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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에어컨 설치하면 많이 시끄러울까요?

신경쓰여 조회수 : 491
작성일 : 2006-07-20 11:27:15
바라던 휘센을 사서 기분은 좋은데 카드값 생각하면 아찔해요
그런건 잠시 접어 두고 아무래도 남편 있을때 설치하면 더 좋겠지요?
남편 퇴근하면 6시 30분 정도 되는데 벽에 구멍뚫고 설치 하는데 시간 많이 걸리나요?
투인원은 시간 더 걸린다고 해서요
아무래도 여긴 군인 아파트라 더 신경 쓰입니다.
오늘 오후에 온다는걸 토요일 낮에 설치해 달라고 했거든요
저번주 토요일 낮에 아래층에서 에어컨 설치하는데 낮인데도 좀 ,, 시그럽더군요



IP : 221.161.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7.20 11:29 AM (211.59.xxx.86)

    저녁에 하면 대놓고 뭐라하진 않겠지만 뒤에서 궁시렁은 하겠지요.
    게다가 군인 아파트면 서로 다 잘아는 집들일텐데요.

  • 2. 아무래도
    '06.7.20 11:30 AM (58.238.xxx.65)

    저녁에 하시면 다른 집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요?
    평일 낮시간에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휴일이나 늦은 시간에 그런거 하면..사실 좀 싫죠..
    더구나 요새같이 덥고 습한 날이라 불쾌지수 높을 땐..^^;;;
    굳이 남편이 없어도..되요..
    저는 남편이 그쪽 계통을 좀 잘 알아서(?) 지난번 집에서 에어컨 설치하고 한소리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남편이 이런 쪽을 좀 알고 좀..꼼꼼한 편이니 신경써서 해주세요~~하고
    웃으며 좋게 얘기했어요..마무리도 깔끔하게 잘 해주고 가시더라구요..
    구멍 뚫는데는 군인아파트라고 하시니..오래된 집인가요?
    그럼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어요...
    구멍 뚫는 벽의 위치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저는 안에 건 금방 뚫었는데 외벽(베란다) 뚫는데 한 20분은 걸린거 같아요...ㅡㅡ;;
    설치 시간은.. 다 해서 한 한시간 에서 한시간 반 정도 잡으시면 될거에요ㅣ

  • 3. 에어컨
    '06.7.20 11:31 AM (203.241.xxx.14)

    설치 공사가 만만찮아요...
    저희도 투인원인데..저녁에 했거든요..저흰 주택이라 소음은 신경안썼지만..
    제가 퇴근하고 설치해야 해서... 9시 넘어 끝났던거 같아요...그분들도 퇴근해야할텐데...
    쫌 죄송했어요......아파트라면 소음 만만찮을것 같아요..

  • 4. ㅠㅠ
    '06.7.20 11:50 AM (211.201.xxx.2)

    소리치고싶었어요...
    저희집은 빌라인데요 지난 토요일 저녁에 소음이 심해서 내다보니 맞은편집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는데
    벽에 구멍을 두군데나(부엌벽, 외벽) 작업하니 9시쯤인가까지 시끄러운데 소리치고 싶었어요..
    너무했어요..

  • 5. 강제맘
    '06.7.20 11:55 AM (211.45.xxx.253)

    제목보고 정말 댓글달고싶었어요.
    요즘 아파트에서 여러집 그러는데 정말 힘들어요.함, 봐주세요.^ ^

  • 6. 저도
    '06.7.20 12:24 PM (219.255.xxx.241)

    윗집에서 구멍뚫는다고 드릴로 가는 소리 정말 힘들었어요.
    집이 내려앉는것 같았어요.
    하필그날 우리딸 생일잔치 하는날이었어요.
    날도 더운데 얼마나 심난한지.....
    낮이었습니다.

  • 7. 그게
    '06.7.20 12:32 PM (211.204.xxx.184)

    저는 의외로 오래 걸리던데요.
    설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안방-베란다, 거실-베란다, 베란다 외벽 이렇게 세 군데 뚫어야 할 꺼예요.
    이미 뚤려있는 곳이 있거나 아파트 시공시부터 뚫어놓지 않았으면...
    그게 의외로 오래 걸리더라구요.
    설치하는데에도 시간이 걸리니 설치하는 것만 세 시간 넘게 걸린 것 같아요...
    오후 6시부터는 너무 늦을 것 같은데.
    차라리 오늘이나 내일 낮에 하지 그러세요...

  • 8. 네..
    '06.7.20 12:34 PM (220.89.xxx.56)

    구멍뚫을때 정말 너무시끄러워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누군가가 올라올것만 같고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었어요.
    너무시끄러우니까 시간이 길게느껴졌는데 빨리 끝났어요.
    그래도 안할수는 없으니까 낮시간에 하세요.

  • 9. 아파트
    '06.7.20 12:49 PM (211.206.xxx.216)

    아파트 마다 틀리더라구요... 벽이..
    그래서 오래 걸릴때 있답니다^^ 하루도 잡아먹고 그러더라구요
    가능한 한 낮에 하세요~ 남편은 없어도 됩니다..
    시원한 쥬스정도만 준비 하셔도 되구요 아니면 과일이라든가 빵정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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