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

[독서]

서점에 나가서 이것저것 고르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을 가질 여유도 없이 살아요ㅠ.ㅠ(게을러서 그렇기도 하지만)

제가 분기별로 책을 한번씩 질러줍니다.(이것도 병입니다.)
일단 확질러서 사놓고 거의 다 읽으면 또 지르고,,

하나씩 살때보다는 확~~~지를때 기분짜릿하거든요. 그맞에 또 ,,,지릅니다.

주로 인터넷 서점에서 추천이나 강평이나 베스트 뭐 이렇게 사는 편인데요

불현듯 82cook  여쭤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읽으신 책 중 추천해주세요 (음,,분야 상관없구요,,쉬운(ㅡ.ㅡ;;) 원서도 괞찮아요,,)

그럼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

[^^;;]

머리 아픈 책 읽기 싫은 병에 걸린지 어언 몇년....전 그냥 읽기 쉽고 재미나는 것들로 읽습니다. 요즘 재미나게 읽은건
델피니아 전기(카야타 스나코, 전체18권)
십이국기(오노 후유미, 11권 아직 진행중....이렇게 독특한 책 첨봤어요.)
반짝반짝 빛나는(에쿠니 가오리, 2권 쿨하죠.)

좀 머리쓰면서 읽은건
붉은 여왕(메트 리들리, 임신중에 재미있게 읽었지요. 태교로 읽는 책은 아닌듯 싶은데..^^;;)
여자-그 내밀한 지리학(나탈리 앤지어)
조선왕 독살사건(이덕일, 이 사람 글 맛들리면 시리즈로 읽게 되요.ㅎㅎ)

여기서 추천받아서 읽은 책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김형경)

지금 생각나는건 그 정도고요...저 음식도 좀 편식하고 책도 좀 그래서...저는 참 재밌게 읽었는데 어떨른지요.^^;;

[000]

음... 취향을 전혀 모르니 추천하기 난감합니다.
재미있게 보신 책 몇 권을 알려주시면 여러 분들이 추천해주시지 않을까요?^^

[모난별고양이]

저도 교장샘 정말 싫어요. 원론적인 이야기나하고 사람 들들 볶는 스타일.

[저번주]

'천사와 악마' 읽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간만에 넘 짜릿했어요.'다빈치 코드'보다 재밌엇어요.
'리틀비트와 함께 한 여섯번의 여름' 미국 북동부에서 곰과 사람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이야기인데
아이들과 같이 읽었는데 시원한 샘물같은 청량함..

[최근에 읽은 책]

인데... 시간 여행자의 아내라는 책 재밌게 봤어요. 영화화할 예정이라는데요.
러브스토리긴 하지만 참신해요.
윗분이 소개해주신 조선왕 독살사건도 재밌게 봤네요.
즐독하세요~~

[저도 추천]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감동적인 일본소설입니다. 인터넷에서 책후기 보시고 참고하세요^^

[원글이]

추천 감사합니다.^^
특별히 책 취향은 없어요(아,..제가 좀 건조합니다. ㅠ.ㅠ)

일단 추천책중 안읽은 책을 확 다 질러볼라고 합니다.
제목만 봐도 재미있을책이 많네요,,
특히 길게 휴가를 좀갈까 했는데. 휴가가서 읽을거리들이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에 또 추천 올릴게요 ,,그동안 읽으신것 또 추천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