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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과자가 먹고싶죠,,?

과자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06-06-12 11:15:47
저 병인가봐요, 빵,떡,과자..다 살찌는거만 먹고싶고..
임신중도 아닌데..
제크 같은 비스켓류는 한자리에서 뚝딱~!
15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가,,,
저처럼 과자같은거 좋아하는 사람 또 있나요?
남들은 웃을지 모르지만 전 지금 갑자기 넘 심각하답니다.
지금도 애 자는 사이 슈퍼 가서 과자 사오고 싶은 마음 꾹 누르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넘 싫네요.
꼭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과자의 그 아삭함과 목 넘어가는 느낌..ㅋ
내가 미쳤지....누가 좀 말려주세요..
IP : 211.187.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뇨아니죠
    '06.6.12 11:17 AM (203.130.xxx.143)

    ....

  • 2. 과자
    '06.6.12 11:18 AM (211.187.xxx.104)

    당뇨는 아닌데요, 헉! 깜짝 놀랐어요.

  • 3. 저도
    '06.6.12 11:18 AM (58.121.xxx.85)

    과자 엄청시리 좋아라 합니다요
    저희 친정집 식구들 모~두요 아마 제가 과자 중독인건
    친정아버지& 오빠들 탓이라고 우기는 아줌마 입니다
    그러면서도 울딸들도 과자중독되도록 엄마가 분위기 조장하는건 아닌지 반성해야겠어요^^

  • 4. ㅋㅋ
    '06.6.12 11:19 AM (211.221.xxx.176)

    저도 과자, 떡, 빵 넘넘 좋아해요.. 특히 생리할때요..^^
    저희 이웃 애기 엄마들도 과자 대체적으로 좋아하던데..

  • 5. --;;
    '06.6.12 11:24 AM (211.192.xxx.81)

    저도 과자광인 애엄마...
    정말 저두 미쳤지 싶어요.--;;
    이젠 건강 생각해서 눈물을 머금고 줄이고 있답니다.
    집에 아예 과자를 두질 않아요. 마트에 가도 절대 안삽니다..
    그래도 뭔가가 씹히는게 먹고 싶을땐 견과류나 뻥튀기 종류를 먹어요.^^
    님도 함께 노력합시당~
    아이를 위해서라두요.^^
    홧팅~

  • 6. 전..
    '06.6.12 11:27 AM (211.219.xxx.64)

    출근하기전에 밥은 안 먹어도 과자 한봉지는 먹고 출근합니다.

    어제 마트에서 홈런볼 5개 묶어 놓은거 4봉 사와서 그 자리에서
    두개 먹고... ㅋㅋ

    요즘은 계속 홈런볼만 먹고 있습니다... 임신 전혀 아닙니다..
    그저 과자가 땡깁니다...

    왜 이러는지.... 맨날 다어어트를 외치면서도 먹는걸 멈출수가 없다는^^

    과자 그 작은? 부피를 보면 지까지께 칼로리 나가봤자 얼마나되겠냐
    치~ 밥도 안먹고 먹는데 괜찮을꺼야 하고, 다 먹고 난뒤 과자봉지 뒷면의
    칼로리 보면 지대로 넘어지면서 또 그때뿐입니다..

  • 7. ...
    '06.6.12 11:32 AM (219.254.xxx.205)

    그저 사다놓지 않는 것이 젤입니다. 저도 한때 포테이토칩을 달고 살았는데, 안되겠다 싶드라구요. 그래서 마트가도 절대 과자쪽으로 눈 안돌립니다. 가끔 먹고 싶을 때는 집에서 해 먹도록 해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만들면서 이미 식욕이 좀 떨어져서 들먹게 되는 것두 있드라구요.
    과자 안먹기 시작하면 1주일간은 약간의 금단 현상이 있는데요, 그때는 좀 달달한 과일로 보충해 보세요. 많이는 말구요..그래도 과자보다는 과일이 몸이 더 좋겠지요.. 어여 빨리 과자와 이별하세요.*^^*

  • 8. 과자
    '06.6.12 11:34 AM (211.187.xxx.104)

    네, 답변들 감사해요. 여러분들 글 보면서 과자 땡기는거 참고 있거든요,ㅋ
    일주일만 참아 볼께요. 그리고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서도 참아야죠.
    아자아자~ 할수있다!!
    과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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