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전복 행사하길래 첨으로 전복죽 한번 끓여 받거든요
그런데 내장 버리지 말라고 해서 내장도 같이 끓였는데
아뿔싸~~ 내장을 대충 숟가락으로 으깨었네요
믹서기에 물이랑 내장을 갈아서 그 물에 쌀을 넣어야 깨끗하다는사실을
잊어 버리고요
참 나이 서른 넘어서 죽 하나 제대로 못 끓이는 아기엄마라니...
이 죽을 우리 아들에게 먹여도 될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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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끓엿는데 죽이 지저분해요
한심해 조회수 : 414
작성일 : 2006-07-20 14:11:16
IP : 221.161.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6.7.20 2:14 PM (125.185.xxx.208)한라봉은 철이 아니죠
2. 저는
'06.7.20 6:40 PM (59.19.xxx.21)내장 터뜨리지 않고 나중에 죽이 끓으면 구석에 살짝 담궈서 익혀 제가 먹습니다.(남편이 싫어해서)
3. 으잉..
'06.7.20 9:49 PM (211.202.xxx.52)전 내장이나 살이나 다 다져서
불린쌀 볶고,,물이랑 전복이랑 같이 넣어서 죽끓여..
오늘 아침 점심 먹었는뎅..
그냥 색깔만 좀 옅은 황토색이지 지저분까진 아니던데...
믹서로 갈면 지저분해지는군요...4. 동심초
'06.7.20 11:16 PM (220.119.xxx.177)전복살,내장 잘게 다져 불린찹쌀 함께 넣어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닭 삶은 육수 넣고 푹 끓입니다
끓는 중간에 닭 삶은것 살만 살살 발라서 같이 넣고 소금간 하면 엄청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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