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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문제로 분위기 안좋은데 이런 얘기하기가...
1. 절대로
'06.6.28 5:04 PM (220.81.xxx.168)주유권까지 드릴꺼면 드리지마세요.
제대로된 선생이면, 그런선물보다는 님의 정성스런 양갱상자를 더 좋아할것입니다.
선생님께 초대권드리는것보다, 님의 가족이 다녀와 좋은추억만드는것이 더 좋지않나요?2. 음..
'06.6.28 5:06 PM (222.107.xxx.121)애 맡긴 사람이 죄인이군요...
정말 궁금한데요
선생님께 저런 선물을 드리는게
어떤 마음인가요?
무슨 생각으로 드리는거죠?
주고 나서 기쁜 것도 아니고 전전긍긍...
저라면 아무것도 안줄거 같네요
아직 닥친일이 아니라서 이리 생각할지 모르겠지만...3. ...
'06.6.28 5:07 PM (211.207.xxx.132)저라면 초대권도 안드릴텐데..주유권이라뇨..
원글님이 초대권 드리는거야 알아서 하실 문제지만,
주유권까지는 안드려도 될 것 같네요..-_-4. 지나가다
'06.6.28 5:09 PM (210.102.xxx.9)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그 마음 백분 이해하지만,
저는
일정 수준 이상의 물품이나 금품(돈,상품권등은 절대 안됨)은
다른 학생이나 학부형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5. .
'06.6.28 5:09 PM (203.229.xxx.225)어떤 반응을 원하시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성의 보였으면 되었지.. 얼만큼 더 하시려구요.ㅡㅡ;;;;
생각바른 선생님이라면 정성어린 양갱으로 감사하지 주유권까지 받으면 부담스런 반응 보이실지두....6. 그냥
'06.6.28 5:10 PM (61.98.xxx.37)꼭 줘야하나요?
아무 반응이 없었다는 건 그 선생님의 인품이 엿보입니다.
주지 마시고......원글님이 쓰세요.7. 그냥
'06.6.28 5:11 PM (221.138.xxx.82)원글님 쓰셔도 될 것 같은데..
그런 거 받아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는 것도 다른 학생들이 알면 부담될까 싶어 말 안하고 나중에 학년말에 감사인사 전하는 분들 얘기도 들었어요..
그냥 원글님네 가족 좋은 추억 만드세요~8. 저도
'06.6.28 5:11 PM (210.223.xxx.139)반대입니다...주유권만 드리면 되나요? 휴게실에서 뭐 사먹을 돈도 드리고 수영복
사서 입을 돈도 드려야지요....그만 하시고 그냥 가족끼리 스파 가서 즐겁게 놀다
오세요....괜히 교사들 유혹의 고민에 빠지게 하지 마시고....9. 원글이
'06.6.28 5:14 PM (152.99.xxx.12)반응이라는게 특별히 내아이 잘봐달라고 하는것은 결코 아닙니다.
아이에 대한 기대감두 그다지 높지 않구요. 그저 학교생활 잘하는게 고마울 따름이죠.
그후에 뵈었을때 그래두 최소한 잘먹었다던지 내지는 뭐 그런 감사했다는
말한마디라고 하실줄 알았는데 아무 말씀이 없으시길래 내심 서운(?)했다는 얘기예요.
유치원때 교사들 반응은 그렇친 않았거든요. 선배엄마들이 그러더군요.
절때 기대하지 말라고...ㅠ.ㅠ
참 그리고 저흰 회원인 친구가 50%할인권을 주어서 그걸로 이용할려구요.10. 물흐리지 마세요
'06.6.28 5:14 PM (125.137.xxx.209)좀 안하는 분위기로 가면 안될까요
왜 이리 선생들 비위 맞추고 설설 기어야되나요
안받는다는데 나라에서 주지말라는데 왜 이리 바리바리
갖다가 바쳐야 되나요11. 갑자기
'06.6.28 5:14 PM (222.111.xxx.226)생각납니다만... 물건이나 돈 받는 교사는 물론, 학부모까지 처벌 받는다고 하는 말 어디서 들은 것 같아요.. 아니 처벌하도록 법을 고친다는 것인지.
선생님이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하면 일종의 증거가 되니까 별 반응 없으신거 아녜요?
어머니회까지 하시는데 아이 함부로 대하시겠어요?
아이에게 좋은 본을 보이도록 합시다 .
원글님, 제발 제발 우리부터 이런 거 고칩시다!!!12. 지나가다가2
'06.6.28 5:15 PM (211.204.xxx.54)그거 일종의 뇌물?? 아닌가요
안주고 안받기 운동 합시다요
그리 하시면 다른 학부모는 모가 되나요
감사한 마음 전하고자 하신다면 학년 끝나고 작은 보답을 하시던지요13. .
'06.6.28 5:20 PM (58.103.xxx.235)아이 학교 선생님이 30,000원 이상 선물 받으면
뭐 공무원 뭐 그런법에 저축된다고 농담삼아 애기 하시던데.
