고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대해서...^^ 제가 저희 어머니 모시고 송광사 무슨 날이었는데...암튼 거기 가서 하룻밤 자고 왔는데요... 비구니 스님이시던가 하는 분이 아 노인네들 그놈의 비닐 봉다리 좀 쌌다 풀었다 하지 좀 마시라고 유머러스하게 말씀하시던 생각이 나네요. 그 놈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 좀 내지 말라고.....^^

    원글님 시어머니만 특별한 것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시고 적응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익숙해 지시겠죠 ^^

  • 7. 원글
    '06.8.4 10:54 PM (221.151.xxx.54)

    ^^ 답변 주셔서 너무 잘 읽었습니다. 안그래도 엄청 화가 끓던 참이라요.
    딴 건 몰라도 쾅쾅소리, 달그락 수저 내리는 소리, 냄비 부딪는 소리, 정말 싫어요..
    새벽에 이러고 깨면 두통도 생기고 도대체 언제까지 저 소리를 들어줘야되나 싶고 해서요
    멍하게 있을 때 갑자기 들리는 소리는 매우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한 프로그램에서도 그러던데요..;;;

    근데 직접적으로 시어머니께 ' 새벽이나 늦은 시각에는 식구들 고려하셔서 아무것도 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취지의 직설적인 말을 할까 하는데요.. 좀 아닐까요? 괜히 이신경을
    계속 쓰고 싶지도 않고요.. 무엇보다도 너무 소리가 나니까 이 집에서 어머니 혼자 다 들었다놨다
    온통 지배를 한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안좋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참아야 하나요..

  • 8. ..
    '06.8.4 10:55 PM (222.234.xxx.122)

    '우리 식구'...
    시어머님께서 참 외로우실 꺼 같다는 생각이 살짝.
    '노약자'란 말 있죠?
    노인과 약자는 분리되지 않는 거 같아요.
    나 자신도 언젠가는 늙을 것이고.

  • 9. 어머니께
    '06.8.4 10:59 PM (218.144.xxx.84)

    웃는 얼굴로 말씀드리셔요. 민감해서 조그만 소리에도 잠이 깨고 신경이 쓰인다고요. 그리고 도와주시는 것은 고맙지만 웬만한 일은 제가 하겠다고요.

  • 10. 솔직히..
    '06.8.4 11:01 PM (58.227.xxx.82)

    시가집 가서 자면요..주방옆방에서 자는데요...
    시모님 무지 달그락달그락 하십니다..
    그렇다고 아침을 일찍 먹는것도 아니고 한상 떡벌어지게 나오는것도 아닌데..
    며눌 자는거 깨우시지는 새벽부터 달그락 달그락...
    무시하고 냅다 잡니다.....

  • 11. 이해를 좀 더.
    '06.8.4 11:16 PM (222.109.xxx.174)

    원글님..너무 직설적으로 말씀하시지 말고 좋은 얼굴로 부드럽게 말씀하시는게 어떠세요. 너무 화난 듯 말씀하시면 어머님이 너무 서러운 생각이 드실거 같아요. 원래 나이들면 잠이 없어지잖아요. 잠도 안오는데 며느리 눈치보느라 죽은 듯 가만히 누워만 계시가 얼마다 답답하시겠어요. 자식집에 얹혀사는 뒷방 노인네군..이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잖아요.. 어차피 한집 사시는 이상 한 식구인데, 어머님도 자기집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야죠..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저라도 짜증이 나죠..다만 원글님이 너무 직설적으로 말씀하셔서 어머님이 마음에 상처를 받으실까봐 걱정이예요. 부드럽게 부탁드리듯 말씀하시는 게 어떨까요?

  • 12. 나이가 들면
    '06.8.4 11:44 PM (24.1.xxx.16)

    나이가 들면 손의 힘도 없어지고 운동 감각도 둔해져서,
    물건을 내려 놓을때 소리가 크게 나더군요.
    우리 시어머님은 며느리들 일어나기전에
    아침에 먹을 채소 다 씻으시고 요리만하게 준비해주시는데
    3살난 우리 딸아이 노할머니 식사 준비하시는 도마 소리에 일아나며
    "왜 할머니는 시끄럽게 할까?"하며 멋적게 웃으며 뭐허시나 거보더군요^^

    좋게 얘기해 보셔요.

  • 13. 새벽에
    '06.8.4 11:45 PM (203.213.xxx.228)

    새벽에 뭔가 할거리를 제안 해 드림 어떨까요?

