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고민스럽습니다.
대충 또래 아이들이 갖는 마음 병이라고 하는데
저의 아들은 심한 것 같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본인이 해야 하는것은 엄마가 아쉽다고 하는 선에서
딱히 잔소리를 못하게 하는 범위에서 합니다..
적당히 학업성적 유지, 학원다니기 (2과목), 간신히 숙제 하기
그 외에는 인터넷 게임으로 대부분 시간을 메꾸고
과외 활동( 학업 빼고) 은 구슬리고 동기 부여를 위하여
열심히 설명 하여도 전혀 반응이 없습니다.
학교 선생님도 이 부분이 매우 아쉽다고 합니다.
귀차니스트병 얼마나 가나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아이가 흥미를 느낄만한 내용을 찿고 있지만
반응이 별로 없어서 어찌 해야 할지
걱정만 앞섭니다.
나눌만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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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스트인 중1 아들
고민맘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6-07-14 15:12:47
IP : 210.216.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아들이다!!
'06.7.14 4:20 PM (220.84.xxx.214)우리아들 중1 똑같네요..사춘기같아 스트레스 안주려고 무척이나 노력하는데요 정말 얼마나 속상한지
하루도 몇번씩이나 마음을 가다듬는다니까요 이러다 병생기겠어요 ...
저희아들은 6학년때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요즘 조금 나아진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여전히...방학하면 집에서 학원,컴퓨터, tv 이 세가지 아님 아무생각없이 빈둥빈둥 할거에요 책이라도 좀 읽어라면 아예 낮잠잔다고 침대에 드러누울거구요..안봐도 비디오 ㅎㅎ 방학동안 운동을 한가지 시켜보려고 지한테 온갖설득으로 꼬셨는데요...수영,헬스 중 선택하라 했더니 겨우 헬스한다고 하네요 거기라도 가서 좀 움직이면
조금의 활력소라도 되지않을가 싶어 일부러 차타고가는곳 말고 조금멀어도 걸어서 갈수있는 헬스장에 보내려고 해요 날씨도 더울텐데 몇일가다 안가려고 때려치우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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