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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정리 잘 하세요? 제가 너무 한심스러워서...
가방이 좀 많아요...좋은거 말구 막 들고 다니는거 위주로...
헌데 가방 바꿔 들면서 가방 정리를 좀 해야하는데
필요한것만 쏙 빼고 그냥 두는겁니다...
오늘도 가방 바꿔 들려고 다른가방을 꺼냈더니...
쓰레기에 동전이 바닥에...
가방뿐만이 아니라 주머니에도 이것저것 막 쑤셔넣는 스타일이라
날잡아 정리를 해야할정도...친정엄마말로는 그런사람이 잘산다는데..
것도 아닌것 같구...
너무 더워요...가방 정리를 다음으로 또 미뤄야 겠어요...ㅋㅋ
1. 잘산대요?
'06.7.14 2:03 PM (220.64.xxx.200)우와~ 기분좋네요~
2. ㅎㅎ
'06.7.14 2:04 PM (220.118.xxx.183)저두 엄청 잘 살겠네요... 가방욕심에 쓰레기 까정...또 지갑은 어떻구요..ㅠㅜ
3. ㅎㅎㅎ
'06.7.14 2:28 PM (222.110.xxx.69)저도 엄청 잘 살거 같네요..ㅋㅋㅋ
가방들마다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잔뜩.
가방 바꿔들려면 그 가방에 있던 물건들 다른 가방에 다 부어놓고
쓰던 가방에서 필요한 것만 추려서 넣고..이러다보니 악순환이에요, 악순환.
없어진 줄 알았던 물건들은 오랫동안 안 쓰던 가방속에서 다 나오더이다.4. ㅋㅋㅋ
'06.7.14 2:43 PM (59.7.xxx.239)지금 들고다니는 가방 저도 정말 정신사납습니다
어디가다가 지퍼열려 쏟아지기라도 하면 아흐~~~~~~~~부끄부끄:)5. 저두요
'06.7.14 3:08 PM (219.248.xxx.231)저도 아마 재벌되지 싶네요 ㅋㅋ
어쩌다 한번 뒤집으면 가방속에 별게 다 있어요
떨어진 단추, 덧버선 한짝, 껌, 동전, 영수증 구겨진거. 주차권, 장볼거 메모한거
사탕껍질, 애타게 찾던 립스틱, 식당에서 들고나온 냅킨
ㅋㅋㅋㅋ6. 헤헤헤
'06.7.14 3:21 PM (218.159.xxx.66)전 챙피해서 울 애들이 자크에 손만대도 기절 합니다..
어쩔땐 저도 이 안에 뭐가 있는지 몰라유......1년된 껌이 아주 찌그덕 거리며 몸부림을 치며 나올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7. *^^*
'06.7.14 3:38 PM (220.120.xxx.66)휴.... 다행이다...
8. 나만
'06.7.14 3:38 PM (218.156.xxx.55)그런줄알고 내심 챙피해는데 왠지 동지같은느낌입니다. 근데 부자된다는말은 영 아닌데...
9. 저두재벌
'06.7.14 3:57 PM (218.235.xxx.149)ㅎㅎㅎㅎ.
저랑 매우 비슷한분이 많아서.. 위안삼고갑니다.
아침에 신랑한테 꾸사리 들었어요. 이 글 보여줘야겠어요.. ㅋㅋㅋ10. 흑
'06.7.14 4:33 PM (211.205.xxx.228)신랑이 가방(안)정리좀 하라고 해요^^;
저처럼 돈 아무데나 쑤셔넣는 사람은 가난하게 산다고 하든데요....ㅠㅠ
가방안에 영수증들, 쓰레기, 동전, 생리대 등등등11. ....
'06.7.14 5:09 PM (210.94.xxx.51)휴 다행이다에 동감요.. ㅋㅋ
꾸겨진 생리대 나올때면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