    제 할머니는 새벽 산책 하거나 새벽 기도 하셨던 거 같거든요. 둘 다 조용하니까 함 권해드려보세요.

  • 14. ..
    '06.8.5 12:25 AM (210.123.xxx.102)

    친정 아버지가 환갑 갓 넘으셨는데도 새벽 4시면 일어나서 시끄럽게 하세요. TV 보고 신문 바스락거리고 온 집안 불 켜고...아무리 말씀드려도 안 고쳐져요. 본인은 그게 시끄럽다는 것을 모르세요. 나이 들어서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는 큰 소리가 본인에게는 전혀 안 크구요. 아주 조심하는 어른들 아니면 다 비슷하실 거예요.

  • 15. ..
    '06.8.5 3:12 AM (203.229.xxx.60)

    원글님께도 원글님 사시던 방식이 있는거처럼.. 어머니께도 어머니께서 사시는 방식이 있는거 아닐까요?
    잠이 잘 안오시는 밤시간에.. 멍하니 천정바라보며 침대에 있으면... 내가 이세상에 쓸모없는 인간이 아닐까..
    내가 도대체 뭐하러 사는걸까...하는.. 그런 생각에서 벗어나시려... 잠 안오는 그밤시간에 멍하니 있지않으시고 움직이시는거... 아직은 내가 살아야할 이유가 있음을 스스로 확인받고 싶은셔서...

    그런 어머니의 삶의 방식이 있는데 그걸.. 원글님과 합치면서 어머님도 방해받으시는거죠... 원글님처럼요...........

    저희 어머니 역시.. 혼자 사시다 보니 어질러져있는걸 못참아하십니다...
    혼자계실때는 깨끗~깔끔이었는데.. 아무래도 자식내외가 와서 자고가면.. 어질러져있고 그걸 못보시더군요..
    그래서 바로바로 치우십니다....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불편하시고 못마땅해하시는만큼... 어머니도 같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나 혼자 살땐... 빨래가 어질러진적이 없었는데...하시면서요....

    서로.. 이해하고... 적응해가는 시간이 필요하신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너무 소리가 나니까 이 집에서 어머니 혼자 다 들었다놨다
    온통 지배를 한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안좋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이부분.....제가 보기엔.. 원글님 마음에... 어머니가 그리 마땅치가않으신거같습니다...

    소리 보다는 마음이 문제인거같습니다...

  • 16. ..
    '06.8.5 3:17 AM (218.37.xxx.190)

    울 엄마 생각이 나네요..

    결혼전에는 그렇게 듣기 싫던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지금은 너무 그리워요,,
    이제 얼마나 더 들을 수 았을까싶고..
    내일 휴가겸, 먼 친정으로 가는데
    울엄마 내일밤 늦도록 달그락 거리겠죠..
    사위,딸래미,손녀..뭐하나라도 더 챙겨먹일려고..
    올때는 얼마나 서운할 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17. 원글이..
    '06.8.5 8:02 AM (221.151.xxx.54)

    여러 말씀 주셔서 잘 읽어 보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화가 치솟곤 하지만 결론은.. 좀 참아보려구요..
    특히 소음 스트레스가 심한데 시모께선 대가 굉장히 세시고 근력이 좋으시거든요
    집 식구들 모두 비실비실한데 유독 할머님만 카랑카랑, 집안일도 온통 엄청나게.. 이러시니
    나름 짜증이 많았나 봅니다. 어느분은 가만히 계시는 시어머니 보다 훨 낫다고도 하시던데
    좀 가만히, 조용히 아무것도 안하시는 분과 살고 싶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일단은 참아 보아야지요. 노력을 한 번더...
    여러 말씀과 같은 기분이리라고 위로 주신 분께도 감사해요^ ^

  • 18. 오늘..
    '06.8.5 9:09 AM (59.5.xxx.17)

    울 시모 새벽에 지팡이 탁탁 거리는 소리.. 미칩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드님이 목욕시켜줍디다.. 이젠 당신 혼자서 할수 있음에도, 옷 홀랑 벗고,, 으이고,, 엄마,, 혼자 못해? 그러니,, 물만 받아줘 그러면서도, 막상 목욕할날엔 해달라 합니다.. 나만 이상한 여자 되요.. 이 더위에 짜증 많이 나요.. 그래도 든든한 아들 믿고 원기충전 있답니다..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되요, 저도 시모와 일년반 같이 살면서 살 10키로 빠졌는데, 신경성인거 같아요.. 힘내세요. 글구 시모와 많은 얘기 나누세요..

