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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좀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ㅜ.ㅜ

바퀴벌레 조회수 : 955
작성일 : 2006-06-12 03:53:47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여태껏 못봤는데 요새 며칠동안 매일매일 바퀴벌레가 나와서
정말 미칠것 같아요 ㅜ.ㅜ

아파트 소독할때 짜서 주는약 주길래 그것도 여기저기 놓아두고
'레이드' 이거 새로나온거라 뿌린곳 밟기만 해도 죽는다고
여기저기 다 뿌려놓고

바퀴벌레를 무서워해서 손으로 죽이진 못하겠구
무조건 약뿌려서 보이는데로 다 죽이구요

지금도 잠도 안오고 해서 쿠키좀 구워서 싱크대에 식힐려고 올려놨는데
다 식었나 볼려고 갔더니 어느새 바퀴벌레가 쿠키옆에서 막~ 도망가구
싱크대 뒤로 들어가버려서 레이드 싱크대 뒤에 뿌리다보니 어느새 한통 다 뿌리고 ㅜ.ㅜ

꿈도 바퀴벌레 죽이는 꿈을 꾼다니까요..

청소도 자주하고 싱크대도 깨끗이 유지하는 편이예요.. ㅜ.ㅜ
세스코 부르자니 좁은집에 무슨.. 하는 생각들구요..(8평정도예요..)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효과보신 약도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신방법대로 다~~해볼께요.. ㅜ.ㅜ

IP : 222.236.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12 4:17 AM (59.15.xxx.65)

    약국에서 파는데 튜브에 들어서 짜 놓는 것 잘 들어요. 갈색.
    재래시장 보면 주사기 같은데 넣어서 팔기도 하시더라구요. 효과 짱!
    그나저나 쿠키 아까워서 어째요 ㅠ.ㅠ

  • 2.
    '06.6.12 7:40 AM (218.159.xxx.182)

    윗님이 말씀하신것 이름이"맥스포겔"인데요 진짜 효과 짱이에요 저희집은 반지하라서 습해서 바퀴가 장마때만 되면은 나와서 아주 기승을 부리거든요 -_-;;;심지어는 쿠쿠밥솥 안에서도 나왔는데요 윗님이 말씀하신것 사서 일주일동안 온집안 구석구석에 콩알만큼 찍고 다녔더니 일주일만에 완전 박멸했습니다 진짜 죽은것 보면은 국끓여먹어도 되는 양이에요 ㅡㅡ;;;꼭 사세요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써보시면 절대로 비싸다는 생각 안드십니다 꼭 제가 무슨 관련된 사람마냥 자세히 썼는데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니 오해는 마세요^^

  • 3. ....
    '06.6.12 7:45 AM (218.49.xxx.34)

    저를 그 징한 벌레에서 해방시켜준놈은
    파워 시그마겔 (power sigma gel)
    녹색유통연합에서 판매한느겁니다.
    재래시장 리어카 아줌마한테도 있더군요

  • 4. 하수구
    '06.6.12 8:47 AM (58.238.xxx.123)

    구멍 장판 조각내서 다막으세요..
    사용안 하실때,조각은 지물포 같은데 가서 얻으시고요..
    베란다 하구수 통 구멍 난곳에도 약 뿌리고 장판으로 둥그렇게 한번 싸주세요..
    모기도,벌레도 예방됩니다....

  • 5. ....
    '06.6.12 8:49 AM (220.76.xxx.204)

    이사오기전에 저희집에서도 바퀴가 나오던데요
    어머니께서 세스코에 가셔서 튜브를 사오셨어요. 서비스 안받고 그렇게 팔기도 하나 보더라고요.
    값은 다른 것보다 조금 비싸서 3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던데요, 진짜 다른 튜브 별로 잘 되지 않았는데
    그 세스코에서 파는 튜브로는 기가막히게 그 뒤로 바퀴 구경도 안해봤어요.
    제가 집안일에 관심없던 몇년전일이라 그 튜브 이름은 모르고요... 어머니께서 그냥 세스코에서 파는 거라고만 하시네요 -0- 어머님도 모르신데요...

  • 6. 해충 퇴치기
    '06.6.12 9:55 AM (210.0.xxx.192)

    초음파 해충 퇴치기 한번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집 이사 오기전에 살던집이 나무를 많이 쓴 집이였어요
    이사간날 청소하다가 바퀴벌레 한마리 보고 기절할듯 놀라서는(나이 암만 먹어도 벌레는 노노!!)
    초음파 해충 퇴치기를 사서 꽂았어요
    그이후로 바퀴 한마리 본적 없는데
    우끼는건 우리집에서 못사는 바퀴들이 죄다 옆집으로 이사를 간건지
    그집 현관문 열면 바퀴 벌레가 막 날아 나오고 그랬었거든요
    옆집에서 그정도로 많은 바퀴 벌레가 우리집엔 한마리도 없으니
    전 해충 퇴치기 정말 잘샀다 싶더라구요
    가끔 아주 작은 바퀴 벌레가 뒤집어져서 발 동동 구르며 죽어가는걸 본적은 있는데
    그외엔 전혀 본적도 없고
    지금 살고 있는집에서도 바퀴 벌레는 전혀 보이지 않네요
    물론 해충 퇴치기 쓰고 있구요
    여름이라 대형마트에 가시면 초음파 해충 퇴치기 많이 팔꺼예요

  • 7. ...
    '06.6.12 10:18 AM (210.94.xxx.51)

    '남편 옛날에 살던 곳이 반지하 곰팡이투성이 원룸이었는데요, 바퀴천국이었어요.
    '크린베이트'라는 연고형태의 약을 (치약처럼 튜브에 들어있어요) 약국에서 사서 발랐는데,
    하루만에 다 없어졌어요.
    서울의 시중약국에,, 아마 크린베이트는 파는데는 별로 없을텐데..
    다른 형태의 연고타입 약들이 있을거에요..

    붕산 이런거 다 소용없더라구요..

  • 8. ***
    '06.6.12 10:33 AM (211.176.xxx.150)

    잊을만 하면 한마리가 보이고 잊을만하면 한마리가 보이고... 으악 미치겠습니다...
    어찌나 큰지....ㅠㅠ

    그래서.. 세스코에 전화해봤거든요....그랬더니... 크고..시커멓고.. 날아다니기도 하고.. 제일 중요한것은 느리고.. 이런것은 집안에 사는 바퀴가 아니랍니다... (저희집에 나타났던거...) 밖에서 들어오는 거래요.. 먹이찾아서...
    이건 세스코에서도 어찌할 수 없다고.... 한달에 한번씩... 관리 받는 수밖에 없다고하더라구요....

    집에 사는 바퀴는 작고... 빠르고.... 갈색을 띄는 것이라고 하네요...

    바퀴벌레 약은 튜브에서 짜서 놓는 약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으악... 바퀴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 9. 마툴키
    '06.6.12 11:19 AM (211.117.xxx.107)

    마툴키 한번 써 보세요

  • 10. !!
    '06.6.12 1:25 PM (203.210.xxx.120)

    마툴키사서 쓰고 있는 중인데 안듣더라구요. 많이 없어지기는 해도 완전 박멸정도는 아니고
    다른것 쓸려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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