이번에 드릴려는 선물은 뇌물이죠~
제가 선생님께 해드릴수 있는 최대의 예우는
학교 숙제 잘해가기. 준비물 철저. 선생님 말씀 잘 듣기. 이정도네요.14. .
'06.6.28 5:21 PM (58.103.xxx.235)저촉..
15. 제발
'06.6.28 5:23 PM (210.221.xxx.215)유치원때 교사들 반응은 그렇친 않았거든요. 선배엄마들이 그러더군요.
절때 기대하지 말라고...ㅠ.ㅠ--------------------
어이가 없군요.. 유치원 선생님이 모든 교사의 표본이 되기라도 한답니까..
친구분도 그렇고 선배 엄마들이란 분들 중 도움되는 분들이 없으시네요.. 주위에
과거 교사입니다. 문제 있는 교사를 제외하고는
스승의 날이니 평소에 엄마들이 정성들였다며 가져오는 선물..
처치하는게 더 고역입니다....
아이들 바르게 가르쳐서 보내주시고
선생님 힘드신거 알아만 주면 족합니다..
주면 받는다고 탈
받으면 감사 인사 안한다고 탈..
인사 안하면 더 크게 해야 되는거냐고 탈..
정말 갑갑합니다.
반응없으시면 원래 그런 분인가 하고 그냥 더 하지 마세요..
그런 거 하지 마시라고 일부러 아무 내색안한 적도 있습니다.
차라리 한학기 고생하셨다고 편지를 써서 드리세요.. 그게 더 맘에 남더이다16. 지난
'06.6.28 5:30 PM (203.90.xxx.32)학기초보다 댓글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군요.
바람직한 일입니다.17. 하지마세요
'06.6.28 5:52 PM (59.7.xxx.239)작은거에 감사할줄 모르는 선생님이시라면...괜한짓하는거 같습니다
구냥 님들 가족들이나 다녀오세요^^18. ...
'06.6.28 5:54 PM (221.143.xxx.143)선생님이 전화하셔서 뭘 부탁하시더라구요
제 직업과 관련된일인데 아이들 수업시간에 활용할수있는준비물을 부탁하셔서
흔쾌히 준비해드렸어요
별 기대는 없었지만 정성껏 준비해드렸는데
막상 알림장에 감사합니다 한줄 없으니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좀 약소햇나 싶기도하구
그런데 급식당번 갔다온 엄마들 말이 급식 하러 가면 선생님이 쌀쌀맞데요
눈 인사 한번 하면 눈도 안마주친다고..
알고봤더니 개인적으로 한엄마랑 친분 생기게 될까봐 친한척 안하신데요.
제가 괜히 오버해서 준비물만 딱보냈더니 섭섭해하더라구 생각할수도 있는 일이었죠
아이들한테 자상하게 잘 해주시면서 엄마들하고 개인적으로 친하게 안지낼려고 노력하시는선생님이
고마워요
물론 사랑을 골고루 나눠주시려고 그러시는거겟죠19. ..
'06.6.28 5:57 PM (211.172.xxx.105)선생님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그런거 하나 쓰잘데기 없습니다!
털끝만큼도 도움안됩니다.
그럴 돈으로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그게 남는 겁니다.20. ...
'06.6.28 6:09 PM (58.225.xxx.237)선생님이 얼마나 피곤하시겠습니까?
주니까 받더라~
받더니 별 말도 없더라~
혹시 약소했나?
더 갖다 줘야 하나? ㅠ.ㅠ
갖다 줬더니 역시 달라도 다르더라~
안 갖다 줬다고 그러는 거 아냐?
제발 그러지 마세요.
선생님도 사람인데 자꾸 유혹하지 마시라고요!
그리고, 그냥 있는 그대로 봅시다.
자꾸 말도 안되는 거 끌어다 붙여서 곡해하지 말고요!21. 하고싶다면
'06.6.28 6:27 PM (58.234.xxx.60)학년말에 하세요,,,
꼭 올여름에 써야되는게 아니라면요..
전 울아들 공부별로고 성격별로였지만
졸업할때 넘 감사해서상품권 드렷어요..
옆에보니 졸업할때 선생님께선물드리는 사람이 암도 없데요,,22. ....
'06.6.28 6:36 PM (218.153.xxx.149)여기에 의견을 물어서
하고, 안 할 일이라면
하지 않는게 옳습니다.
자신도 알고 있을 거예요.
선물하고서
본전 생각나지 않을 정도(?)
내 스스로 흐뭇할 정도로만 하세요.
정성스런 양갱 받은 것
잘 기억했다 감사 인사 전하면 참 좋겠지만
생방송과 똑같은 수업을 마치고 만난 학부모를 보자마자
양갱에 대한 기억이 재빨리 나와주기가 쉽지 않답니다.
하지만 선생님 머리에서 아주 잊어버린 건 아닐 거예요.23. ^^
'06.6.28 6:53 PM (211.117.xxx.80)아이 키워 학교 보내보니 애가 똑똑해야지 엄마들 잘하는거...별 필요 없더라구요.
