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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수표 받구요
이게 아직까지 해결이 안났습니다..
상품권팔고 도난수표 받은 저의 잘못도 있지만
수표잃어버린 사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지는데요
수표주인이 합의를 안해주네요
보통 반반으로 합의를 한다는데..수표주인이 6/4로 하자네요
할수없이 그러자했는데..이젠 다시 7/3으로 나누자네요
물론 주인이 7이구요..
수표주인이 뭔 배짱으로 이젠 아예 자긴 합의안해도 그만이라는식으로
나오는데..
저도 소송이니 뭐니 하니..저역시 그돈 30 안받고 말려구요
근데 이런식으로 나가면 수표100만원은 어떻게 되는지요..
어느기간이 지나면 원주인한테 간다는말도 있든데..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원래
'06.7.10 1:44 PM (222.234.xxx.70)수표주인이 은행에 분실신고 한 수표였나요?
저도 몇년전에 수표를 잃어버려 은행에 신고 했었는데
나중에 은행에서 그 수표 찾았다고 하드라구요.
그 수표를 받은분은 장사 하시던 분이었는데...
그분이랑 저렁 은행에서 만나서 반씩 똑같이 나누었는데요?
수표를 잃어버린 저랑 지금의 수표주인이랑 똑같이 50%씩
권리가 있다 하면서요..
해당 은행에 알아보세요.2. jk
'06.7.10 1:55 PM (125.190.xxx.26)님보고 포기하라고 배째는겁니다.
합의안해도 그만이라고 말하면 그럼 "받지 마세요. 제가 다 가지고 갈께요" 라고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님이 포기하면 그 사람이 다 가지고 가는건데요 뭘..
보통 그렇게 일을 배째라 식으로 해서 끝내 상대방이 포기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게 괘씸하다면 그냥 계속 반반 요구하세요. 님은 그냥 포기하나 아니면 지금상태로 계속 가나 어짜피 돈 못받는건 똑같으니까요. 손해볼건 없지요.
기간이 지나면 원래 소유주에게 가는것은 아니고 정확하게 소송을 제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소송이 시작되어도 님의 권리는 있고 이의제기하실수 있습니다.
보통 소송까지는 귀찮아서 안가구요.. 아마도 배째고는 님이 포기하기를 기다리는거라고 보여집니다. 같이 배째세요. ^^3. jk
'06.7.10 2:02 PM (125.190.xxx.26)보통 민사재판까지는 안가고 가더라도 둘다 권리가 있으니 원만하게 합의하라고 할겁니다...
http://blog.naver.com/breakmorning?Redirect=Log&logNo=1200112834524. jk
'06.7.10 2:24 PM (125.190.xxx.26)제 주변에 수표는 아니지만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일하고 나서 월급 못받은 일인데 보통의 경우 노동청에 신고하면 받을수 있다고 하긴 하지만 실제로 주인이 배를 째고 끝까지 버티면 못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못받는건 보통 돈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더러워서 포기"하는 경우입니다. 생각보다 돈 안줄려고 하는 악질 업주들이 많아서 그냥 몇번 신고하고 노동청에 상담하러 가다가도 포기해버리고는 돈 못받습니다.
그런식으로 조금만 더 버티면 상대방이 포기할거라고 생각해서 지저분하게 나오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수표 잃어버린 사람도 억울하겠지만 분실수표 받은 사람도 억울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 수표 잃어버린 사람도 님이 나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겁니다..5. 글쓴이
'06.7.10 3:26 PM (211.199.xxx.94)답글 달아주신님 감사해요..우야튼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