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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도 되겠지요???

냉장고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6-07-03 16:30:26
결혼한지 13년째 됩니다.
따라서 혼수품이었던 냉장고도 13년 됐지요.
잔고장 한번없이 지금까지 잘 썼지만 용량이 386L 이다보니
짜증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냉동실 열었다가 돌덩이 같은게 떨어져
놀란적도 여러번...
물론 수납을 꼼꼼히 못한탓도 있겠지만,,

TV는 바꾸자고 안해도 바꿔야 한다고
당장가서 사는 사람이(냄편)
냉장고 바꾸자고 노래를 불러도
눈도 깜짝 안하네요.

어제도 옆에 앉아 쿡쿡 찌르며
냉장고 바꾸자고 하니
잘 돌아가는 냉장고는 왜 바꾸냐고
냉장고 크면 재고가 늘어서 안된다나요.

82덕분에(ㅋㅋ) 새로운음식 맛있는음식 해줬더니
맛있게 먹고는 딴소리네요.

아이들 간식거리며 자기 좋아하는 생선이며
넣을것이 얼마나 많은데...

2년전부터는 여름에 얼음도 못얼려 먹고 있어요.
온 식구가 열이많아 여름엔 얼음이 꼭 있어야 하건만

흥!!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
며칠만 기다려라 냉장고야 내가간다~

참고로 김치냉장고는 초기에 나온 60L짜리
친정엄마한테서 물려받은거 있어요.
자그마한 김치통 딱 4개 들어가는...

저 냉장고 바꿔도 되겠죠?
아니 바꿔야 되겠죠???
IP : 218.157.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장고
    '06.7.3 4:45 PM (210.223.xxx.140)

    고장 안 났을 때 맘 먹고 바꾸셔야지...막상 고장나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배송 젤 빨리
    되는대로 선택의 여지 없이 사게 되더군요...가격도 비싸고...
    차라리 여유 있을 때(고장 안 났을 때) 고르시는게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저도 결혼 12년차인데 4년전에 바꿨어요...급하게 사느라 배송 젤 빠른 놈으로 샀어요...
    여름에 고장나니 방법이 없더군요

  • 2. ^^
    '06.7.3 4:50 PM (58.103.xxx.235)

    전 지난해 15년된 400L 짜리 양문형 686으로
    바꿨어요. 절대 고장 안나더라구요.
    냉동실이 전 너무 맘에 들어요.
    우리집은 김치 잘 안먹어 김냉 없는데도 전 용량 만족합니다.^^
    여름인데 지르시어요.

  • 3. 맞아요
    '06.7.3 4:58 PM (222.101.xxx.208)

    맞아요...고장난 연후에 바꿀라하면 반나절만 지나도 냉장고속 음식물 상하고 냉동실은 녹아 물 줄줄 흐르고 차분하게 고르질 못해요....양문형 초기에 나왔을땐 좀 비싸더니 지금은 비교적 많이 가격다운되었어요..지금부터 천천히 골라 계획적으로 지르시길 추천합니다..사은품도 마니주는걸루다가..ㅋㅋ

  • 4. ...
    '06.7.3 5:33 PM (221.153.xxx.43)

    오래된 냉장고 바꾸시면 전기세가 훨~씬 적게 나옵니다.^^
    냉장고 바꾸고 나서 전기세 300이하로 나와요.^^

  • 5. 지름신
    '06.7.3 6:42 PM (220.86.xxx.81)

    이참에 확 지르세요.
    더운데 냉장고 빵빵해야 마음 놓이잖아요.
    얼음도 올리시고 수박도 넣어놓고 아이스크림이랑 생선,냉면육수 등등....
    빨리 검색 들어가세요~~~^^

  • 6. ..
    '06.7.3 8:38 PM (210.121.xxx.47)

    냉장고 바꾸시고, 새 냉장고 올 때까지 남편한테 맛있는 것 해주지 마세요~

  • 7. 거짓말
    '06.7.3 9:44 PM (222.117.xxx.32)

    같겠지만 전 냉장고 바꾸고 전기요금이 만오천원정도 줄었어요.
    음식도 확실히 오래가네요.
    저도 고장나서 바꿨는데요.
    급한 애들만 김치냉장고에 쑤셔넣고 나머지 후루루 버렸어요.
    미리 바꾸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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