원글님께서 정성으로 준비하신 양갱선물..그거면 됐어요..
너무 엄마가 안달해도 선생님들..오히려 깐봐요..
그냥... 정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학기말에 선물하시고
차라리 아이 교육에 더 정열을 쏟으세요(지금도 잘 하시겠지만요^^)
아직 1학년이시라 열정이 있으셔서 그렇지 학년 올라가면 다들 시들 하더라구요.24. ...
'06.6.28 7:01 PM (221.149.xxx.239)감사해서 드리면 되었지 반응을 기대하시다니요?
반응이 없어서 또 드리자는건 아니시겠지요.
왠만하면 선생님 괴롭히지 마시고 드리지 마세여.
뭐 받는거 오히려 귀찮으실거 같아요.
전 올해 아무것도 안 보냈어요.
요즘 그런 분위기 아닌가요?
학부모부터 솔선수범하여 깨끗해져야 할거같아요.
진짜 정말로 감사한 마음이 있다면 새학년 올라갈 때 하셔도 좋고..
이것도 안해도 좋아요.
정말 중요한건 우리 애들이 선생님을 존경하는 맘이 생겨
지들 스스로 진심으로 선생님을 챙길 때
선생님도 보람을 느끼시지 않겠어요.25. 교사
'06.6.28 8:09 PM (211.117.xxx.76)저역시 하나 도움안된다에 한표...
어머님들이 생각하시는것 만큼 정성들인 선물에 감사하고... 섭섭해하고....그러지 않아요...
전 그런 여유 별로 없습니다...
수업준비하고 회의하고 잡무하고...마치면 바로 아이 데리러 가고 숙제 시키고 저녁먹이고....
거절하는것도 이제는 지쳐서 복사해서 코팅한 내용 보여 드립니다...
그 정성과 돈으로 주변에 힘든 친구들 도와주세요...아이에게도 더 이상의 교육은 없을것 같네요,,,,26. 아이구
'06.6.28 8:31 PM (61.85.xxx.65)그만들 좀 하시지요.
모두들 내 아이만 잘 봐달라고 하니 교사들도 당연한줄 알고 받아 먹지요.
그리고 원글님 제목에 이미 쓰셨지만,
지금 한 교사에 대해 엄청난 실망감과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는 엄마들이 있는 이때
꼭 이런 글을 올리셔야 겠습니까? 상식 이하의 질문에 황당 합니다.27. 정말 화나요
'06.6.28 11:04 PM (221.163.xxx.12)왜들 그러시는지..
제발 그런 일들 하지마세요..
저도 교사지만.. 정말 울고 싶습니다.
교사들도 피해의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작고 따뜻한 마음 한조각도 선의로 받아들일 수 없고 무섭습니다.
다 그동안 교사들의 잘못으로 생긴 업보겠지요..
제발 교사고 학부모고 그만 좀 하십시다.
왜 안해야 하는지 아시잖아요..28. 82엔
'06.6.29 3:12 AM (221.140.xxx.227)좋은 교사들도 많건만....
정말 두아이를 학교에 보내며 올해처럼 힘든적이 없습니다.
저희반엔 학교에서도 유명한 선생한테 엎어지는 부모들이 모여들어 한해를
시작했는데 20년 교직 생활이라는 선생..
너무나 교활하게 아이들을 작은건으로도 몰아세우고 심한말로 아이들을 체벌하네요.
공평하지않게 때린아이보다 맞은아이를 몰아세우는 그런 또 저런 많고 많은
방법으로...
저희아이 임원인데 전 임원엄마들끼리 학급을 위해서 내는 돈이외 따로
촌지나 선물 할 이유없어서 한적 없었습니다.
몇달 지나고 아이에게 처벌이 시작된즈음 아는 엄마들로부터
" 안했어 달라는 소리네. 글구 그여자 주면 거절 않고 잘 받는다더라"라고 들었습니다.
저 제아이가 힘들겠지만 학교 찾아가지 않을껍니다.
선생 -살만큼 살고 자기도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데.....
저 오늘 아침에도 빕니다.
선생 당신 아이키우면서 그러면 벌받어......꼭 받게될꺼야.
너무나 좋은 분들 속에서 이렇게 물흐리는 교사가 있어서
다른 분들까지 속상하게만드네요.29. ..
'06.6.29 8:24 AM (59.31.xxx.82)저도 제 아이 모자라는 부분이 많아서
그동안 선생님들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지만
학기중에 선생님께 해드린것 전혀 없습니다
학년 끝날때 손수 만든 음식을
전해드리기는 하지요
음식받고서 너무 고맙다고 하시며 손수 만든거라 더 맛나다며
여러 선생님들과 잘 드셨다고 하면
얼마나 기분좋은데요....30. 원글님..
'06.6.29 10:16 AM (163.152.xxx.46)님이 드린 그 선물 때문에 피눈물 흘리는 학부모나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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