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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올 물건이 반송되었는데 해석 부탁드립니다.

답답한 조회수 : 324
작성일 : 2006-07-03 17:19:48
미국에서 올 물건이 3주가 되도 안오길래 여기서 도움을 얻어 문의메일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는데 다시 미국으로 반송이 됐다. 미안하다 이런내용인것 같은데 일단 해석 부탁 드리구요.

Hello,
Thank you for writing!

I shipped your order on the 15th of June and it arrived back here this last Thursday. I took the package to the post office Friday and asked them why was it returned and they told me that they didn't know. The only thing they could think of was that somewhere along the line someone thought that it was being shipped to me instead of being shipped from me.

The post man re-stamped the package and circled your shipping address. It should be there in about 10 days. When you receive it please look at the shipping post mark so you will see I am telling the truth. I know there is a lot of sellers out there that cheat people.

I apologize on behalf of the post office for this delay.

Many thanks!

그런데 그다음 어떻게 할건지는 내용은 없는것 같은데 이런경우 재 배송을 요구하려면 배송료는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분 계세요?
국내 같으면 다시 배송료 내더라도 빨리 받고싶은 물건이구 급한데 저는 결재대행을 시켰기 땜에 배송료를 반반이라도 하자면 다시 대행료를 내야하는데;;;

해주시는김에 영작도 부탁드립니다.

  < 다시 물건을 받고싶은데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주소를 잘 확인해서 빨리 보내다오.>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58.74.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dia
    '06.7.3 5:25 PM (210.97.xxx.52)

    이미 다시 발송했대요. 받는 사람 주소에 동그라미를 쳤다고 하니 그걸 확인해 보면 자기가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는 걸 알거라고 하네요. 10일 정도 후에 받아보실 거라고 합니다.

  • 2. ^^
    '06.7.3 5:25 PM (210.95.xxx.230)

    안녕하세요?
    편지 감사합니다.

    제가 귀하의 주문품을 6월 15일에 선적했는데, 그것이 이번 목요일날 반송되어 왔습니다. 제가 그것을 금요일날 우체국에 들고 가서 왜 돌아왔는지 물었는데, 그 쪽에서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한 가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누군가 이것을 ‘내가(판매자)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판매자)한테 보내는 것’으로 착각했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체부는 다시 우편도장을 찍고, 당신의 주소에 동그라미를 쳤습니다. 아마도 10일쯤 후면 도착할 것 같네요. 만약 당신이 물건을 받으신다면 우편도장이 찍힌 것을 보고 제 말이 사실이라는 점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물론 구매자들을 속이는 판매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연착된 것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내용해석에 다 나와 있으므로
    님이 요구하신 영작은 생략합니다^^

  • 3. 원글
    '06.7.3 5:41 PM (58.74.xxx.103)

    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설마 먼저 2주동안 여기왔다 문제가 생겨서 다시 미국으로 가진 않았었겠지요?

  • 4. 헤븐리
    '06.7.3 5:50 PM (210.94.xxx.89)

    미국이나 한국이나 우체부 아저씨들 실수하는 패턴이 동일하다는 것이 재미있어서 답글 답니다.
    예전에 제가 책을 우체국에서 친구한테 부쳤는데, 다음날 아침 일찍 저한테 도로 배달된 적이 있거든요.
    알고 보니 우체국서 준 노란 봉투에 아무 표기가 없길래 고민하다가
    제가 [받는 사람] 어쩌구 [보내는 사람] 어쩌구를 위아래에 나눠서 기입했는데,
    그게 원래 봉투체계랑 반대로 쓴 모양이더라구요.
    그래도 그렇지 분명히 받는 사람,보내는 사람 써놨구만 ...우체국에선 어이 없게도 바로 저한테 배달을 해 버렸더라구요.
    원글님은 애가 타셨을 내용인데, 미국에서도 똑같은 상황이라니까 옛 생각에 웃음이 납니다.

    이번엔 꼭 무사히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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