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디에 집을 사야할까요...

고민임. 조회수 : 1,694
작성일 : 2006-06-09 23:04:01
8천만원있는데요...
전세 살다 보니 빚만 느는 기분이네요....집을 사야 우리 돈이 늘거 같고요....
적금 붓는다 생각하고 원리금 균등상환 하면서 사려고요...
대출 왕창 받아서 집을 사는게 나을까요?

파주 교하 35평형 새아파트 아직 프리미엄 안붙은 아니 마이너스일수도 있는 것이 나을까요?

아님 일산  호수마을 26평형 마두역 10분거리가 나을까요?

가격은 비슷하고요...

정말 고민입니다.
큰욕심없고..대출 이자만큼만 올라서 손해만 안보면 좋고..좀더 올라주면 더 좋겠지만요...
어디 물어볼데가 없네요..부동산에선 거기 물건이 좋다고 하시니....

의견을 구해봅니다...꾸벅--;
IP : 218.55.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
    '06.6.9 11:09 PM (58.226.xxx.149)

    우선 직장이 어디신가요
    파주교하 가보셨겠지만 일산호수마을에서 꽤 멀어요
    기름값과 시간, 신도시보다는 생활의 불편을 감수하는것 그런것 모두를 감안하세요
    멀리보고 아파트값이 오르고 더넓은집을 원하는것이냐 당장 내집을 사서 파주보다는 좀 좁지만
    편하게 사는것 이 두가지를 먼저 결정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2. 이런
    '06.6.9 11:13 PM (211.217.xxx.214)

    제가 부동산에 대해 아는 척 할 처지가 못되는데....ㅎㅎㅎ
    그냥 상식적으로는 이제 개발되기 시작하는 곳이 누구나 더 좋다고 알지 않나요?
    더구나 30평대인데..... 직장 거리상의 문제가 없으시면 당연 파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3. 잘 모르지만..
    '06.6.9 11:18 PM (219.241.xxx.13)

    제 먼 친척 일산에 20평대 아파트 사서 결혼했는데, 4년동안 전세도, 집값도 안올랐답니다.
    호수마을에 있어요. 마두역 10분거리면 위치는 좋지만, 20평대는 별로라고 하네요.

    파주 꽤 멀어요. 일산에서도 30분은 더 가야할 걸요?
    출퇴근 서울로 하신다면..남편분 힘드시겠지만..
    몇년 고생해서 차익만 있다면 고생하겠다는 친구도 있더라구요..

  • 4. 어?
    '06.6.9 11:33 PM (222.232.xxx.253)

    호수마을에 그런 아파트가 있었나요? 전 최근에 주엽동 20평대 아파트 샀는데 어제 등기권리증 나와서 쫙 훓어보니 2000년에 4천만원 하던 아파트가 지금 2억인데... 6년 사이에 거의 5배 올랐어요. 분양가에서는 거의 10배...제가 듣기론 일산은 30평대는 오를만큼 오르고 지금은 20평대 아파트가 서서히 오르고 있다고...

  • 5. 일산맘
    '06.6.10 12:11 AM (125.177.xxx.66)

    일산 32평 3년째살고 있는데요..
    경의선 가깝고 학원가가 있는 동네라 집값도 좀 변했죠.
    같은 달에 26평 샀던 친구와 37평 샀던 샀던 친구가 있어요.같은 마을에
    저희집은 딱 2억 올랐구요.37평 샀던 친구 딱3억5천 올랐구요.26평 산 친구는
    5천만원 올랐답니다.
    37평 방 네칸부터는 너무 많이 올랐구요.20평대는 상대적으로 좀 덜 오른거 같아요.

  • 6. 지금
    '06.6.10 2:33 AM (211.242.xxx.141)

    거품 최고점입니다.아파트 사는거 말리고 싶네요.
    주식시장 폭락하는거 거품제거 시발탄이라고 보셔야 되요.
    미국의 초인플레이션 땜에 금리인상이 지속된다고 하는 뉴스에 귀기울여야 할때입니다. 미국 금리 올리면 우리도 똑같이 올려야하는거 아시죠?
    대내외 경기 상황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미국따라 금리 올리잖아요. 근데 미국이 계속 금리를 올린다니 앞으로 어떻게 되겠어요?
    부동산이나 주위에 얘기만 듣지 마시고 국내외 시장경제가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예의 주시하셨으면 합니다.
    90년초반 일본의 거품붕괴와 같은 상황이 연출될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 7. 핑크
    '06.6.10 10:55 AM (58.142.xxx.182)

    지금 집사는 것 참으세요.

