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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가 먹고 싶어서...

루시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6-06-23 09:09:52
장터에 복분자 판매글이 올라올때마다 침을 삼켰었죠 ㅎㅎㅎ
산딸기랑 복분자는 좀 다르지만 요즘은 진짜 산딸기 구하기
너무 어려우니까요^^
근데 복분자도 생과로는 구하기 어려우니....
전 그냥 마구 집어 먹거든요^^
그랬는데 어제 신랑이 전화를 했더군요
집에 택배 올거 있으니까 집에 꼭 있으라구...
전화받고 1시간쯤 있다가 택배가 왔는데
커다란 스티로폼 박스더라구요
받아놓고 전화 했지요
그랬더니 뜯어서 먹어라...
그러데요...
봤더니....
새상에...빨간 산딸기가 하나가득...
그것도 생과로요...
어렵게 냉장 유통되는 산딸기 생과를 찾았다구
3킬로가 넘게 시켜줬네요 ㅎㅎㅎ
어제 실컷 먹고 남을거 같아서(쉽게 무르잖아요) 반쯤은 술 담그고
그러고도 냉장고에 한그릇 남았어요
신랑이 걱정을 많이하며 주문했다는데
어쩜 별로 상한것도 없이 똘똘한 모습으로 왔더라구요
이젠 매해 산딸기철마다 마트보다 착한 가격에
싱싱한 산딸기 실컷 먹게 생겼네요 ㅎㅎㅎ
IP : 58.120.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
    '06.6.23 9:12 AM (124.59.xxx.54)

    어디서 구매하셨대요?

  • 2. 루시
    '06.6.23 9:17 AM (58.120.xxx.118)

    그건 저두 잘 모르겠네요
    제가 구입한게 아니라서...
    관심 있으심 쪽지 주세요
    상자안에 명함이 있더라구요
    근데...좀 조심스러워요
    뭔가 팔려는 의도로 의심하실까봐...
    저랑은 전혀 관계없는데인데....

  • 3. ㅎㅎ
    '06.6.23 9:22 AM (58.239.xxx.30)

    전 신랑 회사동료집이 산딸기 하는터라
    올초에 제일처음 딴 산딸기
    (이건 약이라고 그냥 먹고)
    나중에 가격 떨어지면 술 담구면 된다 하더라구요

    남편이 4키로 사다줘서
    원도 없이 먹었답니다
    원글님 글보니 또 먹고 잡다^^

  • 4. ..
    '06.6.23 9:25 AM (211.59.xxx.39)

    딸기 얼리듯이 얼리시면 여름까지 먹을 수 있는데..
    아까와라.. 전 술을 안마시니 술 담으셨다는게 너무 아까와요. ㅎㅎ

  • 5. 산딸기
    '06.6.23 9:50 AM (219.252.xxx.39)

    영등포청과시장에 엄청 많이나왔던데요

  • 6. 안젤리나
    '06.6.23 7:32 PM (221.168.xxx.96)

    군고구마용
    크기는 작년 기준이라 받는분 기준을 잘 몰라서 많이 고민했는데, 다들 괜찮다고 하셔서 보내드립니다.
    쪽지로 주소 주시고 입금하시면 군고구마용은 다음주 보내드려요.
    이번주엔 쪄먹는 크기만 보내드리고 다음주에 보낼때 연락드릴께요
    믿고 주문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7. 루시
    '06.6.24 12:13 AM (58.120.xxx.118)

    포항이구요
    전화가 016 811 1654 네요
    약을 안한다더니 벌레도 있어요 ㅠ.ㅜ
    저 벌레 무지 싫어 하는데....
    신랑이 너무 잘 먹는다고 오늘 또
    2키로 주문해서 내일 온다네요^^
    너무 많이 넘어가서 보실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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