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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나는 외모?
지난 주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온 아줌마가
이쁘고 못났고를 떠나서 너무 부티나게 보여서
'어째서 저 애기 엄마는 저렇게 부티나게 보일까?'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게임중독된 아들도 부티나 보이고...
부자라고 다 부티나는 것은 아니던데
이 애기엄마와 아들은 누가봐도 '아 있는 집이겠구나'하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물론 기본적으로 경제적으로 부유해야 하겠지만
지난 주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온 아줌마는
무엇 때문에 부잣집 마나님 티가 나는 것일까요?
1. ^^
'06.7.20 4:16 PM (203.228.xxx.152)잘산다고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잘사는데 황폐하게 생긴분있고, 못사는데 귀공자 있지요
엄마아빠가 다 황폐하게 생겼는데 아이는 또 귀공자가 있구..성공한 케이스죠ㅋ
이쁜걸 떠나서 부티나게 생기면 좋은게 많긴 많은것 같아요^^;2. 사기꾼이
'06.7.20 4:21 PM (125.181.xxx.221)사기꾼같이 생기면
누가 사기 당하겠습니까??
인물이 번드름하고 매꼬롬하게 생겨서
절대 사기칠것같지 않은 ..부티나고 ..선량한 외모로 한 몫 보는겁니다.3. 윗분말씀
'06.7.20 4:25 PM (221.140.xxx.201)정말 공감가네요.
전에 떠들석했던 황박사도
(그 선량한 외모를 보라~~)
절대 거짓말 할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더군요..4. 우리아이가
'06.7.20 4:26 PM (221.147.xxx.48)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아줌마 이쁘드라구요.
애도 이쁘고
거기다 보여지는 집이 아주 부유해 보이던데..,5. ^^
'06.7.20 4:36 PM (220.120.xxx.66)사람 보는눈 비슷하군요.. 저두 보면서 내내 그생각만 했는데~~
6. ..저두..
'06.7.20 4:38 PM (202.4.xxx.67)전 그 아줌마,,부티보다는 그냥 가녀리면서 이뿌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애가 둘인데 어찌나 날씬하던지....
그 집 아들래미는 부티나보였어요~7. ..저두..
'06.7.20 4:38 PM (202.4.xxx.67)참..그 아빠는 직업이 뭘까?..하는 생각도..ㅋㅋ
8. 부티보다는
'06.7.20 5:50 PM (58.225.xxx.214)은퇴한 옛날 아이돌 느낌이랄까.. 일본가수 나카모리 아키나나 구도 시즈카 같은...
일반인은 티비에 비추면 보통 감자 같아 보이는데 -_- 그 아기 어머니는 선도 가늘고 예쁘더라구요.9. 사람눈은
'06.7.20 5:54 PM (59.7.xxx.239)비슷~~~한가 봅니다^^
10. 그러게요
'06.7.20 5:57 PM (221.147.xxx.56)전 제집이지만 입주청소안부르고 직접했어요 한번씩 닦기만 하면 되는데 별로 할거 없든데요 청소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죠
11. ~~
'06.7.20 6:17 PM (219.248.xxx.41)저도 그분이 스타일리쉬해보인다는 생각은 들었지만..글쎄 부티나보이지는 않던데요.
제 개인적으로 부티난다고 생각해본사람은요.
88년도 미스코리아 르망 이셨던 이혜정씨라고...대만의 탄유그룹이라고 엄청난 집안에 시집간...
예쁘기도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빛이 난다고 해야하나...하루는 하늘색 폴로티셔츠에 흰 바지를 입고 왔는데 그 모습조차도 얼마나 부티나고 광채가 번쩍번쩍 하는지...
엄청나게 비싼정장을 입어도 부티나고(이건 당연) 몇만원짜리 폴로티 입었는데도 부티나고
(난 왜 같은 폴로티 입어도 그런 느낌이 안나냐고요. 똑같은건데..)12. 정말이지
'06.7.20 7:21 PM (218.209.xxx.96)티한장을 입어도 부티나는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정말 미안한말이지만. 어제 티비에 남편실종되서 울구 불구 하는 30대 여자 나왔는데
불쌍하기는했지만... 어찌 저리 못생기구 빈티가 날까??
그생각이 떠나질 않더이다..13. 윗님아..
'06.7.20 9:19 PM (58.224.xxx.55)쯧쯧쯧...어찌 비교를 해도 수해로 가족을 잃은 사람을 못생기구 빈티 날까..라는 말을 하십니까..
정말이지님....당신에 모습은 부티가 나는지 빈티가 나는지 모르지만
정말이지님의 인격만큼은 빈티로군요..14. 그러게요...
'06.7.20 9:26 PM (61.252.xxx.237)정말이지님....
비교를 너무 잘 못 하셨네요. 남편 잃은 그 분 너무 막막해 하시던데....15. 참내....
'06.7.20 11:27 PM (211.49.xxx.24)그럼 남편 잃어버린 사람이 티비에 꾸미고 나오고 싶었을까요? 한번쯤 더 생각해 보시고 글을 올리심이...
16. 1921
'06.7.21 9:45 AM (218.209.xxx.96)글쓴이 입니다. 글쓸때는 내가 그런생각했다는게 미안했다라는 의도로 썼는데... 지금 제글 다시 읽어보니 미안한맘 든다는 내용은 전혀 없네요. 철없는 죄글. 정말 죄송하네요...자숙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