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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람 중에 감독이 나온다면 더 좋겠어요

차기감독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6-06-25 08:27:17
차범근이 퇴출당하고나서 거의 외국 감독을 영입하는 분위기 잖아요. 실력이나 경험면에서 나으니까..
그러나 아무리 계약을 하고 연봉을 많이 주고 다음 감독 자리에 자기의 성과가 영향을 미친다고 한들 자기 조국에 대한 사랑만큼은 아니겠죠.

감독도 심판도 코치도 우리나라 사람들 실력 키워서 많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금요일날 매일경제 작은 기사란을 보니까 아드보카트에 대해서 전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기는 좀 그렇네요. 히딩크야 물론 선수들과 정도 많이 들고 정말 열심히해준 것 같지만 아드보카드의 단면에서 좀 아쉽네요.

모두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국력을 키워야겠어요.
IP : 211.215.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5 11:26 AM (211.204.xxx.122)

    전술이야 둘째치고라도 우리 나라 감독의 경우 학연 지연을 무시못하기 때문에 공평한 선수선발을 위해선 외국감독 기용이 불가피하다고 생각되요.2002년 철저히 능력만으로 선별한 라인업은 히딩크 였기에 가능했지요

  • 2. 맞아요
    '06.6.25 1:43 PM (218.52.xxx.9)

    히딩크같이 능력만으로 외압에 굴하지 않고 선발해준 감독이 없었으면,
    이을용같은 선수는 절대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했지요
    2002년에 국대에 뽑히고도 처음엔 못믿었다고 하잖아요
    유도의 그 추**하는 재일교포선수 보세요
    조국의 국가대표 선수 되겠다고 와서 외국인도 아닌데도 그 엄청난 텃세 못이기고
    (절대 판정승은 할수 없었다죠)
    결국 일본에 돌아가 귀화했잖아요
    차 감독님도 오랜세월 해외에 있었기에 국내에 연줄이 짧아 국가대표 감독할때 넘 고생했다고 하구요(그 교양있어 뵈던 부인이 방송에 대고 협회 막욕하고 그럴정도였잖아요)
    우리나라는 힘들어요

  • 3. .
    '06.6.25 4:18 PM (211.218.xxx.98)

    저도 그런생각해봤는데, 월드컵도 있고, 우리나라감독맞을 선뜻 맏고싶을 사람이있을까싶어요,
    만약 좋지않은 결과가 나왔을때, 외국 감독은 그마음의 짐이야 무겁겠지만, 떠나면 되지만,
    점점 월드컵에대한 기대가 커질수록, 좋지않은결과시, 우리나라감독이라면, 아마 우리나라에서 살기 좀 힘들지않을까 싶어요, 평생 무언의 돌을맞으며 , 무거운짐을 지기 버거울거같아요, 선진기술력때문에도
    외국감독을 영입하겠지만, 이런이유도 있는거같아요,

  • 4.
    '06.6.25 6:05 PM (61.85.xxx.174)

    맞아요.지연,혈연,학연 다 묶이는데다 오만 잔소리 다 듣고,
    지면 욕듣고 물러나야 하고.....힘들것 같아요.

  • 5. 맞아요
    '06.6.25 6:48 PM (218.52.xxx.26)

    저도 이을용 선수 팬인데....................
    그때만해도 축구선수 세계에서도 대학을 안나온, 또는 안다니고 있는 선수가 청소년 대표, 국가대표가 될 수 없었다잖아요. 청소년대표에 선발되었는데 명단에서 빼버렸고.
    국가대표가 되었을땐 왜 저런선수 뽑았냐고 계속 그랬다던데요.

    시청앞 붉은악마보면 국가대표감독 어디 무서워서 하겠어요. 외국인불러다 못하면 욕 바가지로 해대고 또 바꾸고 그게 속 편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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