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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했죠?
일욜이지만 나가야해서요..
아이들 친정부모님께 맡겨놨다가 7시쯤 집에 데리고왔는데 저녁을 작은애가 안먹었다더라구요..
큰애 먹을때 배가 안고프다고해서..
집에 와서 부리나케 근대국 끓여서 거기에 밥말아서 김치에다가 줬어요..
6살인데 무지 작거든요.. 말랐구요..
잘 해먹이고 싶은 맘두 크지만 몸이 힘드니까 이것저것 영양소 챙겨가며 해먹이기 넘 힘들어요..
맞벌이한단 핑계루 거의 절반은 국에다가 반찬 한두가지 해주는게 전부입니다..
근대국에 밥말아서 김치.. 유치원 급식 욕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
1. 에구
'06.6.11 9:51 PM (222.101.xxx.57)그렇게 먹이구나면 오히려 애들은 괜찮은대두 엄마맘은그게 아니죠...굴비같은거 20마리 한두름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면 그럴때 얼른 두어마리 튀겨 김이랑 몇가지 반찬해서 주면 그나마 좀 나아요...물론 평소엔 잘해주시다가 이번에만 그런거겠지만요...아님 계란후라이라도....넘 자책하지 마시구요..울 시누도 님처럼 먹이던데 애가 짐 초딩3학년인데 키가 160정도? 그 이상? 이더라구요...
2. 그럭저럭
'06.6.11 9:56 PM (211.37.xxx.132)잘 먹이셨네요. 라면끓여주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기운내세요.
근데 맞벌이는 장보기부터 신경써야 하더라구요. 일단 냉동실이 빨리 되는 요리 재료로 가득차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윗님 말씀대로 굴비라던가 김, 계란은 상비.
그리고 큰애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나이가 좀 된다면 전기찜기 구비하셔서 이것저것 쪄먹도록 하세요. 찜기는 그래도 안전한 요리기구잖아요.(물론 나이가 어리면 안되겠지만)3. 계란후라이
'06.6.11 10:35 PM (211.222.xxx.202)추가 했음 5대영양소가 섭취 됐을듯 하네요. 저는 이번에 어부현종님한테 이면수 구입했거든요.
아이가 한마리씩 먹어치우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굴비나 이면수 같은 금방 굽기만하면 되는 생선
얼려놓으세요. 돈까스도 얼려놓으시구요. 계란, 멸치볶음, 김도 상비로...
저는 전업인데도 실상 잘 먹이지못해요.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님한테는 이것저것 준비해놓으라고
했지만 우리아이는 방금전에 오차즈케해서 저녁 때웠답니다.4. 저두
'06.6.11 10:55 PM (211.211.xxx.101)장터에 믿을많ㄴ 몇 분에게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판매자 선택이 약간 어려웠지만 이젠 눈으로 훤히 보여요.5. 까만콩
'06.6.11 11:11 PM (58.142.xxx.39)저 압축팩 2개 사용하는데요
많이 들어가고 장롱의 반도 차지 안하고 있어요
일년에 한번도 안덮는 이불들...전부 그안에 들어가 있어요6. 토실맘
'06.6.12 12:43 AM (58.230.xxx.171)인스턴트도 버릇이어서 집에 쟁겨놓으면 꼭 먹이게 되더라구요.
떡있죠? 그렇게 밥 안먹었을때 떡같은 거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먹이시거나. 요즘 옥수수 감자 이런거 좋잖아요. 그거라도 쪄서 먹이면 그래도 마음이나마 휴,,,,,,,,, 좀 먹였나부다 이런 생각듭니다.
직장맘이신거 같은데 저도 반 직장맘으로써 한말씀드리자면
먹는대로 아이들 갑니다. 죽어도 먹입니다. 저는,,,,,,,,,
아래 글에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만큼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쫒아다니면서라도 먹여야 돼요.(버릇나빠진다고요? 아니에요. 제자리 찾습니다)
치즈도 언제나 쟁겨놓구요 여러가지 자연식품 냉동해서라도 급히 먹일때 긴요하게 쓸 수 있어요.
정말 아이는 신경쓴대로 갑니다. 1시간이상 밥먹이느라 고생했던 맘인데. 지금은 또래애들보다 크고 몸상태도 적당하게 토실거려요. 잘 하실거에요. 으싸~7. 라면
'06.6.12 11:07 AM (222.106.xxx.222)보다 나은데요..???
넘 자책마세요...
워킹맘 화이팅!!!! ^^8. 전
'06.6.12 2:48 PM (219.255.xxx.241)전업주부인데요
다 먹는게 똑같아요.
다음엔 생선한마리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꺼내서 구워주세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집에서 얘키워도 쪼만한 울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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