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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무려 8번의 장사라....

수산물 파시는 그분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06-06-28 14:02:01
항의성 글이나, 질문은 무시하거나, 미안하다, 죄송하다. 실수다.  로  넘어가시고 어쩜 이리 지속적인 장사를 하시는지...

그 많은 수산물을 어디서 떼어다가 파시는지 모르겠으나,
가격도 비싸고, 도대체 시장에서 구경할 수 없는 작은 사이즈의 장어나, 문어나, 산란후의 게나...

물론 맛이 없어서 이러는 것은 아닙니다.  맛있으면 그만은 아니죠. 그가격에 맛없으면 안되죠.
인터넷 구매도 아닌 개인을 믿고하는 거래이니만큼 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해주셔야죠.
직접 잡으신것도 아니면서 어촌에 살지않는 사람이라서 그냥 넘어갈거라고생각하신건지...  

1. 크고 실한 막잡은 문어 가격이 판매가의 반 가격이더군요.
(라벤다님은 키로당 2만원, 그 마트는 만원이더군요. 살아있는 것이요)
http://www.nokfood.co.kr/shop/prd_list.php?catcode=120000

2. 또 수협에 물어보니, 산란 후 게값은 매우 헐하고,
3. 작은 사이즈의 장어 또한 가격이 매우 헐하다고 하더군요.
  
이러함에도 가격을 싸게 해주신 것도 없고,
중량 또한 모자라더라 라는 사람이 대다수...

아니, 바닷가 사시는 분이 산란후 게가 상품성이 없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을 변명이라고하시는 것인지,,
마치, 도시 사람은 무조건 믿을거라고 무시하신 건지...

중량부족 및 상품성 없는 먹거리를 팔았다는 것을 나중에라도 아셨다면
당연히 그 부분은 환불해주어야 하건만 단 한번의 환불도 없이 다음에 잘해주겠다고 넘겨버린 그 배짱은 정말 짚고 넘어가야 겠습니다.   거래의 기본 도덕도 없이 수많은 거래를 하신다니요.    

쪽지로 안한 것은 쪽지로 문의하는 것은 대부분 무시
그러함에도 지속적인 판매를 하시고
저 말고도 불만인 분이 많아서 공개적인 그분의 입장을 듣고싶네요.

죄송하다. 처음이라 미숙하다. 라는 형식적인 답변 말고요.
왜 가격이 비싼지, 왜 질문에 답변안하는지(판매글은 답변도 잘하시더만..), 어디서 물건을 떼어오시는 지

솔직하게 말씀좀 하시죠.      
IP : 221.165.xxx.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이 나왔으니
    '06.6.28 2:05 PM (218.234.xxx.149)

    평소의 제 의혹을 풀어 놓습니다.
    알 나온 게 사진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방송에 보니 그런 게는 다시 바다에 던져버리더군요. 상품가치 없다고.
    또다른 방송에서 서해안 어부들이 저렴한 중국산 바지락을 대량으로 사다가
    서해안 갯벌에 마구 풀어놓더군요. 그 바지락을 다시 '채취'해다가 (말이 채취지 다시 푸대에 담아서)
    껍질 벗기는 가공공장으로 옮기는 걸 봤어요. 그러고는 국내산, 서해안 바지락으로 파는 거죠.
    순수하게 서해안에서 채취되는 바지락 물량으로는 가공공장 운영이 불가능하답니다.
    그 방송 보면서 왠지 모르게 전 장터 그분의 바지락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장터에서 바지락도 안 사고 뭐 별로 안 사요.
    매실은 샀어요. 강금희씨꺼. 그리고 아주 만족입니다.

