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말하는거 맘마 엄마 아빠 이 수준 입니다.
근데 아빠가 운전 할때 갑자기 성격 나와 아이~씨* 소리 듣고,(두번)
어떻게 그게 딱 각인이 되었는지.
자꾸 합니다.
어디 나가 그 소리 할까 조마조마하고.
근데 딱 그 상황에 저 소릴해요..넘어 졌거나 아님 자기 뜻대로 안해주면.
누가 보면
욕쟁이 부모 밑에서 맨날 듣고 자란아이라 생각할까 조마조마하고.
아기를 뭐라고 했다가 그 소리 할때마다 입에 손대면서 하지말라고 하니 더하고.
나쁜건진 아는지 눈치를 슬슬보며 말합니다.
또 주위에서 무관심하라고 해서 그것도 해 보았는데 한 두달째 계속 저러네요.
급선무는 아빠가 절대로 운전하다 화나도 하지 않는다.인데..저희 신랑 자상한 아빠거든요..아이랑 정말 잘 놀아주는.
근데 넘 답답해요.
시댁가도 민망하고.
뜻도 모르고 하는 아기를 뭐라할수도 없고..어찌보면 그런말한 아빠잘못인데.
이러다가 괜찮은 경우 보셨나요?
어떻게 교육해야할까요?
정확히 억양이나 소리를 아이~씨바..ㄹ이럽니다..어째요 이일을...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욕 하는 19개월 아들 어떻해야 할까요?
마미 조회수 : 503
작성일 : 2006-07-31 16:35:43
IP : 58.225.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31 4:38 PM (211.112.xxx.190)책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라고 하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아이가 아이~~씨 할때마다,, 아이참으로 말을 바꿔줬어요,,
그렇게 해주니 아이참으로 바뀌더군요,, 아이~~씨는 잊고,, 저희 아이는 이렇게 바뀌었는데,,
함 해보세요,,2. 저도..
'06.7.31 10:30 PM (222.234.xxx.126)울 딸내미가 30개월지나서...tv를 안보다가 한국에 와서 tv를 처음보더니
처음으로 배운말이...에이~~씨 하고 죽어버려...였어여 ㅡ_ㅡ;;;;
그래서 윗분 말씀대로...저도 에이~~씨는 아이참으로 바꿔주고
죽어버려는...나쁜 말이라고 알려주고 쓰면 슬픈말이라고 알려주었어여
그렇게 몇번 지적하니...아이도 금방 아이참이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이 그말쓰면...나쁜말이라고 자기도 지적을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