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몸이 불편하세요. 몇년 전에 뇌출혈이 와서 오른쪽은 쓰지 못하시고
그래도 지금은 지팡이에 의지하고 조금씩 걸어다니십니다. (평탄한 길 정도..)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여행을 한번도 가지 못해서 안타깝던 차에
가까운 곳으로 한번 나들이를 다녀올까 하는데
이런 분 모시고 갈 만한 곳 좀 추천해주시겠어요?
요즘 온천+수영장+찜질방이 함께 복합적으로 있는 곳이 있던데
이런 곳은 무리일까요? 과연 어떤 곳에 가야 가족 모두 힘들지 않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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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하신 분 모시고 갈만한 곳은?
효도여행 조회수 : 284
작성일 : 2006-07-10 13:25:07
IP : 221.139.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자
'06.7.10 1:54 PM (222.233.xxx.30)어른 분이 몇분이나 가시나요? (남탕이나 남자 탈의실에 같이 들어갈수 있는)
남편 분 혼자서 책임지기에는 .....너무 버겁지 않을까요?
남자분들이 많다면 고려해보시구요..
일반 사람두 온천이나 목욕 하고나면 지치고 힘이 드는데
아픈 분은 더 하시겠지요...
저라면 그저 바람이나 쐬실 수 있게 가까운 바닷가에서 (산책 정도 하구 )
맛있는거 드시게 하구 오겠습니다....2. 온천
'06.7.10 10:23 PM (222.109.xxx.46)수영장 등 바닥 미끄러운 곳은
나이 드신 분 들이 가시기에
조심스러운 곳이예요.
병원 입원 환자들 중 그런 곳에서
넘어지셔서 허리나 팔 다리 다치신
분들 가끔 보았어요.
다리에 힘이 없고 더운 곳이라
현기증이 올 수도 있어요.
경치 좋고 공기 맑은 곳이 더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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