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살인데요..
아직 동생은 없구요..
저나, 제 신랑이 제목에서 말했듯이....그러한 성격이 다분한 사람들이거든요..
이럴경우...아이도 밖에서 소심하고 조용하고...얼굴에 표정이 없고....그럴까요?
아이가 부모나, 외가집에 가면...무지 밝고 쾌활하고...그런데요..
유치원이나....아주 많이 많이 친하지 않은...가끔만 보는정도의 사람들과 있으면....얼굴에 표정이 없고...저랑 눈을 마주쳐도...아무 무미건조한 표정관리를 하는(그렇다고 밝게 하는 관리가 아닌....그냥 아무표정이 없고..표정을 애써 참으려는 )거 같거든요..
그리고..무지 얌전하고 조심스러워하구요..
집에서나 아주아주 편한 친척들과는 무지무지 개구장이고, 밝고 , 말도 잘하고..하거든요..
저나, 제 신랑같은 사람들앞에서 의기소침해지는 그런 성격이 없었으면 하는데..
그렇다고, 저나 제 신랑이....안에 내재되있는 성격은 저렇지만....아이앞에서 사람들과 대면할때나..할때에 있어서...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단지...학창시절이나....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내성적이고 창피많이 타고... 그런거거든요..
혹시....여러분들이나 주변에서...
부모는 조용하고, 내성적인데....아이는 무지 (외부사람들앞에서...)쾌활하고, 활동적이고, 표정이 밝은 경우가...있는지......궁금하네요.
** 처음 글 달아주신 경우처럼.....부모님은 쾌활한데...아이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경우는 많은거 같아요.. 저희도 부모님은 안그런데..저는 그렇고..또 동생들은 안그런 동생도 있구요..
부모님이 활발한데...아이가 소극적인경우..말구요..
부모님이 소극적이고 조용한데...아이가 활발하게 잘 크는 경우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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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 아빠가 소심하고 소극적이고....쾌활하지 못하면..아이도 그럴까요?
유전..?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06-07-06 14:41:39
IP : 58.226.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대로
'06.7.6 2:46 PM (222.101.xxx.72)반대로 우리부모님은 두분다 아주 쾌활하시고 모임에서 주도적인 입장이신데 전 아웃사이더스타일이에요.....꼭 그렇게 닮는것 같지만은 않아요
2. 저요~~
'06.7.6 3:06 PM (211.170.xxx.154)저랑 제 남편은 내성적이지까지는 않지만 사람을 좀 가리는 편인데, 아이는 무지 (외부사람들앞에서...)쾌활하고, 활동적이고, 표정이 밝아요.
처음보는 사람도 너무 아는척해서 좀 민망한 정도죠.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22개월) 커서도 그럴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그렇네요.3. 속상
'06.7.6 3:55 PM (58.77.xxx.38)저의 경우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의 이런성격은 닮지 말았으면 하는 부분을 아이한테 발견하게 되요.
그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 피는 못속인다" 라는 옛말을 떠올리게 되네요.4. 리미
'06.7.6 9:36 PM (220.85.xxx.246)제 딸이 그래요.
엄마랑 아빠 아무도 안닮았다고 친정, 시댁에서 한목소리 냅디다.
정말 누굴 닮아 저러는지 못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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