  • 8. ..
    '06.6.10 3:44 PM (61.98.xxx.53)

    어?님

    등기권리증에 나온건 공시가에요
    실거래가는 그때 12000-13000정도 했어요 그때 우리집도 공시지가는 4000정도였죠

    지금은 2억이면 진짜 안올랐네요 좋은데는 30평대가 5-6억으로 올랐으니 따라오르지 않으려나
    교하 며칠전에 가봤는데 공기 좋고 새집이라 좋긴한데 시내에서 20-30분정도 걸리고요
    막히면 더..
    아이가 어리면 교하로 하시고 학교 다니면 여러가지 교육문제로 시내로 많이 이사하더군요
    오르는건 아무도 장담을 못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30 어디에 집을 사야할까요... 8 고민임. 2006/06/09 1,694
66729 거제 삼성 호텔 어떤가요? 통영쪽 숙소와 여행팁좀... 3 도와주셔요!.. 2006/06/09 572
66728 놀이터에서 끼지 못하는.. 14 아이맘 2006/06/09 1,157
66727 단지네에서 음주사고... 20 미쳐미쳐!!.. 2006/06/09 1,552
66726 시어머니가 아가봐주시는 분들.. 17 한숨 2006/06/09 1,472
66725 1000원짜리밖에 안 남았어요. . 2006/06/09 743
66724 불평하지도, 설명하지도 말고... 12 처세론 2006/06/09 1,818
66723 입덧땜에..ㅠ.ㅠ 비빔국수나 쫄면 만들어 먹는 비빔장이요.. 5 으앙... 2006/06/09 916
66722 오늘 홈플러스에서 전화기 진열상품 샀는데요~ 4 질문 2006/06/09 434
66721 이자녹스 화장품 건성용 혹 어떤가요? 2 화장품 2006/06/09 183
66720 오븐 토스터기로 생선구을수 있나염? 3 생선구이 2006/06/09 460
66719 평촌 의류상설매장위치여.... 7 평촌 2006/06/09 357
66718 일주일전에 수술했는데요.. 3 수술 2006/06/09 743
66717 교재비안주는 학부모가 이삿짐 꾸리더이다... 4 학습지교사 2006/06/09 1,712
66716 자스민님의 불고기 질문요~ 5 불고기 2006/06/09 943
66715 배란혈일까요? 4 .. 2006/06/09 922
66714 포트메리온 사려면 남대문 어디로 3 포트 2006/06/09 781
66713 <하나>님이 올려주셨던 사진여러개올리는법 링크걸어주실분!!!!! 1 하나 2006/06/09 359
66712 130만원 술값의 정체는? 1 ㅠㅠ 2006/06/09 997
66711 [급]주말세일할때 저렴하다는데 못찾겠어요~~ 우*홈쇼핑 2006/06/09 443
66710 시험관아기 11 기다리는맘 2006/06/09 972
66709 20개월 딸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장난감 추천 해 주세요... 넘 구여워여.. 2006/06/09 76
66708 골반염 때문에... 2 골반염 2006/06/09 645
66707 인터넷 뱅킹 등록없이 계좌거래내역 알수 없을까요? 11 급... 2006/06/09 1,358
66706 무전기 사보신분 계셔요? 3 혹시... 2006/06/09 166
66705 론리 플래닛의 한국편을 만드는데 도움을 청합니다. 21 세류. 2006/06/09 1,280
66704 중년외출복... 2 푸른하늘 2006/06/09 759
66703 가계부 봐주세요..식비를 얼마 남겨둘까요 8 머니 2006/06/09 1,122
66702 밑에 애견에 관한 글을 읽고서... 13 씁슬.. 2006/06/09 908
66701 글로벌 금리인상 본격화.. 울나라 금리는 어디까지??? 경제. 2006/06/09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