  • 2. 솔직
    '06.6.28 2:06 PM (202.30.xxx.28)

    이렇게 장터에서 문제가 될만한 일들은 누가됐든 얘기를 꺼내야 장터가 발전한다고 봅니다
    웬 뒷담화? 하고 욕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3. ....
    '06.6.28 2:14 PM (211.204.xxx.54)

    원산지 표시라도 있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 4. 근디..
    '06.6.28 2:16 PM (218.50.xxx.122)

    전 한번 구입하고 실망스러웠는데여..
    다른분들은 다들 잘먹었다고 난리라서리..대략 난감 ^^;;
    정말 후기알바가 있는건지,,
    그래서 요즘 거래후기 별로 안믿어요..
    특히 농수산물은 거의 비싼거에 비하면 품질이 그다지 조은줄
    모르겠더라구요..
    차라리 한살림이 나 생협같은데서 구입하는게 훨 나은것 같음..

  • 5. 무농약오리
    '06.6.28 2:21 PM (125.185.xxx.208)

    이거랑은 상관없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번에 시골에 갔다가 뭐 예상은 했지만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무농약 친환경농법이니 뭐니 해서 오리를 키워서 같이 키웠다는 쌀이나 이런거 반이상은 가짜래요. 무공해농법을 하긴하지만 주문수량을 다 맞출 수가 없다네요. 주변의 다른 공해(?) 농법하는 쌀을 사다가 살짝 섞어서 판답니다.
    쉬쉬하면서 다 아는 이야기라네요. 모르는 사람만 당하는거라고..
    저도 좋은거 사다먹고 싶지만, 비싼 제품이 비싼값을 못하는게 염려되어서 그냥 근처 대형마트가서 사먹습니다. 아니면 아예 산지로 직접가서 물건보고 사오지요.
    산지직송은 좋습니다만 아래 어느 분 말씀처럼 근거자료를 명확히 제시해야 믿을 수 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 곳처럼 장사하기 편한 곳도 없는 것 같아요.
    82cook에 좋은 물건정보가 떴다 하면 그 사이트 트래픽이 초과하는 것만 봐도...

  • 6. 장터
    '06.6.28 2:24 PM (219.255.xxx.52)

    관리자님
    문제성이 있는 판매자에게 제재를...

  • 7. 장터
    '06.6.28 2:42 PM (61.102.xxx.144)

    얘기는 자꾸꺼내야 판매자도 경각심을 가지고 팔때
    신경을 하나라도 쓰게되고
    또 구매자도 조심스럽게 물건을 이모저모 따져보고 사게되죠
    좋은게 좋다라는식은 옛날 구닥다리 방식이죠

  • 8. 조향원
    '06.6.28 2:47 PM (203.234.xxx.157)

    지금도 장터에 조기 23cm로 쓰셨던데 제가 시킨 조기는 18cm정도가 7마리 들었더라구요.
    문어도 시켰었는데 한치보다 조금 큰 싸이즈도 있었고요. 택비까지 별도로 내면서 시킬 필요없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습니다. 물건도 안보고 좋은것 팔겠지 하면서 산 제가 잘못은 아니겠지요?

  • 9. 장터폐쇄.....
    '06.6.28 3:05 PM (203.241.xxx.20)

    음..
    계속 이렇게 시끄럽게 되면 "회원장터" 코너가 없어져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82에 가입한지 3년여쯤 되는데, 전에는 정말 알콩달콩 살림이야기, 맛 이야기, 사람사는 이야기가
    많았던것 같아요.
    어느날 살돋인가에 슬금슬금 중고물품 파는 얘기가 오가더니 장터가 생기더군요.
    제 나름 염려가 현실로 나타난 요즘은 82가 좀 메말라가는 느낌이 들어요.
    저의 정신적인 지주였는데......

  • 10. 지나가다
    '06.6.28 3:14 PM (211.48.xxx.162)

    정말로 살아있는 문어가 kg당 만원인가요?
    어제 가락시장가서 살아있는 문어 3kg 조금 안 되는 것을 큰 놈을 55000원 주고 샀는 데요... 다른 집은 좀 싸기는 했지만 죽어있었는 데, 한 집이 살아있고 문어도 좋아보였었어요.. 어디서 가져왔냐고 물으니까, 동해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집에 와서도 맛있어서 만족했는 데.... 가락시장에서 제가 두 배나 바가지를 쓴 건지.. 마음이 그렇네요..

