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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부자 멋져요,,특히 차두리..

축구팬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06-06-14 00:26:06
차두리선수,,
독일에서 벌어지는 월드컵임에도 엔트리에서 탈락해서 뛰지못하니
얼마나 아쉬움이 클까요?
저같으면 낙심해서 아무 일도 못하고,,
특히 방송해설이라는 건 더더욱 못할 짓 같은데...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해설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습니다,,
차범근 감독도 아버지 입장에서
아들이 참 안타까울텐데..

의연하게 축구팬들에게 재밌는 해설로 즐거움을 주는 두사람,,,

차두리 선수,,
너무 실망하지 말고,,,
다음 월드컵에선 꼭 대표로 뽑히길 바래요,,

저는 원래 차두리선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의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에
당신의 팬이 되었습니다,,,

힘내세요,,화이팅!!!

IP : 221.138.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지요
    '06.6.14 12:36 AM (220.120.xxx.116)

    전 차두리선수 항상 밝은 모습이 참 예뻤어요.
    다른 사람같으면 속상한 마음에
    용기내기 힘들었을텐데..
    차씨 부자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2. 차두리어록
    '06.6.14 12:51 AM (58.143.xxx.29)

    2002 월드컵 얘기를 김성주아나가 물으니까 자긴 그때 후보여서 락커룸에서 히딩크감독의
    작전설명을 듣지 못했노라는 솔직한 어록 때문에 인기 더 높아졌대죠 ...

  • 3. 귀여워
    '06.6.14 12:53 AM (218.156.xxx.193)

    저는 차두리 선수 때문에 mbc 로만 월드컵 중계를 본답니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늘 밝게 웃는 차두리 선수의 얼굴은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환하게 만들어주지요.
    개인적으로 차범근-차두리 부자의 모습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차범근 아저씨 부인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보통 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리 같은 귀여운 아들을 둬서 부럽기도 해요.)
    이번에 월드컵 대표로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아직 젊으니까 기회는 충분히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두리 선수 화이팅!!!

  • 4. 환상의..
    '06.6.14 1:01 AM (61.98.xxx.228)

    어떻게 그런 idea가 났던가 싶어요
    정말 어느 부부가 콤비가 맞다고 이렇게 맞을까 했네요
    환상의 콤비 해설자더이다.
    차두리가 그렇게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줄 몰랐지요..
    차두리 부자 화이팅~!!

    대~한 민 국!! !!!

  • 5. 그런
    '06.6.14 1:01 AM (61.96.xxx.149)

    아~ 뭐 제자랑은 아닌데요,
    (이렇게 시작하는 말이 자랑아닌거 봤음?? )
    제가 소시적엔 을마나 글씨를 예쁘게 썻던지,
    외간남자들이 제 편지 한장만 받으면 줄을 좌악~~
    글씨라고 요즘 쓸일은 고작, 장보러 갈때 뭐 사야되는지나 적고 있으니.. ㅜㅜ
    완전 퇴화되버렸어요 ㅜㅜ

  • 6. 차두리 청년
    '06.6.14 1:01 AM (218.155.xxx.71)

    참 쿨~~하지요?
    멋진 남자로 큰 거 같아요^^
    다음엔 꼭 차두리는 선수로 차범근씨는 해설로 다시 만나면 좋겠네요.
    차두리 차범근 화이링~!

  • 7. 근데..
    '06.6.14 1:29 AM (125.209.xxx.139)

    차두리선수가 말할때 차범근 해설위원께서 긴장하는 모습이 정말 재밌었어요.. 으흐흣!

  • 8. ..
    '06.6.14 2:07 AM (211.209.xxx.55)

    맞죠 차두리선수가 말할때 차범근씨가 긴장하면서도 너무 대견하다는 듯한 눈빛
    그리고 차두리 선수 예상보다 해설 더 잘하더군요
    사견이지만 황선홍씨나 유상철씨보다 해설이 나은 듯~

  • 9. 딴소리
    '06.6.14 2:25 AM (222.101.xxx.82)

    둘이 어쩜 그리 닮았는지....잃어버려도 재깍 찾겠어요

  • 10. 부러버
    '06.6.14 7:16 AM (211.51.xxx.223)

    옛날에 차범근씨가 결혼할 때 똑똑한 여자 만나 결혼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 했는 데
    진짜 그런거 같아요.
    아들도 아주 잘 키운 거 같죠?
    딸도 똑똑하게 키우고.
    차두리 선수보면 그늘없이 참 잘 자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젊으니까 다음 월드컵 때늘 펄펄 날기 바래요.
    이번에 해설 하면서 시야가 더 넓어지길 바랍니다.

  • 11.
    '06.6.14 10:09 AM (222.107.xxx.63)

    말을 잘해요 말 속에 진심을 가득담아서...
    이번에 탈락해서 아쉽긴 하지만
    경기하는거 보고 잘 배워서 다음엔 꼭 뛰겠다는 말듣고
    참~자식 잘키웠다 생각되더군요

  • 12. 트리니티
    '06.6.14 10:13 AM (220.75.xxx.246)

    차두리 선수 보면 아주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사람을 기분 좋아지고 즐거워지게 하는 신비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다른 사람에게 그런 이미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해 봅니다...
    차두리 선수만 보면 자꾸 웃게 되더라구요..ㅎㅎㅎ
    다음 월드컵에서는 꼭 출전해서 좋은 성과 거두었으면 좋겠어요.

  • 13. 그러게요.
    '06.6.14 10:43 AM (61.41.xxx.12)

    저도 아드보 아저씨가 왜 글케 차두리를 홀대하는지 이해가 않되요....
    어제 한국팀이 승리해서 관중들에게 인사할때 우리 두리가 얼마나 부러웠을까....
    제 맘이 다 아프더군요.

  • 14. 속상~
    '06.6.14 11:42 AM (222.110.xxx.218)

    막 선수들 골 넣고 환호하고 그런거 볼때
    차두리선수가 그라운드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것 같아 그게 짠하드라고요.
    담에는 꼭.꼭 그라운드에서 종횡무진 뛰는(90분을 막 뛰어도 지치지않은..ㅋㅋ)
    차두리의 모습을 보고싶다는.

  • 15. 두리
    '06.6.14 12:02 PM (211.193.xxx.111)

    아버지 배경으로 밀어도 혼자힘으로
    자란 다른 선수들 못이기는거 보고
    부모인생 자식인생 다르다 느꼈습니다.
    물론 저 차두리 부자 좋습니다.
    아버지의 적당한 속도와 톤 목소리
    언제 운동하면서 저리 훈련 됐을까
    부럽고요.

  • 16. 저도
    '06.6.14 1:36 PM (218.50.xxx.248)

    차두리 선수보면 흐믓하더라고요....나중에 애기생기면 차두리 선수같이 긍정적으로 키우고싶어요....
    보통사람 같으면...국가대표 그렇게 아깝게 탈락하면 의기소침하게 될텐데....참 솔직하게 더 내세우지 않으면서 해설하는게 정말 보기좋더라고요...그렇게 자식을 키운 차범근 역시 더 좋아지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차두리 선수 국가대표에 참 필요한 선수인것 같은데 너무 아쉬워요....특히나 팀이 침체되어있을땐 밀리지 않는 몸싸움에 빠른스피드로 공을 몰고 가는게 분명 팀에 활력이 될텐데..
    아직 젊으니 2010년엔 꼭 주전으로 돌아오길 바래요..차두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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