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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옷값이나 화장품사는데 얼마나 쓰세요?
달마다 다르기는 하지만..평균으로 잡으면 ...한달에 대략 20만원정도 쓰는것 같아요....
이번엔 블라우스랑....보세에서 산 빽 한개..이정도 샀는데요..
다들 얼마나 쓰세요?...
에효효...
이나이에 가진 돈도 없고..ㅜ.ㅜ
1. 땡글이
'06.6.30 11:22 AM (218.145.xxx.164)저도 미혼땐 그이상도 썼지만.. 결혼하고 나니 그렇게 쓸 수가 없어요.
이달 옷값은 뱅뱅에서 50%하는 면카고바지 한개 16,000원이 다네요.
화장품은 오래 쓰는 편이라 1년 6개월에 한번씩 30만원어치 정도 삽니다. 평균 잡으면 한달에 17,000원꼴이네요.
예전에 저같으면 상상도 못할 생활이지만.. 어쩌겠어요. 집사고 애키울라면 어쩔 수 없죠.
아직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그나마 이러고 산다 싶어요.
미혼땐 저축하는거 빼면 다 백화점에 갖다줬습니다..ㅠ.ㅠ 지금 예전에 샀던거 아주 자알 쓰고 있죠.2. 해변의 길손
'06.6.30 11:44 AM (59.29.xxx.53)그러게요 저는 미혼때 옷을 잘 안사서 그런가 지금은 입을옷이 없어서
미친듯이 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나이 먹어서 드는 생각은 젊었을때 좀 좋은옷 사놓을걸 하는 맘입니다
하나를 사더라도 좀 좋은걸 사시면 잔푼이라고 맘놓고 사는것보다는 계획적일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도 보니까 미혼때 산옷을 지금 잘 입더라구요3. 0원
'06.6.30 12:02 PM (210.217.xxx.60)씁니다.
저 아짐 십년차입니다. ㅠ.ㅠ4. 음.
'06.6.30 12:06 PM (58.140.xxx.109)2달에 한번 한살림 영양크림 25000원 짜리 사고 스킨은 만들어쓰고 옷은 4년째 티셔츠 한장 안 샀고 ...
아즘생활 10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5. 비슷해요.
'06.6.30 12:11 PM (125.247.xxx.36)한 달에 대략 20만원쯤 쓰는것 같아요.
30대 미혼인데.. 그 정도 써도 별로 표시도 안나요. 안쓰면 바로 표시나고..ㅠ.ㅠ
길거리 가면서 드는 생각이 20대 학생들도 다들 잘 차려 입어서 저 아이들은 무슨 돈이 저리 많아 저렇게
예쁜 옷들 많이 잘 입고 다니나 싶어요. 제가 그 나이땐 맨날 면바지에 티가 다였던것 같은데...
우리나라처럼 외모에 신경많이 써야 되는 나라도 드문것 같아요. 유행도 빨리 바뀌고.6. ..
'06.6.30 12:55 PM (59.10.xxx.26)전 30대미혼인데요..
한달에 평균 10~15만원정도 쓰는것 같아요..
생일이거나 특별한 달은.. 내가 나한테 선물하듯..한 20만원은 쓰구요..
근데, 윗분말씀처럼...결혼한 친구들이 그래요...
미혼때 괜찮은옷 사둔걸로.. 결혼하고나서 요긴하게 입었다구요..
결혼하면.. 자기옷은 정말 안사게된다고 하더라구요..7. 안써요.
'06.6.30 1:23 PM (69.141.xxx.42)결혼 8년차인데요, 안 쓴답니다. 거의...
요즘 임신 중이라서 임부복 예전에 입던 옷들 아니면 물려 받아 입구요,
대신에 남편옷이랑 애들 옷 사 대기에 바쁘네요. ㅜㅜ8. 땡글이님과비슷
'06.6.30 1:23 PM (211.192.xxx.99)옷 욕심이 많아서 미혼때 엄청 질렀다지요.
