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기가 빨리 나올 수 있을까요?

아기맘.. 조회수 : 421
작성일 : 2006-07-31 19:12:00
운동으로는 요가를 일주일에 3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37주고 둘째이고요..
첫아이는 딱 예정일 이틀전에 이슬비추고 진통하다가 수술하고..
둘째는 자연분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제가 예정일이 8월 22일인데, 24일부터는 7월윤달이더라고요..
웬지 윤달은 피하고 싶은 마음에 15-20일 사이에 낳으면 좋을꺼 같아서...
지금부터 무리하게 운동하기도 무섭고...
운동하면 더 늦게 낳는경우도 있다고 하고..
어떤 주변사람은 첫아이 계속 안고 다니라고 하기도 하네요..ㅎㅎㅎ

혹, 일부러 빨리 낳으려고 노력하셨던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시와요..

더운날 자판 두드리게 해드려서 죄송하네요.

감사합니다.

IP : 218.235.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7.31 8:03 PM (220.71.xxx.43)

    일찍 낳으려고 애썼던 건 아닌데 첫 애임에도 불구하고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낳았거든요. 매일 저녁 30~1시간 정도 산책을 했는데 그게 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너무 슬슬 걷는 거 말고 약간 빠르다 싶게 힘차게 걸었답니다. ^^

  • 2. 원글님께 질문...
    '06.7.31 8:17 PM (125.186.xxx.71)

    첫 아이는 수술하셨다고요.
    그럼 지금은 어느 병원에 다니시나요?
    저도 둘째 생각 중인데 님처럼 첫 아이는 수술했거든요.
    혹 사정 괜찮으시면 이런 저런에 글 다시 올려 주시면 안 될까요?
    그럼 쪽지로 문의 드릴 수도 있을 텐데요.
    이런 저런에 글 올리면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 주십니다.
    꼭 좀 알려 주세요. 어느 병원 이신지...

  • 3. 듣기론...
    '06.7.31 10:24 PM (222.234.xxx.126)

    계단오르내리기...적당한 빠르기로 걷기...걸레질...머 이런것들이 애기문도 빨리 열리고 낳을때 힘이 덜 든다고 어른들은...말씀하시던데...
    제가 실제로 해본것은 없어서 효과는 모르겠네여 ^^;;;;

  • 4. 친구이야기
    '06.8.1 12:31 AM (218.238.xxx.39)

    등산을 한다. (뒷산. 뒷동산 아님)
    이사를 한다. (포장이사)

    빠르면 다음날 늦어도 일주일 안에 소식이 온다고 하네요.
    근데 둘다를 같이 하시면 너무 피곤하십니다.

  • 5. ..
    '06.8.1 8:40 AM (211.59.xxx.66)

    어느 산부인과 의사가 티브이에 나와서 하는말이
    부부관계를 하면 자궁수축이 되어 아기와 빨리만나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그래서 예정일 가까이 와서 실행에 옮겼다고..
    아주 유명한 분이었는데 그 프로 보고 그 분 이미지가 바꼈어요.

  • 6. 확실한효과
    '06.8.1 9:51 AM (203.227.xxx.34)

    전 아이가 크다고 해서 예정일보다 일찍 나오게 하느라고 운동을 했는데요.
    확실히 효과있는것같아요.

    1. 빠르게 걷기 - 천천히 걸으면 효과없습니다. 빠르게 1,2시간
    2. 계단 오르기 - 이거 정말 강추입니다!! 전 하루에 10계단씩 10번, 즉 100계단 오른셈이지요. 계단수는 점차적으로 늘려나가시구요, 내려올때는 관절에 무리가 가니깐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올라갈때만 계단을 이용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790 거실마루 틈에 물이 많이 차버렸는데 긴급히 할 일이 뭐가 있나요? 3 걱정 2006/07/31 411
314789 전동칫솔 어디서 사야 하나요? 4 알려주세요 2006/07/31 327
314788 너무나 알뜰한 이남자. 25 에공 2006/07/31 2,377
314787 혹 낼 오션월드 가실분.... 대명비발디 홍천 정혜진 2006/07/31 391
314786 잘난 남편 어찌하오리까. 11 미순이 2006/07/31 2,027
314785 파주 금강산랜드 수영장 어떤가요? 2 ... 2006/07/31 489
314784 도어폰 도둑맞으신분 있나요? 1 황당 2006/07/31 618
314783 친한 사람들을 멀어지게 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 8 심심해서 2006/07/31 1,489
314782 악플러의 심리상태라네요. ^^ 2006/07/31 531
314781 어떻게 하면 아기가 빨리 나올 수 있을까요? 6 아기맘.. 2006/07/31 421
314780 벌써? 2 ... 2006/07/31 565
314779 저더러 가족계획 잘하라는 시어머니 22 가족계획 2006/07/31 2,052
314778 영등포 홈플러스에도 삼각김밥 만드는거 파나요? .. 2006/07/31 94
314777 종교가 '여호와의 증인'인 분께 질문드립니다. 10 0000 2006/07/31 1,494
314776 휴가철--> 악플다는 201.0.4.xxx 누군지 정말...짜증나네요. 19 강아지 2006/07/31 1,562
314775 친권이 그리 중요한가요? 8 도움 2006/07/31 959
314774 인터넷으로 책구입하려는데요 9 아이스티 2006/07/31 571
314773 옥션 친구초대 쿠폰 15 쿠폰 2006/07/31 245
314772 배나온 아줌마들 어떤 수영복 입으세요? 10 ... 2006/07/31 1,446
314771 복비 문의예요. 1 복비 2006/07/31 300
314770 목요일 결혼기념일에 갈만한 호텔 식당 추천해주세요... 5 ... 2006/07/31 1,072
314769 이번주 인간극장에 몰디브 나온다네요. 9 몰디브 2006/07/31 2,242
314768 loop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5 궁그미 2006/07/31 369
314767 음식물쓰레기 부패한 냄새요...그거 해롭다던데.. 민구맘 2006/07/31 653
314766 때비누 7 아들둘 2006/07/31 1,021
314765 오늘 은행 가보셨어요? 18 불만 2006/07/31 2,916
314764 너무나 잘 외우는 아이.. 3 초등맘 2006/07/31 1,273
314763 욕 하는 19개월 아들 어떻해야 할까요? 2 마미 2006/07/31 506
314762 대지권등기 때문에 매매비용이 더 드네요 짜증 2006/07/31 262
314761 백화점 포장코너 말고.. 다른 곳은 없을까요?? 3 ^^ 2006/07/3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