  • 11. ..
    '06.6.28 3:16 PM (61.84.xxx.244)

    저도 게전부 산란한게가왔고 서대는 제 손바닥보다 좀 더 큰게왔떠군요 마트에서 10마리에 만원하는것보다 훠얼씬작은거였어요 먹을게 없더라는....참....

  • 12.
    '06.6.28 3:20 PM (222.101.xxx.241)

    저도 백조기 주문했었는데 크기가 들쭉날쭉이었어요ㅠㅠ
    쪽지를보냈는데 답변은 걍 상투적인 답이었거든요
    다시는 주문하고픈 마음이 없습니다

  • 13. ^^
    '06.6.28 3:25 PM (221.164.xxx.187)

    한달에 8번 맞지않나요?.....

  • 14. -_-
    '06.6.28 3:33 PM (163.152.xxx.46)

    바지락 알이 굵던데... 그건 서산에서 파는 것과 가격과 중략 비슷하던데. 그럼 그것도 중국산인가요.
    한번만 사 먹기 잘한건가..

  • 15. ...
    '06.6.28 4:02 PM (125.186.xxx.71)

    에고~
    장터를 떠날 때가 된것 같네요...
    장터에서 상품 진행하면서 좋은 분들 많이
    알게되었는데...
    계속 어지러운 이야기가 나오는것 보면
    언젠간 내 차례겠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반찬값, 기저귀 값 좀 벌겠다고
    뛰어들었는데.
    이건 아닌 것 같네요.

  • 16. 장터로 가삼
    '06.6.28 4:05 PM (221.164.xxx.187)

    장터 얘긴 장터서 실 닉네임으로 밝히고 하심이 어떨지요?

    괜히 느낌 좋은 사람들까지 혼돈이 오는 게 사실입니다.

    여기 자,게에 올리신 글 장터로....

  • 17. 지나가다님...
    '06.6.28 4:55 PM (210.222.xxx.41)

    문어는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산지 보다야 비싸게 사셨겠지만 그값은 줘야지 싶네요.
    2~3마리에 1kg짜리하곤 상대가 안될겁니다.
    맛있게 드셨다면 그게 보약!

  • 18. 앗!
    '06.6.29 11:21 AM (218.236.xxx.35)

    말이나왔으니..님 글을 보니 느끼는게 많습니다.
    그래요 우리네 시골 길 가에 앉아 푸성귀 조금놓고 파시는 할머니들도 믿을 수가 없어진 판국입니다.
    저도 바지락살 많이 사서 얼려놨는데 중국산 풀어놨다가 다시 담을 수도 있겠어요..어흑-.-
    고추도 고사리도 일단 중국에서 시골로 풀어놓고 다시 푸대에 담아 그 동네산으로 둔갑시킨다고 하니
    정말 난감한 세상이 되었어요.
    정말 자신있는 분들은 이런 분들을 무조건 감싸려하지만 말고
    자신들의 물건을 정정당당하게 입증!!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세요.
    장터의 장사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힘을 모아 나쁜 장사꾼들을 몰아내야하지 않겠어요?
    오히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같은 농산물이라고 수산물이라고 해서 서로서로 두둔만 하시면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거잖아요.
    그리고 일단 말성이 나면 흥분하시지 말고 차근차근 해명을 해주시면 믿을 만 하면 다시금 신뢰를 얻으실 수 있으니 그렇게 해주세요.
    자선사업을 하다가도 안좋은 말을 듣게되는게 세상이치인데 장사를 하다가 신뢰를 잃었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또 판매글 올리고..한다면 점점 더 신뢰를 잃게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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