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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아이에게서 열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밴댕이속 조회수 : 969
작성일 : 2006-07-15 01:18:35
답글 감사합니다.
하루지나고나니 조금은 열이 식네요^^
오늘도 학교에서 행사가 있어서 만났는데
여전히 놀리네요,
그 애가 우리 애 좋아하나봐요^^,
그냥 그렇게 믿고살죠뭐^^,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IP : 218.37.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06.7.15 2:05 AM (125.184.xxx.197)

    그정도는 잘하신듯..오히려 그 엄마가 사람이좋은게 아니고 무개념이 아닌가 싶네여.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정도껏 해야죠..그것도 상대편 엄마가 있는데..-_-;
    애가 개구장이인거는 좋지만 자기가 어느정도의 선은 그을 줄 알도록 가르쳐야하는데 요즘엔 그러지 못한 애들이 더 많네요.

  • 2. 제경우..
    '06.7.15 9:35 AM (121.55.xxx.51)

    좀 다른 얘기지만..아이가 초등...1.2학년때 남자이이들이 자꾸 놀린다고 신경을 쓰더라구요..아이들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성씨) 억지로 말만들어 놀리더라구요.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우리아이도 어린애다보니...어느날 날잡고 얘기했죠..놀리는 얘들은 네가 반응을 보이니까 재밌어서 그런다..그리고 그아이들이 수준이 낮아서(?) 그런거다..
    수준높은(?) 네가 참아야 하고... 그리고 중요한거..아이들이 놀릴때 반응을 보이지 마라(무시해버려라)...불쌍한(?)애들이다 그렇게 생각해라 ... 했더니....정말로 우리아이 남자애들이 놀려도 끄덕 하지 않더이다..물론 상처도 안받고...그뒤로 남자얘들이 우리아이는 절대 안놀리고 아니 오히려...어려워한답니다..중학생인데..지금까지도...

  • 3. 저는
    '06.7.15 11:41 AM (222.235.xxx.57)

    어려서 아버지가 딸이 예뻐서 그랬던건지 하도 놀려대서
    거의 아버지랑만 있으면 아버지 놀림에 매일같이 우는 지경이었답니다.
    덕분에 호되게 단련이 되어 동갑 남자아이들이 놀리는 것은 놀리는 것 같지도 않았죠.
    그냥 무시~ 해 버리면 나중에 자기들도 재미없으니 신경도 안 씁니다.
    그런데 역효과가, 남자아이들이 나는 안 놀리고 다른 여자아이들만 놀리니 그것도 심심하더란 거죠^^.

    아이가 그렇게 해서라도 친구와 놀려는 게 좀 안타깝네요.
    다른 친구 없나요?
    같은 외동인 친구라던가..
    형제자매가 있으면 아무래도 친구가 그렇게 애틋하지 않아서 원글님 아이처럼 절박해하지 않거든요.
    놀다가도 너 싫으면 말아라가 되고..
    그럴 때 매달려야 한다면, 그게 혹 아이의 성격으로 굳어져
    나중에도 다른 아이들이 자기에게 나쁘게 대하거나 할 때 그걸 다 받아주는 손해보는 성격이 될까봐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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