화장품도 브랜드별로 다써보고...
그랬는데!!!
결혼하고는 심드렁~
신혼초엔 예쁜 남자옷만 보이더니 아이가 생기니 아이옷 밖에 안보입니다.
백화점가도 아동매장으로 직행~
워낙 기본스탈을 좋아했던터라 미혼때 샀던 옷들 아직도 잘 입고 있고
가끔 유행하는 상의, 하의들 하나씩 질러줍니다.
미혼때 실컷 사봐서 그런지 지금 그렇게 못해도 아쉽지가 않네요.
암튼 미혼땐 님보다 더했습니다.--;;;9. 흑
'06.6.30 1:25 PM (221.138.xxx.82)미혼때 제대로 안 사둔 죄로 요새도 삽니다..
에효..
한 번 살 때 좋은 것으로 사 둘 것을...10. 한숨..
'06.6.30 2:24 PM (220.87.xxx.80)지난주말에 백화점에 제 옷 사러갔다가 남편옷 3벌사고 아이 신발 사가지고 오는데
어찌나 우울한지....
정말 오랫만에 작정한 쇼핑이었는데 ㅠ.ㅠ
아이잗바바에서 원피스가 예쁘길래 봤더니 헉~~ 60만원이 넘더군요.
가계부 빵꾸날 생각에 바로 맘 접었어요.
요즘은 매대 옷 가격도 장난 아니더군요.
요즘 입고 나갈 옷이 없어요.어흑~~11. 냠냠
'06.6.30 4:05 PM (211.59.xxx.247)전 그나마 아직 애가 없어서
보세라도 가끔 옷사입고, 필요한 화장품도 사쓰고 하는데
애 낳으면 그리 내맘같이 될까 싶기도 하네요
이럴줄 알았음 결혼전에라도 좋은옷 좀 마니 사둘걸...
이번 장마에..어디서 돈벼락 좀 우르르 쏟아졌으면 ㅋ12. 전
'06.6.30 4:53 PM (219.255.xxx.241)반바지1장, 티셔츠2장, 팬티3장, 양말5켤레, 청바지1장, 면바지1장,
이렇습니다. 뭐 코디랄것도 없습니다. 그냥 몸만 가리면 되는 깨끗하면 되는 스타일이지요13. 얻어써요
'06.6.30 5:06 PM (203.213.xxx.107)저두 직장 다니고 27 밖에 안되었지만 로션 하나에 립스틱 하나 만 바르고 옷은 친구가 안입는 다는 거 얻어다 입고요, 누가 이사한 다고 정리한 물건 받아다 쓰고 아주 알뜰하게 삽니다. 일년에 30만원 쓸까 말까네요.
대신 저 정말정말 알부자입니다~14. ^^
'06.6.30 5:24 PM (211.114.xxx.130)위에 님^^
정말 알뜰하시네요.
젊은 나이 신데도 보통 그 때는 쓰기 바쁘잖아요.
사고 싶은거도 넘넘 많을 때이구요.
그런데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느정도 모으셨어요?
알부자라고 하셔서요^^
궁금하고 부럽고 그렇네요15. 군데..
'06.6.30 5:30 PM (155.230.xxx.84)꾸미는것도 어울리는 나이가 있는데..알부자면서 얻어입고 쓰는건..알뜰한게 아니라 궁색한거 아닌가요?
16. 얼마나 /
'06.6.30 6:13 PM (124.46.xxx.229)모으셨기에 알부자 되셨나요? 정말 알뜰하시네요 본받고 싶어요 전 미혼때 옷욕심도 없었고 사둔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가끔씩 사다나른 답니다 기비 이런걸루요 그래도 10년씩은 입으니 본전은 뽑는건지?
17. 얻어써요
'06.6.30 10:52 PM (203.213.xxx.49)요새 옷이 어디 궁색하게 나오기나 하나요, 얻어입어도 정장이니 다 양모에다 살 줄 모르는 제가 고르는 거보담 모양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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