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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체비만인데요.. 수영복을 입어야해요 ㅠㅠ

곤욕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06-07-31 16:09:53
큰일이에요..
상체 55
하체 77
급격한 하체비만.
엉덩이부터 허벅지 종아리 꼼꼼하게 한 부위도 빼놓지 않고 하체는 살이 많이 붙었어요.
정말 상상을 초월하지요,,
종아리에서 허벅지로 넘어가는 경계는 닭다리처럼 살이 붙어서 볼록..
허벅지는 안부터 바깥까지 꼼꼼하게..엉덩이도 오리궁뎅이 못지않은..
친구들이랑 설악산으로 휴가가는데
자꾸 가든스파를 이용하자 하네요..
저희가 설악양지파인리조트로 가는데 거기 가든스파가 있다고
거기서 놀자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도 가고..친구의 남자친구도 가고..ㅠㅠ
남자친구도 제 상체만 보고.,괜찮다고 뭘 그리 걱정하냐고 하고..
저 수영복도 한번도 안입어 봤거든요. 유치원 이후로
이런 가든스파로 가면 수영복은 어떻게 입나요. 그리고 이곳에선
하체비만 사람들은 주로 어떤 유형의 수영복을
입는지 알려주시겠어요?
IP : 124.137.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키니
    '06.7.31 4:13 PM (222.238.xxx.22)

    그렇다면 원피스보다는 비키니가 낫거든요...비키니로 상체를 확...강조를 하시고 허리를 느슨하게 v형태로 허리에 묶는 숄같은걸로 묶어주시면 하체가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머리는 올려주시거나 묶어주시는게 상체가 시원하게 보여요...

  • 2. .
    '06.7.31 4:14 PM (220.87.xxx.218)

    수영복 입기전이 좀 겁나지 막상 가서 보면 다 수영복입고해서
    아무렇지 않아요..
    아님 위에는 날씬하니 비키니 브라입으시고,
    아래는 수영복팬티입고 랩스커트 하세요.
    랩스커트두 짧은거와 긴거 있던데...매장가서 입어보시고 골라보세요.

    그리고 겁내지 마세요..

  • 3. 이번에
    '06.7.31 4:28 PM (218.150.xxx.42)

    수영장 놀러갔는데
    늘 배둘레 장난아니라고 걱정하던 애둘난 제 친구 비키니 입었더라구요..
    상체는 마르고 배는 아줌마답게 좀 살이 있죠
    그래도 수영복 재단이 훌륭해서 그런지 날씬한 부분만 노출되고 나온 부분은 교묘히 카바 하더군요
    저두 첨엔 좀 걱정햇지만
    몇년전부터 친구남편이며 제부며 누구며 거리끼지 않고 수영복 잘입어요 ㅎㅎ
    일단 매장 가서 입어보세요~~

  • 4. ...
    '06.7.31 4:42 PM (220.75.xxx.9)

    하체가 좀 거시기하더라도 상체가 마른 사람은 수영복 입으니 예쁘더라구요.
    안정감도 있고요.
    오히려 기왕에 입어야 한다면 자신감을 가지세요.

  • 5. ,
    '06.7.31 4:47 PM (122.199.xxx.106)

    물속에 빨리 들어가세요.

  • 6. 3피스
    '06.7.31 4:50 PM (222.235.xxx.30)

    위에 비키니 브라 하시고
    밑에는 수영복 팬티에다가 랩스커트 널찍한 것으로 뒤덮어주세요^^.

  • 7. 저랑 같으시네요..
    '06.7.31 5:26 PM (222.99.xxx.253)

    전 얼마전 백화점 엘르가서 수영복 샀는데 일명 비키니+탑으로 된 쓰리피스에 랩스커트(면으로된
    짤막한 것)샀는데 몸매 많이 커버되더군요,,,근데 꼭 전문점원 말 듣고 입어보고 사세요,,,제가 이뻐서 입어본건 퉁퉁해 보이구 점원이 추천해 준게 몸매가 이뻐보이드라구요...

  • 8. 김성연
    '06.7.31 5:54 PM (58.143.xxx.103)

    어쩜 저랑 이리 똑같은 몸매이신지.... 함 만나뵜고 싶네요~~ ㅋㄷㅋㄷ

  • 9. 저두
    '06.7.31 6:42 PM (211.221.xxx.234)

    하체비만동호회 만들까요? ㅋㅋ 전 이제 상체까지 쪄서 66에 77입니다.헉~~
    점점 하체중심의 발란스를 맞추고 있네요.

  • 10. ㅋㅋ
    '06.7.31 7:13 PM (203.130.xxx.126)

    물속에 빨리 들어가세요.<-=---위에 이 글 쓰신 님 넘 잼있어요^^

  • 11. 구명조끼 금지
    '06.7.31 8:51 PM (211.245.xxx.85)

    윗분들 쓰신대로 비키니 입으시면 괜찮을거예요..
    그런데!
    주의할 점은 절대 구명조끼 입지 마세요..
    뒷모습이 진짜 절망적이 됩니다..
    하체비만이시라니까 아마 허리는 들어가셨을걸로 생각되는데요..
    구명조끼 입으면 아주 그나마 날씬한 부분만 골라서 가려주더라구요..

    체험담이예요..
    울 남편이 보다보다 민망했는지 귓속말로 "구명조끼 벗어" 하더군요..
    안되요 안돼~

  • 12. 누가
    '06.8.1 12:25 AM (59.24.xxx.144)

    보든지 말던지 자신감이 중요해요...
    상체를 최대한 강조하시고...(안에 뽕을 넣던지 해서..)
    하체는 랩 치마 바지로 입으시요...
    치마만 입으면 쫙 달라붙어 더 이상해 보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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