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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꿀꿀하네여

속좁은녀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06-06-16 16:25:45
우리부부가 친하게 지내는 부부(남편의 친한동생 부부)가 있어요.그런데 그집신랑이 다 좋은데 바람기가 있어요.그래서 우리부부가  동생(남편 친한동생 와이프)의 하소연을 들어주지요.그런데 어제 그동네 근처에서 모임이 있다가 지나가는길에 생각이 나서 들럿다네요.남편은 직업상 1시넘어서 등러가거든요.그때시각이 11시경...제가 너무 늦다고 그냥 오라고 했는데.기어이 들렀다 오더군여.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왔는데요.왜이리 기분이 나쁜지모르겠어요.절대 이상한 사이는 아닌데요.이상하게 기분이 안좋네요
IP : 58.234.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분
    '06.6.16 4:31 PM (210.217.xxx.17)

    혼자 있는데, 밤 11시에 가셨다구요.
    그렇다면 님 하나도 속좁은 거 아니구요.
    기분 안 좋죠.
    만약 그 여자분이 만나자고 먼저 전화한 거면, 그분은 더 그러시면 안 되구요.
    이상한 사이건 아니건...

  • 2. 절대
    '06.6.16 4:41 PM (222.106.xxx.224)

    속 좁은거 아니네요...
    이상한 사이건 아니건 밤에 그것도 늦은 시간에....
    그건 좀 아닌거 같네요...

  • 3. 저도
    '06.6.16 4:42 PM (211.253.xxx.37)

    속좁은것 아니네요.
    저도 신혼때 신랑이 친구와이프 만나고 1시30분에 들어오니 기분이 거시기 하대요..
    (이혼하네 마네 한다고 술한잔 마셨다는군요. 친구와이프랑 둘이서)
    이 와이프가 술만 들어가면 아무한테나 기댈려고 한다는...

  • 4.
    '06.6.16 5:10 PM (61.72.xxx.194)

    똑같은 상황에서도 나를 그렇게 남자친구 혼자 있는 집에 보낼 수 있다면
    계속 그러시라고 하세요....^^

    기혼자들끼리는 서로 조심해야죠.
    그 여자분도 이상하네요..알아서 조심해줘야지..몬 해괴한 짓이래요....감정 상하게스리..
    절대 속 좁지 않으세요..

    저 같으면 반 죽여놉니다....^^;;

  • 5. ...
    '06.6.16 5:18 PM (222.98.xxx.79)

    님!
    잘 체크해 보셔야 겠어요.
    자기네 부부 상담한답시고 큰일난 경우 많거든요.
    미리 단속 잘 하세요.
    큰 코 다칠 수 가 있어요.
    허투루 듣지 마세요

  • 6. 험 2
    '06.6.16 5:22 PM (61.72.xxx.194)

    위에 점 세개님 말씀이 옳아요.
    불륜이란게 뭐 될법한 사이라서 불륜이 되나요??

    미리 단도리 쳐두세요.
    저도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우선은 마구마구 뭐라하시지마시고
    눈물작전을 함 써보시고
    (누가 더 불쌍한지요....와이프 맘 고생 시켜가벼 그 여친 맘 달래줄 있답니까??)
    안되면 쌍심지켜들고 투쟁해야죵~~

  • 7. 상황이
    '06.6.16 10:57 PM (61.85.xxx.132)

    정말 의심 받을 상황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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