  • 19. 남편
    '06.8.5 9:30 AM (222.101.xxx.80)

    옆구리 찔러서 말씀드려보게 하세요.

    저희집도 제가 밤에 설겆이 해놓은 그릇 새벽에 일어나셔서 다 정리하세요.
    평일에는 괜찮은데, 휴일에는 죽음이죠.

    저희는 남편이 해결했어요. 제가 옆구리 찔렀다기 보다 불평을 좀 했더니 자기도 그렇다면서,
    '엄마, 그릇 달그락 거리는 소리 좀 안 내면 안돼? 잠을 잘 수가 없어.'

    그 다음부터는 안 하시던데요. 아들이라면 끔찍하신 분이라서...ㅋㅋ

  • 20. 제 생각
    '06.8.5 9:54 AM (221.159.xxx.5)

    에도 새벽에 할만한 것을 추천해드리면 어떨까요?

    우리식구......
    원글님 나름대로의 뭔가가 있겠지만(사연없는 며느리 없잖아요) 그래도 좀 씁쓸하네요.

  • 21. 제 엄마..
    '06.8.5 10:18 AM (61.108.xxx.244)

    엄마는 지방에 사시고 전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데 가끔 와서 계시거든요.
    이제 환갑이신데도 아침잠이 없어지셔서 새벽 4시만 되면 깨서 그 좁은 집에서 밥하고 아침준비하시고 청소하시고 세탁기 돌리시고 ...라디오 틀어놓고..(밥준비하시면서 들으니 볼륨 크게 틀어놓으시고)
    아침잠이 귀한 저는 정말 고문이랍니다..
    그래서 어느 날, "엄마,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어..~~왜 그리 새벽부터 난리슈?^^" 했더니만..
    그러시더군요.
    잠이 안온다고...멀뚱 멀뚱 누워있는 것도 고역이고 그래서 일어나서 이런 저런 일 하신다고..
    그 말 들으니..갑자기 맘이 아프면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조심하신다고 하셔도 이런 저런 일 하다보면 소리가 난다고 미안타..그러시는데,^^
    맘이 너무 아팠어요

  • 22. 경험
    '06.8.5 10:49 AM (125.189.xxx.6)

    시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새벽부터 거실서 부엌서 부시럭 딸그락 슥슥
    크게 숨을 들이쉬고 정중히 말씀드렸어요
    부모님께서 새벽부터 움직이시고 그러시면
    며느리입장에서 편하게 잠을 못잔다고
    그리고 새벽잠을 설치면 하루종일 피곤하고 머리아프다고했더니
    저 일어나는 시간까지 두분이서 방에서 절대 안나오시더라는,,
    나오셔도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가시는 배려가
    오늘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되었어요
    습관처럼 아니면 잠이 없으셔서 그러신것이니
    말씀드려보는게 좋을거에요
    그리고 한집에 사시게 되었으니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고 사셔야 병안생겨요

  • 23. 저희 친정
    '06.8.5 11:12 AM (211.105.xxx.137)

    부모님
    함께 살면서 젤 힘든것 중하나입니다.
    오늘새벽은 왜그리 두분이 대화를 하시는지....
    평소에는 두분이 조심하시느라, 젤 먼저하시는일이 제 방문을 닫아주고 식탁이 있는 중문을 닫으시고,

    제 방과 엄마방은 끝과 끝입니다.10여평이 넘는 거실을 통과해야죠.
    그래도 왜그리 소리가 크게 들리는지.....
    소리에 대해선 너무나 예민한 사람인지라 .....(몸의 컨디선이 나쁜 날은 더욱 심하죠.)
    그런날은 아침부터 기분이 아주 저기압이죠....
    그렇다고 어린애처럼 대놓고 짜증을 낼수도 없고.

  • 24. 노인들
    '06.8.6 3:46 AM (61.102.xxx.185)

    아무래도 그런 경향이 있답니다... 어른을 고쳐보려는 생각은 거의 부작용 만땅이실거 같구요,,,
    소음자체보다는 시어머니가 내집에서 함부로, 감히, 소음을 내는 상황자체가 맘에 안드시는거 같군요
    어른들... 같이 사는 이상 죽은듯이 사는 티 안내고 살긴 어렵답니다 다 살아온 스타일이 있으니...
    그런걸 무던하게 받아들이시는 편이라도 어른이랑도 한 집 살림이 쉽지 않은데
    어찌 합칠 생각을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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