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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한거 맞죠....?

쑥맥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06-06-09 08:51:27
이월말쯤에 한 사람을 알게 됐어요..나이도 둘다 많고~(동갑)
처음 만날때부터  둘다 호감도 갔고,그뒤 몇번 만나면서 참 좋더라구요.

그러구 그친구 말이 천천히 가자고,(서두르지말고..)
이래저래 만나기도 하고.. 전화도 매일몇번씩하곤 했죠.

오월중순경에 갑자기 그친구 회사에 문제가 생겼구요.
바람좀 쐐고 오겠다.머리식힐겸~ 그러면서 어디로 떠났다 온다고...
전 그러라고 하고..걱정은 되지만 제가 어떻게 해줄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했죠..

근데 연락이 아예없네요..
그냥 편하라고  난 일부러 연락을 안한건데...ㅠ.ㅠ

그냥 잊어야 하는거겠지요..?
그냥 답답해서 주절거려 보네요....
IP : 59.17.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6.9 8:58 AM (218.234.xxx.162)

    잊으세요.
    그 사람 전형적인 바람둥이입니다.
    이런말 죄송하지만 지금쯤 다른여자 만나고 있을꺼예요.
    님처럼 착하신분은 그런 남자 아니고 좋은 남자 만나셔야죠.

  • 2. 그래도.
    '06.6.9 9:25 AM (211.201.xxx.164)

    그렇게는 안 될걸요. 개인 레슨 받는게 일주일에 한번 오고 12-20만원 정도 하지 않나요?

  • 3. .
    '06.6.9 9:51 AM (203.241.xxx.14)

    잊으심이 좋을듯 해요....

  • 4. 흠..
    '06.6.9 9:58 AM (211.221.xxx.240)

    잊으심이 좋으실 듯 한데...그래도 전화 한번 안하면 계속 미련이 남지 않을까요?
    힘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지는게 보통사람 마음인데 전화라도 주지.
    어떤 상황인 줄 모르니 전화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미련두지 마세요.

  • 5. 전화
    '06.6.9 11:07 AM (218.236.xxx.45)

    윗분들 말씀대로 그 사람은 님께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듯 해요.
    하지만 지금 상태에서 그냥 어영부영 만남이 끊어지게되면 이 다름에 님도 그때 내가 잘못 생각한 것 아니었을까 연락 한번 해볼걸..나중까지 미련이 남아있을 듯하고
    혹은 또 그쪽에서도 다른 여자와 실컷 만나다 잠깐 깨져서 빈 시간이면 다시 님께 접속^^을 시도해 올 수 있으니(그 때 정말 회사 일로 너무 힘들어서 너까지 힘들게 하고싶지않았다..뭐 이런 등 등으로..)
    아예 지금 전화를 걸어보세요..그 쪽이 다른 분과 접촉 중이라면 아마도 이 쯤에서 그만 두자거나 할거예요.
    님 전화를 계속 따돌리거나 얼버무리거나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님이 마음에 없을 뿐 아니라 나쁜* 입니다.
    다른 글의 댓글에서도 수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남자는 놓치기싫은 여자에겐 어떤 상황에서라도
    연락을 하게 되어있답니다.
    그 사람은 님이 좋지는 않지만 구태어 모질게 떼어내고 싶지도 않은...그런 마음이겠지요..

  • 6. ..
    '06.6.9 3:00 PM (61.98.xxx.86)

    연락하지 마세요.
    남자는 백이면 백 모두 자기쪽에서 먼저 끝내자는 말 잘 안해요.
    결국 끌려다니게 되는건 이쪽이구요,
    연락 없으면 그대로 마음도 없는거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 7. 저도
    '06.6.9 3:31 PM (211.216.xxx.225)

    뭐 꼭 같은 나이대 연예인에서 찾을 필요는 없는듯 해요. 키도 작고 머리도 다발이시라니 전 황우슬혜 스타일 따라 하시면 어떻까 싶은데요. 겉모습 바꿀때 제일 중요한게 머리스탈 같아요. 머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황스슬혜 머리 예뻐요. 동안이시라면 옷스타일도 따라해도 무방한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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